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취업, 기술영업으로 뚫어라 - 합격자만 아는 취업 블루오션 시크릿
홍성돈 지음 / 청년정신 / 2015년 5월
평점 :
-합격자만 아는 취업 블루오션 시크릿
기술영업이란?
- 일반 소비자가 아닌 삼성을 비롯한 각 기업의 연구소나 제조부서, 정부출연 연구소, 대학, 군부대등을 대상으로 하는 영업
을 뜻한다.
90년대 후반 IMF를 기점으로 국내 경제사정은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
현재는 IMF 수준을 넘어서 회복이 어려울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힘들고 어려워 하고 있다.
정말이지, 먹고 사는 문제의 수준까지 도달한 것이다. 굶어 죽었다는 아사의 1950년대의 전쟁속 이야기가 현재의 시대이고,
아끼기 위해 연탄불을 켜고 잤다가 중독으로 사망한 노부부 이야기도 불편한 사회를 대변하고 있다.
그래서 일까? 젊은 층의 취업이 쉽지가 않다. 아르바이트만 고전하다가 인생을 보내는 명문대학교 출신의 젊은이들은 기본이고
월 100만원짜리 정규직을 구하기도 정말이지 너무나 어렵다. 기업들이 아예 채용조차 해버리기 때문이다.
삼포사대, 오포세대, 구포세대는 이제는 익숙해졌는데, 장기간으로 보면 저출산 고령화의 문제이니, 국가전체가 흔들린다.
글쎄..내가 볼때는 국회의원을 비롯한 정치인들의 월급부터 줄여서 경기부양하는게 진짜 나라를 위한 일이 아닐까?
(중동가서 일자리 찾아보라는 소리는 쌩둥맞게 왜 나온건지?? 메르스 걸리란 말인가?)
그렇다면 우리들은 어떻게 이 상황을 극복해야 하는걸까?'
나는 답을 이 책에서 찾고 싶었다.
이 책에서는 과도한 경쟁으로 자리잡기 어려운 레드오션, 즉 학벌이나 외모가 아닌 것들...
말하자면 내적인, 가질 수 없는 나만의 무기인 셈이다. 외국어든 자격증이든 공부하면 되지만, 공부해서도 안될것들이 있다.
흔히들 소심한 사람들이 내성적이라 하는것과 같은 이치라고 할까? 선천적인 것이라 생각해서 포기하라고 한다면 이책이 나올리가 없다. 이책은 우리들의 취업을 위해 탄생했으니까!!
이 책에서 기술영업을 키우는 비법들은 섹션별로 잘 정리되어 있고, 면접 등 기본적인 취업을 위한 파트도, 짜임새도 너무좋다!
취업에 힘들어 하기보다는 취업을 위한 전진의 길로 나아가기 위해 오늘도 청춘들을 응원한다.
어렵고, 힘든 시대를 살아가는 나를 비롯한 모든 이들에게 하루를 응원하고 1년을 응원하고
인생을 응원하면서, 문득 지나온 세월들 지난 27년간의 이야기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
지금 만큼 힘들줄 어렸을때는 정말 몰랏따. 커가면서 세상을 배워가면서 삶을 익히는게 참으로 어려웠다.
하지만 여전히 달려야 하는 좋은날들을 기약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