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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 - 개정판 카프카 전집 3
프란츠 카프카 지음, 이주동 옮김 / 솔출판사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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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작가지만 그래서 오히려 덜 읽게 되는...그래서 빌려와봤다.
체코가 고향이고 독일어를 사용하는 유대계 상인의 여섯 아이 중 맏아들인 카프카.
출판사 솔에서 나온 카프카 전집 중 3번째.
카프카의 글 답게..좀 기괴해.
기괴하고 이상한데 궁금하다.
요제프 카는 지나치게 바른 사람인가. 은행 고위직 카?대리인거 같은데...
이 사람 저 사람 나오는데...이상하다.
체포당하는데 이유도 모르고 소송이 진행되는데 진행되지 않는다.
카는 법원에 저항한다. 소심하게. 타인을 끊임없이 의식하지만 곤조가 있는 카는...일년 넘어 진행되지 않는 소송에 시달리다가? 개처럼 사형당한다.
재미는 있는데 혼란스럽고 깝깝하다.
납득할 수 있는 줄거리나 뚜렷한 서사를 가진 소설은 아니고, 카도 혼란스러워한다.
<역자 후기> 로 이해를 도와야...
카는 뭔가를 끊임없이 하지만 법은 모든 상황은 카의 노력과는 별개로 납득이 안되고 모호하다.
미완성 소설. 이중적인(?) 해석이 가능하단다. 읽어내고 카프카에게 쬐끔 다가간 나를 칭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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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돈 버는 대한민국 고수분석 - 숨겨진 주식 고수 12인의 필승 전략
이민주 지음 / 부크온(부크홀릭)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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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야 주식투자 고수 12명 인터뷰하고 정리한 책.
고수의 투자방법, 종목, 원칙. 고수법칙.
모두가 공통적으로 운이 더 무섭다. 공부해야 한다.
- 프롤로그
성공한 개인투자자에게 배워야 한다.
최악의 투자는 내가 알지 못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다. 성공한 12인 인터뷰.
1부. 주식투자로 당신의 꿈을 이뤄라.
1. 샐러리맨에서 60억 신화를 만들다.- '남산주성' 김태석
만초손겸수익. 자만하면 손실이 오고 겸손하면 이익을 얻는다.
- 매입한 주식, 30분만에 부도 공시가 되다.
- 한탕주의를 버리면 우량주가 보인다.
자신이 많고 돈을 많이 버는 회사, 이렇게 번 돈을 잘 나누어주는 회사가 좋은 회사.
- 전업 투자로 인생 도전에 나서다.
주식투자를 하려면 일단 집을 사라
2006년 저평가 자산주 투자; 동양제철화학(OCI),동국제강, 삼목정공, 삼보판지, 케이아이씨, 대한전선.
2008년, 아트라스BX,세방전지
2009년. 태양산업.
2억 5천에서 시작해서(1999년) 2010년 60억, 전업투자 5년 만에.
- 독서하고 사색하라
주가순자산비율PBR, 주가수익비율PER, 자기자본이익률ROE
독서하고 생각하고 결국은 공부하고
- 투자클럽에 가입하라.
나이들어 돈없는 것도 서럽고 친구없는 것도 서럽지.
-주가는 기업이익을 따라간다
테마주 조심하기. 아는 회사, 돈을 버는 회사.
- 시장을 떠나지 마라
집중투자가 수익은 높일 수 있지만 분산 투자가 초보자에 맞대. 주식 매수시 목표주가 정하기.
시황은 맞추기가 어려우니 시황에 집중하기보다 좋은 종목에 집중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다.
레버리지는 절대 하지 말자.
대출금리보다 높은 배당을 주는 배당주와 계산만 정확히 하면 거의 위험이 없었던 저위험, 차익거래가 대부분
PBR이 낮은 종목을 선호하는 이유는 싸게 사야 하기 때문.
PBR이 1.5배 넘어가면 잘 안본다.
- 주식시장은 좋아질 것이다.
종목분석부터 매수- 매도과정까지 자신만의 논리를 만들어라.
투자 아이디어, 매수와 매도 사유를 글로 써가다 보면 논리가 만들어진다.
2. 태양슈퍼 조사장, 주식투자로 백만장자가 되다.- '압구정교주' 조문원로데오 투자클럽대표
- 음식점 창업을 하려거든 음식료 주식을 사라.
- 싼 종목에 집중투자해 종자돈 1억원을 만들다.
- 자산 많은 기업이 안전하다.
PBR이 0.5 미치지 않고 부동산같은 자산이 많은 기업, 그러나 만년저평가주는 거른다. 
대주주지분이 많은 것이 좋다. 골라서 사고 오를 때까지 기다리고
- 돈 없을 때 주식을 더 연구하라
- 작전주, 테마주로는 절대 수익을 내지 못한다.
3. 3000만원을 3년 만에 6억원으로 만들다. -'하울'김승환 잡초는 과감하게 솎아내라
- 주식투자가 인생을 바꾸다.
- 두드려라, 열릴 것이다.
- 턴어라운드 기업에 고수익이 있다
- 공부한만큼 수익이 난다
과거 실적이 좋았다고 오로지 않는다. 장래 실적이 좋아지는 기업의 주가가 오른다.
분기별로 실적이 개선되는 기업이 좋은 기업이다.
- 주식 투자는 내 평생의 직업
