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피기까지에도 - 지쳐 있는 당신에게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
윤문원 지음 / 세종(세종서적) / 2010년 11월
평점 :
절판


1930년대 초, 미국 한 보험회사의 간부였던 하인리히는 각종 사고를 분석한 결과 ‘1대 29대 300’의 법칙을 발견했다. 흔히 ‘하인리히 법칙’이라고 불리는데, 한 번의 대형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그와 유사한 사고가 스물아홉 번 경미하게 일어나고, 삼백 번 이상의 징후가 나타난다는 내용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징후를 간과한다. 작은 징후들이 나중에 거대한 조직이나 프로젝트를 한순간에 무너뜨릴 수 있다고 생각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위기를 간과해버리면, 결국 시련의 골짜기에 내동댕이쳐지게 된다. 그러므로 일상의 한 부분으로 ‘위기 예측’을 연습해야 한다. 다양한 경우를 끊임없이 상정해보고,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해야 한다. 깨어 있는 자세로 위기를 포착하고 맞이해야 한다.  
                                                                                (25페이지)

그렇다면 시련이 닥쳤을 때 어떻게 하면 걱정을 줄일 수 있을까? 다음의 방법을 반복하고 또 반복해보자.
첫째, 시련의 상황이 발생하면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결과를 따져본다. 그 최악의 결과가 일어날 수 없는 것이라고 무시해버리면 계속해서 생각나지는 않을 것이다.
둘째, 최악의 결과가 나타나지 않도록 방법을 강구한다. 아무리 힘겨운 상황이라도 일어날 수 있는 최악의 경우를 따져보고 나면, 걱정이 조금씩 사라지면서 마음이 가라앉고 머릿속이 명료해진다. 그러면 걱정으로 전전긍긍하는 대신 열정에 불타서 문제 해결에 매진하게 될 것이다.
셋째, 해결책에 몰입한다. 깊게 몰입하여 걱정할 틈도 없이 문제 해결을 위해 행동하는 것이다.
                                                                                 (61페이지)

장벽을 뛰어넘는 첫 출발은 장벽 근처를 피하거나 배회하는 것이 아니라, 뛰어넘을 수 있는 사다리를 준비하는 것이다. 그 사다리가 바로 자긍심이다. 자신을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은 내면으로부터 자신을 가치 있는 존재로 여기는 자기애이다. 그래야 아무리 힘든 시련에 부딪치더라도 자신의 능력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긍정적인 상황을 기대하면서 최선을 다할 수 있다. 만약 결과가 좋지 않다고 하더라도 자신에 대해 결코 실망하지 않고 또다시 최선을 다해야 한다.
                                                                                 (165페이지)

넘어짐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넘어지는 과정을 겪어야 자전거를 탈 수 있는 법이다. 아기는 평균 이천 번을 넘어져야 비로소 걷는 법을 배운다. 넘어질 때마다 다시 일어나면 강인함과 경험과 지혜가 축적되고 균형도 잘 잡게 된다.
                                                                                  (228페이지)   


 

 

 

 

세상살이에 힘들지 않는사람 누가 있으랴, 하다 못해 풀벌레 한마리도 힘겹게 사는것이 세상살이 인것을,,,

꽃한송이가 피기까지에도 많은 노력과 자연의 힘이 필요하다. 그렇듯 인생에서 누구나 역경은 찾아오고 완성된 자아를 찾기위해

끝없이 노력하지만, 눈물겨운 실패와 삶의 고비는 계속된다. 그때마다 읽으면 좋은 책이 바로 이책이다!!

 

제목에서부터 남다른 느낌이 든다. 꽃,,,그저 아름답다고만 생각했지만, 그 완성된 꽃송이의 버거운 과정은 잘 알지 못했으리라,

꽃에 비유된 제목이지만, 사람과 전혀 다름이 없음을 보여준다.

 

힘들어도 계속살아가는것이 인생이다. 인생이란 원래 선악의 두가지 모습을 보이기 때문이다.

꽃이피기까지의 과정을 돌아보며 오늘 내스스로를 돌아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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