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새해가 되면서 세워지는 인기 계획중 하나가 바로 독서이다. 100권을 목표로 하기도 하고, 주 혹은 월 단위로 독서를 하겠다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한번에 책을 가까이 두기엔 몸도, 마음도 쉽게 따라 주지 않는다. 그래서 인지 쉽게 포기하거나 미루어 버리는 사례도 많다. 이렇게 작심삼일을 물리치고, 편안한 독서를 하기 위해서 만화를 읽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번에 읽게된 '요시오의 하늘'은 책을 멀리 했던 사람도 쉽게 읽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마음에 진한 감동 하나 생기는 여운까지 남길 수 있는 좋은 책이다. 더욱이 학창시절 교과서 대신 만화책을 가득 넣고 다녔던 추억속의 학생이라면 시간을 절약하여 독서 할 수 있는 매력도 지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