매도 가격을 미리 정하라. 30~40%수익?
4. 기다릴 줄 알아야 수익이 난다.' 아미리'이상철. 인내하는 투자자가 수익을 낸다
- 공모주, 배당주로 주식을 시작하다.
인생이건 투자건 인내력 유무가 성패를 결정짓는 경우가 많다.
- 생활 속의 발견, 삼륭물산
한국주식은 짝수해 약세, 홀수해 강세 반복
- 글로벌 금융위기를 기회로 이겨내다
- 투자 모임을 활용하라.
2부. 주식투자기회를 흘려보내지 마라.
5. 전문직, 당신만의 전문성을 활용하라
- '은퇴의사'유재억. '당신의 생각과 내면의 목소리가 'YES'라고 말할 때 주식을 매입하라
- 공중보건의, 주식투자와 첫 인연을 맺다.
- 닷컴 열풍에도 흔들리지 않는다.
- 당신의 상식을 믿어라
- 글로벌 금융위기의 어려움을 이겨내다
주식시장에서 일어날 수 없는 사건은 없다.
- 공부해야 수익을 낸다.
6. 투자자는 멋진 기업- '좋은 습관'구도형. 내가 가진 주식은 나의 개인 회사이다.
- 자유로운 직업, 전업가치 투자자
- 자산주에 투자해 고수익을 거두다.
- 글로벌 금융위기로 나를 되돌아보다-가치투자는 블루오션
7. 주식투자로 인생 변화에 도전하라- 제네시스 안병일. '주식투자의 목적은 돈을 버는 것이 아니다. 가족의 행복을 버는 것이다'
- 차트보고 투자하다 쪽박!
- 가치투자에서 길을 찾다
- 시장을 예측할 수 있다면 선물을 하라.
- 공부는 확신을 낳고 확신은 수익을 낳는다.
8. 경기흐름에 맞춰 대응하는 주식투자- '일조부자'윤경석' 투자주식의 공유와 확산에 일조한다.
- 경기흐름에 맞춰 대응하는 투자자
- 건설 현장에서 살아있는 금융지식을 쌓다.
- 거시경제 읽는 눈이 생기다.
- 향후 코스피지수를 미리 알아내는 가치확산지수개발
- 투자자격증 관련서적으오 공부체계 잡기
3부. 당신의 두번째 우러급통장을 만들어라.
9. 직장인, 주식투자 기회를 흘려보내지 마라-'느린거북'조길명. '워렌버핏이 추천한 종목이라도 내가 확신하지 않으면 매입하지 않는다'
- 그때 그 소방수는 어떻게 백만장자가 되었을까
- 자산 많고 실적이 개선되는 종목에 고수익이 있다.
저 PBR주 가운데 향후 수익성 개선이 기대되는 종목.
- 직장인, 집중 투자하라
- 자녀에게 주식을 선물하라.
10. 채권을 알면 주식이 보인다.-'바람의 숲'김철광.'가치투자의 관점에서 기업을 분석하라'
- 사슴은 먹잇감을 발견하면 무리를 불러 모은다. : 조심조심. 소심.
- 약세장에서는 채권과 차익거래에 기회가 있다
-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마라
- 촉매도 살펴라
독서 중요. 자산가치, 가격할인, 촉매
- 직장인, 집중투자하고 길게 봐라
11. 진짜 고수익은 종목 관리에 있다- '밸류 타이머'신진오 가치투자협회장. 종목의 비중조절에 관심을 가져라
- 보유종목. 그냥 두지마라. 
가치가중 포트폴리오.
- 한국주식시장의 역사를 지켜보다
- 분산투자하고, 비중 조절에 관심을 가져라
1) 세타투자. 개인이 가진 총자산 가운데 어느 정도를 투자자금(투자 자산으로) 할당하느냐를 결정하는가
2) 베타투자. 투자자금 중 주식 비중 얼마로 할 것인가.
자신이 처한 상황과 인생계획에 따라 결정
주식 비중을 늘려야할 때? 주식기대수익률이 시중금리보다 높으면 주식 비중 늘리고 낮으면 줄이는 것이 합리적.
주식의 기대수익률: 코스피지수의 평균 PER의 역수
- 가치투자(포트폴리오 관리) 종목별 비중 조절하는 것
- 주식투자는 시대의 대세
1) 경쟁이 치열한 상태에 있는 기업 제외
새로운 경쟁자가 나타나도 매출액에 큰 영향 받지 않을 기업 선택
2) 개발비 과다한 기업 제외
3) 노사관계가 원만하지 않은 기업 제외
4) 첨단신기술이어서 이해 안되는 기업 제외
5) 제조원가 변동이나 물가상승분을 판매가에 반영할 수 있는 능력 가진 기업 우선적 고려
6) 불황 닥쳐도 인간이 살아가는데 반드시 필요한 상품이나 서비스 제공하는 기업 관심 종목에 포함
- 기술적 분석 자동차 백미러로 생각하라
12. 직장인, 주식투자에 오히려 유리하다.- 정찬용(가명). 장기적인 투자수익률은 당신의 실력에 비례한다.
- 떠오르는 숨은 고수
- 회사동기들이 적금 부을 때 주식투자에 나서다
- 공매도, 당신의 영혼을 타락시킨다.
-직장인 주식투자, 알고보면 강점이 있다.
연 30% 수익을 목표로
- 적금 붓는 기분으로 잘 아는 주식에 목표수익률운 30%.
공매도, 주식워런트증권(ELW)절대 하지 마라
- 행운은 반복되지 않는다.
@ 마치는 글
유진 파머: 주가는 시장 초과 수익률, 시가총액, 장부가치의 3요소에 의해 결정된다.
시가총액이 낮은 종목이 높은 종목보다 수익률이 높다(30억 미만= 250만달러미만은 피하라)
- 자산주이면서 실적개선되는 종목에 투자하라.
부동산, 현금, 증권이 풍부한 기업의 주가는 하방경직성이 있다. 주식시장이 급락해도 잘 떨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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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는 낱말
박 로드리고 세희 지음 / 곳간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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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다큐멘터리 등을 촬영한 사람이 쓴 책.

