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후 나에게 - Q&A a day (Sandglass Edition)
포터 스타일 지음, 정지현 옮김 / 토네이도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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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매일 무엇인가를 꾸준히 실천 한다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이다. 새해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운동, 학습, 재테크 등 다양한 계획을 세우지만 '작심삼일'에 그치는 경우가 마는데 이는 동기부여가 부족하고 지속성을 유지하려는 목표가 뚜렷하지 않기 때문이다. '일기쓰기' 역시 마찬가지인데 무엇을, 어떻게 적어야 할지 모르기 때문에 쉽게 포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결코 포기할 수없는 의지를 갖고 있다면 습관에 활력을 넣어줄 아이템을 찾으면 된다. '5년후-나에게'는 공백이 아닌 하루하루의 질문을 통해 생각을 유도하고 꾸준함을 유지시켜 준다. 기록은 역사이다. 5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나만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재미도 있지만 지난 과거에 내가 어떤생각을 했는지,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하며 미래의 나에게 과거를 전달하는 역할도 한다. 평소 생각하지 못했거나 해보지 않았던 질문들을 통해 스스로가 어떤 사람인지 깨우쳐가는 과정도 의미가 깊다.

 

 

하루 1, 한달 평균 30, 1365, 560개월, 1,825의 질문과 답을 통해 나만의 기록을 써내려가는 '5년후-나에게'는 장점이 많은 일기장이다.

 

 

· 금장의 양장제본으로 어느 페이지든 넘기기가 쉽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세상 누구보다 귀한 나에게 어울리는 선물이다.

 

 

· 작고 가벼운 사이즈로 여행이나 출장 등에도 휴대하기가 좋다.

 

 

· 규칙은 없다. 쓰기 싫거나 안쓰고 싶다면 건너뛰어도 되고, 단답형/서술형 등 내맘대로 쓰면 된다!

 

 

형식에 구애받지 않으므로 앞서가서 작성해도 좋다. 막상 당일이 되면 질문에 대한 답이 생각나지 않을수도 있기 때문에 하루 이틀정도는 생각나는 것을 기록했다. 단답형이도 좋고, 일기처럼 짧막하게 작성해도 좋다. 세줄이기 때문에 어떤것은 3가지, 또는 그 이상을 적기도 했고 어떤날은 짧은 일기처럼 서술형으로 쓰기도 했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함이기 때문에 이는 계속해서 작성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된다. 빈 공간에 그림을 그리거나 데코스티커를 붙여 꾸며주는 것도 일기장을 빛나게 하는 아이템이다. 나를 아끼는 만큼, 나를 사랑하는 만큼 나만의 역사를 써내려 가고 싶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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