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사회의 성 사랑 에로티시즘 - 친밀성의 구조 변동
앤소니 기든스 지음, 배은경.황정미 옮김 / 새물결 / 200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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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성에 대해서 누구와 얘기하거나 토론을 한적이 있는가?? 있다..아주 조금..!! 그러나 그것이 뭐 열띤 토론이 아니라 여자들의 마음은 갈대와 같다고..뭐 시시콜콜한 얘기들..뭐 그런 얘기들이다. 그레서 내가 옛날 구성애의 열렬한 팬이었는지도 모르지만..^^:;

이 책을 읽고나서 '음..그런가?? 잘모르겠는데..' 솔직한 말이다. 앤소니 기든스-영국의 사회학자-의 책은 이 번이 처음이고 아니 이런류의 책은 이번이 처음이다. 평소 듣도보도 못한 단어들과 어려운 단어의 번역..옆에 국어사전 갔다놓고 봐야되나..그런 생각까지 했으니까!!

푸코의 이론(담번에 도전할 책)을 분석하고 비판 함으로써 자신의 주장을 내새운다.. 그러면서 혼란한 성규범과 그 대책으로 민주주의로의 귀착!! 권리와 의무, 개방이라는 요소가 있어야한다고 주장한다. 사랑(열정적,낭만적,합류적)에 대한 그의 주장은 그래도 상당히 재미있게 읽었다.

책표지에 나와 있듯이 자신이 사랑하는 방식에 대해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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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 - 냄새의 문화사
콘스탄스 클라센 외 지음, 김진옥 옮김 / 현실문화 / 200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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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가 지리적으로 문화적으로 환경적으로 서로 다른 모습을 보인다는 것... 이 쪽에서는 향기인데 저 쪽에서는 악취로 취급받는 주관적이라는 것이 이 책의 요지인데 딱딱해서 읽는데 오래걸렸다. 많은 역사적 사실을 들어 설명하는데 지루한 감이 없지 않아 있다. 하지만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많은 소득을 얻을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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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의 한가운데 - 윈스턴 처칠 수상록
윈스턴 처칠 지음, 조원영 옮김 / 아침이슬 / 200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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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 책을 읽을 때 수상록이란 뜻을 알고 읽었음 좋겠다는 생각이들어 적겠다. '수상록-사물을 대할 때의 느낌이나 그때그때 떠오르는 생각을 엮은 책'

세계 대전에서 뛰어나 외교술과 청중을 압도하는 강한 말솜씨를 기대한는 독자라면 이 책은 아닌것 같다. 살아오면서 일어났던 다편적인 일들에 대해 나열하고 있으뿐 무엇을 기대하는 나로서는 약간의 실망을 금치 못했다. 물론 또 다른 처칠에 관한 책에은 있겠지만 이 책에는 'No'다. 그렇다고 이 책이 뭐 값싼 책이 아니란 뜻이다. 흥미있게 읽을수 있는 것도 많고 읽으면서 처칠의 유머와 재치에 웃지 않을 수 없는 페이지도 많았다.그렇지만 내가 생각하고 기대한것에는 못 미쳤다. 물론 한 권으로 처칠에 끝낸다는 나의 어리석은 생각도 한 몫 했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내가 흡연자여서 그런지 담배에 대한 처칠의 생각이다. 몽고메리가 난 술을 안마시고 담배를 안펴서 항상 100%의 컨디션을 유지한다라고 말할때 처칠 왈 난 항상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면서 200%의 컨디션을 유지한다 라고 멋지게 응수했다. 니코친여신에 대한 말들..재밌었다.

읽으면서 손을 떼지 못한책이다. 전쟁에 대한 그의 생각과 앞으로 일어날 일들..마지막 여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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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문명의 아버지 고선지 평전
지배선 지음 / 청아출판사 / 200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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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증적 자료도 부족하고 특히나 사서간에 내용이 잘 맞지 않고 또 필자가 고선지란 인물을 워낙 대단한 인물로 묘사한 것도 있겠지많 일치하는 것만 놓고 보더라도 유능하고 뛰어난 장수였음에는 두말할 나위 없다. 좀 거창한 제목-유럽문며의 아버지-이지많 그렇다고 그렇게 틀린 말은 아닌것 같다. 종이의 전래가 문명에서 하나의 획을 긋었고 그 과정에 이사람이 이었다는 것은 맞기 때문이다. 굳이 의도하지는 않았겠지만....