나는 실제로 떠나지 못하지만 이 책의 사진을 보며 마음으로 배낭을 꾸리고, 작가가 만난 세상을 같이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책을 편다.

여행이 공부였다는 작가의 말에 기대가 더 차오른다.

 사는 일 자체가 공부이긴 하지만 더더욱.

작가가 여행한 유럽과 북미 대륙에서 난 도 어떤 검색어를 찾을 수 있을까?

글이 있고 그에 따른 사진이 있다. 사진에서 그 글이 느껴진다.

왜 난 여자라고 생각했을까.- 그래도 응원하고 기대한다.

작가님은 왠지 올드타운 같은 노신사가 되실 수 있을 거 같다.

작가의 여행 경험으로 그곳의 분위기, 느낌이 느껴진다.

사진이 있으니 더 생생하게. 

헐럴럴. 부산 출신 남자였...그래도 보들보들할 수 있구나.

더 많이 여행하고 더 많이 읽고 싶다는 생각으로 책을 덮게 된다.

-프롤로그. 더 멀리, 경계를 지우기 위해 일상을 멈추고 일탈의 시간을 갖는 여행

- 반려동물: 우린 그 그길에서 함께 였지

반려; 짝이 되는 동무

집을 떠나는 날이 많아 키울 순 없지만 반려동물에 대한 이 작가의 주변에선, 그냥 소유물처럼 장난감처럼 두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속속들이 알진 못하지만 생명을 키우는 책임지는 일이라는 생각을 안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라는 생각을 나도 해본다.

