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누가 이사진을 졸업여행 단체사진으로 보겠느뇨? 그러나 우리과 졸업여행 사진이당. 낙산해수욕장에 숙소를 정하고.. 하루는 설악산 울산바위까지 올라가고 다음날은 래프팅을 했었당. 나이들은 학생들이 졸업여행이라 하고 간것인데 너무나 즐거웠따. 밥도 콘도에서 해먹고.. 그러고 보니 회사를 다니면서 생긴 추억보다는 학교를 다닌 2년동안 생긴 일들이 더 기억에 남는것 같다..
민경생일 파뤼~ 벌써 26이당.. ㅠ.ㅠ
대학생활의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다. 졸업작품으로 영어연극 '신 흥부뎐'을 한것인데.. 가운데 흥부옆에 있는 흥부처가 본인이당. 기획에서 부터 소품준비.. 의견충돌도 많았는데..막상 연극이 막에 오르고 나서 끝났을때의 기분이란.. 지금도 그때 생각을 하니 감동이 밀려오는것 같다.. 정말 내인생의 멋진 순간중의 하나였던것 같다.. ㅎㅎㅎ
늦깍기 대학생들의 졸업사진이다. 직장을 다니면서 야간으로 학교를 간게지..
2년동안의 대학생활이 이날 졸업가운을 입고 학사모를 쓰고.. 가장 뿌듯했따.
왼쪽에서 4번째가 본인인데.. 표정관리가 안된듯..
02학번.. 월드컵학번 어빠,언니들 많이 보고 싶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