[퍼온글] 귀엽게 죽는 법

전출처 : waho > 귀엽게 죽는 법

[퍼온글] Broken hearted me- Anne murray

어제 앤 머레이의 노래를 한곡 올렸는데, 많은 분들이 앤 머레이를 알고 계셨다. 어머, 나만 몰랐다니- 하고 있는데, 파란여우님이 앤 머레이의 노래 you needed me도 좋아요~ 라고 말씀해주시는 것. 어, 그 노래 나도 아는거 같은데~ 싶어서 보니, 각종 광고며 여기저기서 무척이나 많이 들었던, 그래서 잘 알고 있는 그 노래였던 것. 다들 아실꺼다. 후렴부에 "유 니딧미~ 유 니딧미~"라고 반복되는. ^^ 나도 사실은 앤 머레이를 알고 있던게 반가워, 다른 노래를 한곡 더 소개할까 한다. 역시나 정말 매력적인 음색. ^^

[퍼온글] 사랑은- 정인

리쌍의 앨범에 객원보컬로 참여한 정인이 솔로로 부른 곡이다. 한달쯤 전인가...길을 걷다가 흘러나오는 이 노래소리에, "어, 이거 무슨 노래야?"하면서 발길을 멈추고 말았다는. 정인의 독특한 음색이 너무 잘 어울리고, 가사도 뭔가 찡~하다. 못 올릴뻔 했던것을, toofool님의 도움으로 올릴수 있었다. 감사합니다~ ^^

월간 궁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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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넘잼있어서 퍼왔어여.. 저는 열혈 대장금 팬이더랩니다.. 푸하하하

마음

마음
- 이동진

가슴에
늘 파도 치는 사람이고 싶다

작은 말로 사랑한다 해도
처얼썩 밀려오는
웅장한 파도 소리처럼 느끼면 좋겠다

작은 손으로 살짝 잡아도
심벌즈가 쨍 하고 울리듯
뜨겁게 그 손을 잡으면 좋겠다

먼 길을 함께 걷지 않아도
수평선에 올라 선 범선의 돛대처럼
고향 같은 마음이면 좋겠다

나는 가슴이
늘 그렇게
감동하는 사람이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