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틀 푸르메그림책 2
김준철 글.그림 / 한울림스페셜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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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틀그림책은 조금은 무거운 이야기들이 담겨 있답니다.
평범한 삶을 살고 있는 아이들이 아닌
고통과 두려움,그리고 외로움등으로 힘겹게 살아가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20년 넘게 신장장애와 싸워온 작가가 쓴 그림책이라서 인지
안타까움과 슬픔이 더 와닿는 책이에요.

 

 

 


 

 

 

 

 

 

세상에는 평범하게 살지 못하는 아이들이 있지요.
더러운 웅덩이에서 물을 마시는 아이들
배고픔에 굶주려 있는 아이들
전쟁으로 인해 두려움에 떨고 부모님을 잃은 아이들등
행복하기만 하면 좋을 아이들인데
버거운 삶을 살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책의 주인공 아이는 새처럼, 구름처럼, 바다처럼 자유로워져
힘들고 무섭고 외로운 아이들에게 다가가고 싶어 한답니다.

 

 

 

 


 

 

 

 


하지만 주인공 아이는 호흡기를 하고 병실에 누워있어요.
호흡기에 연결된 아이는 조금씩 꿈틀거리며 생명을 표현할 뿐이랍니다.

마지막 엄마가 올때..
움직일 수 없는 아이는 엄마에게 안기고 싶어한답니다.
침대에 누워서 움직일 수도 표현할 수도 없지만
그런 마음을 표현하고 있는 책을 읽으니 정말 안타까웠어요.

안타까운 마음이 가득들고
아이들에게는 지금의 평범한 삶의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는 그림책이였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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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 꿈나무 그림책 39
이루리 지음, 송은실 그림 / 북극곰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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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데로 이루워진다면 정말 좋겠죠??^^
그림책에서는 나오는 코알라 코코는
말하는 것으로 변신하게 된답니다~^^

코코가 뭘로 변하는지 한장한장 넘길때마다
궁금하게 만드는 책 을 읽어보았어요~^^

 

 

 
 
 

 

 

 

 

코코는 돌을 깍는 석수장이에요.
그러던 어느날~ 왕자님이 지나가는걸 보고
'왕자님이 되고 싶다'고 바랬답니다.

그랬더니 코코는 왕자님이 되었어요~

 

 

 

 

 

왕자님이 된 코코는 왕자님보더 더 좋겠다고 생각하는 꽃으로도 변하고
그보다 더 좋다고 생각하는 햇님으로 변하는 등
바라는것들을로 펑펑펑 변한답니다.


 

 

 

 

 

 

그러다 그러다 그러다 바위변한 코코!!
제일 좋을거라고 생각했던 바위를
두더지 두두가 코코대신 일을 시작하며 쾅쾅 바위를 깨트렸답니다.
 

 

 

 

 

 

 

그러니 코코는 다시 석수장이가 되고 싶어졌어요~
다시 석수장이가 된 코코는 멋진 작품을 만들었답니다~^^


코코는 이제 펑 하고 변하지 않을까요??
책의 내용은 조금 더 넘아있답니다~^^
코코는 또 뭘로 변할지는 책을 읽고 확인해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책을 읽고 꼬리에 꼬리를 물고 더 좋고 강하고 멋진걸로
변신하려는 코코를 볼 수 있었고
무얼로 변한지 상상해볼 수 있는 유쾌한 시간을 만들어 준
그림책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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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발 위에서 - 황제펭귄 가족 이야기 북극곰 무지개 그림책 19
이모토 요코 글.그림, 강해령 옮김 / 북극곰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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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황제펭귄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본적이 있답니다.
그래서 더 아빠의 발 위에서 책이 뭉클하면서 감동을 받을 수 있게 해준거 같아요.
아이들도 황제펭귄이야기를 알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아빠의 발 위에서책을 함께 읽어보았어요.

 

 

 

 

 

황제펭귄이 태어나기까지의 이야기가
책 한권에 담겨 있는 책이랍니다.

아빠펭귄은 짝을 찾아 태어났던 곳으로 돌아오고
그곳에서 짝을 만나 알을 낳게 된답니다.

 

 

 

 

 

 

 


그리고 알은 아빠펭귄이 품고 엄마펭귄은 먹이를 찾아 길을 나서게 된답니다.
50도의 혹독한 추위에서도 아빠펭귄들은 서로가 서로를 맞대고
알을 지켜낸답니다.

알을 지켜내는 동안 아빠펭귄은 먹지 못해 야위어 가요.

 

 

 

 

 

 

 

 

엄마펭귄이 돌아오고 아빠펭귄은 다시 바다로 나간답니다.
엄마펭귄은 아기펭귄을 먹이기 위해서
음식을 뱃속 가득 담아와 아기펭귄에게 준답니다.

그리고 아빠펭귄과 엄마펭귄은 아기 펭귄 먹이를 구하러 다녀요.

 

 

 

 

 

 

 

그렇게 지켜내는 아기펭귄!!


누가 시킨것도 아닌데 모성애 부성애가 느껴지는 황제펭귄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배고픔도 잊고, 추위도 뒤로한채
아기펭귄의 알을 지켜내는 아빠펭귄의 모습이
너무 뭉클한 마음이 들게 했답니다.


