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삼관 매혈기
위화 지음, 최용만 옮김 / 푸른숲 /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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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삼관의 피를 판 여정....이 소설의 흐름이다.

 누가 재미있다고 해서 읽기 시작했는데 재미보다는 감동이 더 크다.

중국아버지나 우리 아버지나 어느나라 아버지나 자식에 대한 사랑은 다 똑같으며 정말 내리사랑 그말이 어울린다.

 허기진 가족을 위해 피를 팔고, 이락이를 위해 피를 팔고, 일락이 병원비를 위해 피를 팔고, 등등 있지만 정말 가슴이 찡 했을때는 그때 였다. 중국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허삼관 가족도 피해갈수 없었다. 모두들 배가고파 허기져 있을때 말로 음식을 만들어 주는 허삼관을 상상해보면서 웃을 수 많은 없었다. 아버지의 사랑..을 느낄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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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준 교수와 함께하는 자연과학의 세계 1
김희준 지음 / 궁리 / 200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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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꼭 읽어봐야 할일이 있어서 봤는데 여지껏 읽어봐왔던 책과는 사뭇 다르다.

 광자라는 한국의 한 소년과 자기분야의 선구자와의 대화형식으로 책을 이끌어 나간다.

읽으면서 꼭 채팅하는 기분을 느꼈는데..질문하고 답해주고 틀린 답의 교정과 왜 그럴까라는 원리..

전체적으로 자연과학을 다뤄서 나무가 아니라 숲을 볼수 있게 해주는 그런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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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의 시대
도지마 와코 지음, 조성구 옮김 / 사이언스북스 / 200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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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봇공학 기술1위인 일본답게 일본인에 의해서 쓰여졌습니다. 그럼 어렵지 않게 일본이 왜 기술탑인지 알게 됩니다. 실제적인 교육과 다양하고 흥미로운 로봇대회들..전시회..기타 등등..!! 여러가지 로봇들과 설명 그림등이 있어서 읽고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아톰이 태어난 해에 아톰같은 로봇을 만들겠다던 일본사람들..비록 아직까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그런 로봇이 만들어 진다면 아마 일본에서 만들어 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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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 - 최재천의 동물과 인간 이야기
최재천 지음 / 효형출판 / 200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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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동물학자들의 책읽기를 좋아한다. 몰랐던 동물을 알수 있다. 그리고 그들의 습성도 알수 있다. 더욱이 언젠가 마주칠때 낯설지가 않게 된다는 것이다. 이것은 낯선 생물에 대한 혐오와 두려움을 없애서 저자가 주장하듯이 알면 사랑한다라는 말과 비슷하다. 난 알면 사랑은 못하더라고 혐오와 두려움으로 인해 죽이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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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런 책을 읽어 왔다 - 다치바나 식 독서론, 독서술, 서재론
다치바나 다카시 지음, 이언숙 옮김 / 청어람미디어 / 200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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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때문에 책을 읽는 것일까?

감동, 재미, 사고 등등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다카시의 독서론은 정보획득의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그에따라 다독과 대충읽어보기, 속독은 그의 독서론의 중요한 기술이다. 사람에 따라 맞을수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그것보다는 한 개인으로서 꽤 많은 책을 가지고 있을뿐만 아니라 꽤 많은 책을 읽었다는 점에서 그의 말을 되새겨 볼 필요가 있는 것 같다. 과학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다보면 책으로 나온 것은 이미 옛날 기술이 되어버린 것일 수 있다. 그레서 잡지 뿐만 아니라 웹 써핑을 한다는 말에 저자의 앎에 대한 호기심이 얼마나 대단한지 얼핏 알 수 있었다.

난 책을 읽으면서도 무엇때문에 읽느지 종종 헷갈릴때가 있다. 전혀 상관없는 분야도 있고 나에게 맞지많 그내용이 너무 어려웠던 책들도 있었다. 어떤 책을 읽기전에 혹은 어떤 분야를 공부하기전에 무엇 때문에 읽는것이며 어떻게 공부할수 것인지에 관한 지침을 나에게 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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