세계의 지붕이라 일컫는 파미르 고원과 4900M의 힌두쿠시 산맥을 넘어 공격한 것을 보면 나폴레옹이 불가능은 없다며 2900M의 알프스 산맥을 넘은 것과 비교해보면 뛰어난 리더 였다. 고구려인이란 신분적 핸드캡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한반도 보다 더 넓은 땅을 통치 했고 그의 전성기가 당의 전성기 였고 그의 쇠퇴기가 당의 쇠퇴기 였다. 이 정도까지만 얘기하고..

이 책은 꽤 좋은 질의 종이로 되어있다. 그만큼 값도 비싸지많..ㅡㅡ;;시뮬레이션 복원으로 저자의 공들인 모습도 보이고 중국사가와 서양 사가의 비교, 분석하고 독자적인 연구로 왜곡되어진 고선지에 대해 진실을 규명하려 했다. 제목을 잘 보면 '평전'이라는 말이있다.!! 또 고선지는 고구려 장수 즉 한민족의 피가 흐르는 우리나라 사람이다. 우리나라 사람이 LPGA에서 우승하거나 메이저리그에서 승수를 올리면 자기 일인양 무척이나 좋아한다. 대한민국 사람이니까..

고선지도 분명 우리 조상이고 우리나라가 아닌 다른나라에서 그이름을 떨쳤다. 이건 분명 숨길일이 아니다. 오히려 오버해가면서까지 올려주고 뛰어주면 안돼나?? 우리 조상인데....!! 내 생각이지만 광괘토 대왕도 자기가 못가본 곳을 후손이 정벌하고 통치한것을 보고 그리 나쁘게 생각하진 않았을 것 같다..내 생각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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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윤정의 우리 숲 산책
차윤정 글.사진 / 웅진지식하우스 / 200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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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 있을 때 많이 올라가 봤다. 군대 갔다온 남자들은 알겠지만 공격뛸때 얼마나 빨리 산에 올라가 적의 진지를 탈취해야 하며 방어할 때 추위에 떨어야 했던 기억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이 나무가 어떤 나무이고, 얼마나 오래 살았으며, 단풍이 얼마나 멋진가 라는 생각을 가질 수 없었다. 도로로 가지 왜 산으로 가지?? 또 산이야?? 길도 썩 좋지 않았고 많은 장비를 가지고 올라가기엔 여간 쉽지 않은 길이었다.

하지만 그 잠깐 쉬는 시간의 시원한 바람에 식는 땀이며, 맑은 공기는 재대하고 도시생활하면서 느낄 수 없는 맛이다. 그 맛에 이끌려 이책을 읽었고 많은 것을 느꼈다. 나무들이 아니라 이것은 당단풍나무, 이것은 거제수나무, 이것은 구상나무, 주목, 대나무, 동백꽃, .... 등등 많은 종류가 있으며 나무라도 다 똑같지 않고 각각의 고유한 멋이 있고 색깔이 있고 느낌이 있다. 특히 화재 후-나무들이 죽은 후(가슴이 아프지많)-스스로 살아나는 숲에대해 놀라웠다. 때가 되면 숲이 알아서 불을 낸다는 데 꽤나 놀라웠고,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1000년의 주기로 일어난다는데, 매년마다 들을수 있는 '산불'에 대해 한 사람으로서 숲에 미안할 따름이다.

어쨋든 지금 나무를 보고 대번에 저건 무슨 나무다라고 말할 수은 없지많 잠시 여유를 두고 볼 수 있는 여유가 생긴 것 같아 정말 기쁘고 고맙다 지금은 도서관에 앉아 책으로 나마 볼 수 밖에 없지만 언젠가 여유가 되면-금전적으로, 수단적으로-여기 필자가 가본 곳에 올라가 보고 싶다. 같은 느낌은 갖지 못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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