아빠의 발 위에서 책을 읽은 아이들은
아빠에 대한 고마움이 더 생기는거 같았어요^^





 

 

 

 

아빠, 엄마의 희생으로 아기 황제펭귄이 알에서 깨어나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거겠지만!!
아빠의 희생이 더 뭉클한 마음이 들게 해주는 책이랍니다.

겨울에 읽으면 더 좋을 그림책이고
아빠의 고마움을 되돌아 보게 해 줄 수 있는 그림책

아빠의 발 위에서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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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달 나무 아이 그림책이 참 좋아 43
최숙희 글.그림 / 책읽는곰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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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숙희 작가님의 그림책들은
그림부터 감성들이 느낌이 있는거 같아요.
그래서 아이들 어렸을때부터 최숙희 작가님의 책들을 좋아했고
지금도 좋아하고 있답니다.

최근에 보게 된 최숙희작가님의 책은
열두 달 나무 아이 랍니다.
책표지부터 느껴지지만 아이들 그림하나하나가
'최숙희 책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더 반가웠어요.

 

 

 

 

 

 

열두 달 나무 아이에서는
1월부터 12월까지 태어난 아이들을
나무에 비유하여 표현하고 있답니다.

누구에게나 태어난 해가 있다보니 이 책이 더 공감되고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특히! 함께 읽은 7살 꼬맹이는
자기 생일부터 챙기서 보더라구요~^^
2월생인 아이는 매화나무아이랍니다~

 

 

 

 

 

책을 읽어가면서 1월,2월,3월이 순서대로 지나가면서
우리가족 생일을 하나씩 더 집중하며 보았답니다.
2월생일 다음은 엄마생일~

"엄마는 석류나무 아이다~"라고 즐거워 하며 말하는 아이~^^

 

 

 

 

 


다음은 10월 생인 누나
10월은 참나무 아이랍니다.

계절과도 잘 어울리는 참나무와 도토리들을 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11월,
11월은 아빠의 생일~
자작나무 아이라고하네요~^^

 

 

 

 

 

 

아이들이 탄생한 달을 나무에 비유해서 표현하고 있고
그러다보니 책을 보는 아이는
자신의 생일 가족의 생일을 찾아보며
어떤 나무아이인지를 더 집중하며 찾아보게 해 준 책이랍니다.



언제나 실망하지 않고 보게되는 최숙희작가님의 그림책~

이번에 읽게 된 열두 달 나무 아이
아이에게 계절에 어울리는 나무를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역시나 즐겁게 책을 보는 시간을 갖아볼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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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풍당당 고사성어 자신만만 국어왕 2 - 꼭 알아야 할 교과서 사자성어 100 국어왕 시리즈 10
남상욱 지음, 허경미 그림 / 상상의집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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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위풍당당 고서상어 자신만만 국어왕 1권 책을 읽어보고
아이가 정말 흥미로워했답니다.
초등학교 1학년인데 조금 어려워 할 줄 알았는데
고사성어로 퀴즈도 내면서 활용하더라구요.

아이가 읽고 활용하는 모습을 보니
위풍당당 고사성어 자신만만국어왕 2권 책을 빨리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2권과 1권은 비슷한 패턴으로 고사성어를 알려주고 있는점은 같아요.
그런데 1권에서 50가지의 고사성어외에 다른 50가지의 고사성어를 만날 수 있어서
더 다체롭게 볼 수 있겠다 싶었답니다.

 

 

 

 

 

엄마인 제 입장에서 볼때 50가지의 고사상어들이 눈에 익는 고사성어도 있고
조금 낯선 고사성어도 있어요.
그런데 어떤 상황에 어떻게 쓰는지는 알겠는데
막상 풀어 설명하려면 막힐 때가 있는데 그럴때!!
아이에게 자신있게 말해줄 수 있도록 엄마인 저도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고사성어 좋아하는 아이들은 한자에도 관심을 갖기 마련인데
고사성어에 한자가 함께 있으니 그 뜻풀이를 더 쉽게 접할 수 있었답니다.

결초보은
맺을 결/ 풀 초/ 갚을 보/ 은혜 은
죽어 혼령이 되어서도 은혜를 갚음.


뜻풀이와 함께 이야기를 통해 고사성어를 조금더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어요.


 

 

 

 

 

 

 

그리고 고전 깊이 읽기를 통해서
아이의 생각의 영역을 넓혀 줄 수 있는 기회를 준답니다^^


 

 

 

 

 

 


고사성어를 알 게 해주는 책이지만
오히려 함께 담고 있는 이야기가 재미있어서 더 보게 만들어 준답니다.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정확한 뜻을 알고 표현하기 어려울때
이야기로 어떤걸 말하는지 스스로 이해 할 수 있게 해주는 점이 좋더라구요.

 

 

 

 

 

 


함께 읽으며 지혜도 쌓고
고사성어를 알아가며 지식도 쌓아볼 수 있게 도와주는
어린이 고사성어 책
위풍당당 고사성어 자신만만 국어왕2 였답니다.
아직 고사성어를 접하지 못한 아이라면!!
쉽게 다가갈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 될거란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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