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뿌미맘 가계부 - 2025.12~2026.12
상큼한 뿌미맘 차지선 지음 / 시원북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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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리뷰는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재테크와 자산관리를 위해서 가계부를 줄곧 써왔지만 투병이후 실직하면서 본격적으로 가계부을 쓰기 시작했다. 모바일, 엑셀 등 다양한 가계부가 있지만 역시 손으로 직접 쓰고 계속해서 확인할 수 있는 수기 가계부가 나에겐 효과적이다. 공적연금과 약간의 이자수익이 수입의 전체이다 보니 내가 쓸 수 있는 돈은 그렇게 많지 않다. 부모님 덕분에 생활비는 한푼 들지 않지만,  매달 정기적으로 지출되는 병원비와 보험료 등은 개인적으로 부담스럽기는 마찬가지이다. 


일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외부지원이나 소소한 앱테크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메꾸고자 하지만 이 역시 녹녹치 않다. 가계부를 잘 쓰고 싶지만 대부분 예상외의 많은 지출로 스트레스를 받고 중단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나 역시 그런 부분에서 가계부를 계속 써야할지, 고민되기도 했다. 하지만 반대로 모여지는, 모아져 있는 나의 자산상태를 보면 뿌듯함을 느끼고 지속할 수 있는 힘을 갖게 되기도 했다.





지난 9월 예금자보호법 개정으로 난생처음 1억원이란 예금을 들었을 땐 정말 이게 내 돈인가 싶을 정도로 믿기지 않는 순간도 만끽했다.


게다가 줄줄이 만기가 다가온 예금들이 이자를 끌고 오면서 조금씩 불어나는 자산을 보고 있자니, 또 이맛에 가계부를 쓰는건가 싶었다. 뿌미맘 가계부는 나에겐 처음이지만 벌써 5년째 수많은 재테커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가계부이다. 


꼼꼼한 관리와 큼지막한 크기로 관리의 효용성이 높아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편하게 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지출항목 역시 세분화 되어 내가 어디에 썼는지 정확하게 기록 할수 있어 향후 불필요한 지출을 예방할 수 있게 한다.





누구나 부자가 되고 싶어하지만, 인생 한방만을 노리며 작은습관를 소홀히 한다. 자산관리의 시작이자, 기틀은 가계부의 작성 📚 


2026년에는 뿌미맘과 부자되는

자산관리를 시작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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