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현상의 디테일 몇 개 예시하면서 노빠 문빠에 곡학아세하는 글.. 이 책은 탈물질주의가 좋은 것이고 탈물질은 탈권위주의라고 용어를 오용하는 오점을 남깃 것이다. 차라리 이념부분은 안 적었으면 좋았을텐데..탈물질주의가 21세기 최첨단 신자유주의이고 개인미디어 발달에 따른 살과 살이 안닿는 관념적 환상적 민주주의라는 사실을 모르는 작가로 보인다. 68혁명의 1960년대 올드한 담론이 키워낸 어용 정치학자가 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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