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엔진을 뜨겁게 달궈라 - 준비하라! 다가올 그때를 위해
강명구 지음 / 소금나무 / 2010년 3월
평점 :
절판







우선 이 책을 너무 오래잡아 서평을 늦게 올린것에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전합니다.

 

 

-저는 이제 군 제대를 한지 3달 된 청년입니다. 예비군이라고도 할수있고 휴학생이라고도 할수 있지만 아직까지

저를 대표할수 있는 명함이나 단어는 없습니다. 그러기에 제가 더 작아지고 자신감이 없어졌는지도 모릅니다.

어쩌면 저와같이 군제대를 할때쯤으면 모두가 앞으로 날들에 불안해 할것입니다. 제가 군대에 막 입대했을당시도

새로운 세계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습니다.하지만 그것은 고작 2년간의 생활과 막연함이었고 전역전에는 머리도 굳고

아무것도 할줄 몰라하던 제가 앞으로의 긴 인생을 망망대해 속에서 어떻게 해쳐나가야 할것인지 몰랐습니다.그래서

더 무서웠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오늘 이 강명구님의 책을 읽고 반성도 많이 했고 깨닮은것도 많았습니다.

 

 

저자는 저와같이 평범한 청년입니다. 다르다면 좋은 직장과 화려한 경력이 있다는것?

 인생의 이력서에서 몇자를 더쓸수 있는 능력은 어디에서 오는걸까요?

그답이 바로 열정이었습니다. 저자는 심장과 폐를 열정의 모터를 달아 쉽없이 달리고 있습니다.

 

저는 더블어 생각해봅니다.

젊음이 무엇일까요? 혈기왕성하다라는 말을 반드시 나이가 20대에만 쓰이는걸까요?

 

도서관에서 절반이 중년층의 아버지들입니다.

저는 거기서도 생각합니다.

와~ 우리보다 더 독한 사람들도 있네...

그 열정이 부러웠습니다.

 

전 오늘부터 나이만 20대가 아닌 진정 열정을 단 20대로 살아갈것을 맹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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