- 미술관: 언제나 그곳은 평생학교. 독일 프랑크프루트의 문턱이 낮은 미술관. 나도 해운대 미술관 가봐야하나.

- 올드타운: 시간위를 거닐다.

유럽의 올드타운들 좋다. 우리나라도 개발 종 그만햇으면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의 올드타운 가보고 싶다. 새로 만든 원래의 올드타운.

나도 나중에 그냥 노인말고 올드타운을 닮은 노신사(?)가 되고 싶노

- SNS: 유동하는 세계를 기념하는 방식

여행명소에서 셀카찍는 사람들

- 거리의 예술가'아직- 아닌'과 '이미- 벌써' 사이

유명, 무명을 떠나 모두 예술가

- 비행기: 너의 이름은

비행기로만 갈 수 있는 곳들. 알래스카의 경비행기 택시

- 테라스: 취향으로 가꾼 정원

- 캠핑: 쌍둥이의 이름. 여행과 고난

산티아고 순례길 자전거 캠핑여행. 와~~~이쁘다. 멋지다.알래스카데날리 산

- 사진사: 사진을 찍지 않는 

가끔 여행지에서 사진 찍을 때 느낀다. 내가 찍고 싶은 건 이 기분, 느낌일수도

생각보다 다시 안보게 되는 사진이 아니라.

- 부채감: 우리 모두 빚지고 있습니다.

사회적 부채, 앞선 세대의 희생과 헌신

- 경계: 삶과 여행의 거리를 지우는 운동

이스탄불, 유럽과 아시아의 경계, 두 세계의 중첩. 여행이란 경계를 지우는 일

- 성지순례: 우리 모두에겐 각자의 '성지'가 있다.

에너지가 되는 여행, 오래 계속되는 삶. 영화에 미쳤던 작가에게 파리가 성지.

-연인: 지금 사랑하고 있나요.

바르샤바에서 헤어지는 연인들을 보며...

사진 중에 미술관에서 나이든 남녀의 뒷모습이 울컥했다. 나도 저런 모습일 수 있을까...

- 커피: 곁에 

늘 곁에 두는 커피. 각성과 이완이 함게 하는 한 모금이라...나도 커피를 타게 된다.

카페 마키아토 마시고 싶어지네. 글쓰는 공간으로서의 카페.

- 그래피티: 벽에 그을린 자유

생태계의 건강을 진짜 돌연변이가 지키는지는 확인할 길이 없지만 다양성을 존중하는 유연한 사회였으면 하는 바램이 있다.

- 광장: 모두가 누리는 정원

부럽다. 유럽의 광장, 우리는 힘들겠지.

- 여행자의 방; 그 도시 품에서 잠시 사생활의 자유를 누리는 여행자의 방

- 리모델링: 그리하여 허물지 않고 수리하고 복원해서 오래 씁니다.

이것도 유럽이 부러움

- 나도 아파트에 살지만, 주택들이 사라지고 끊임없이 재개발되어 아파트로만 바뀌는 동네들이 참 재미없다.

- - 업사이클링: 폭격당한 교회와 오래된 아파트

폭격당한 교회 빌헬름 카이저 교회.버려진 것을 남겨진 것으로 전환시키는 업사이클링.

환경오염을 줄이는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방법

- 갭이어: 나와 마주하는 시간인데 일주일은 너무 짧지.

삶과 인생 돌아보는 시간으로의 여행

천년이나 예술가에게만 갭이어가 필요한 것이 아니다.

모두에게 인생은 충분히 길고, 혼자 개척해야 하는 긴 여정

- 여행사진: 사진을 위해 여행을 희생하지 않기

욕심을 내려놓고 카메라에서 해방되면 여행은 더 즐거워지고 사진은 더 좋아진다.

- 보편성: 꼭 그곳이 아니어도 괜찮아

학업 대신 여행에서 세계가 가진 '보편성' 찾는.

- 바다: 세상 곳곳을 고향으로 두었으니 모두 연결되어 있다

- 모국어: 그래서 우리는 결국 모국어 품으로 돌아온다.

본능으로 체득한 모국어는 한 존재의 기반, 사유의 근간이 된다.

취사선택할 수 없는 본질적인 언어다. 모국어 사회는 정신의 고향

- 소울푸드: 국밥 한 그릇의 힘

몸과 마음이 힘들거나 아플때는 가장 익숙한 음식을 찾게되는 것이 본능

- 창문: 낯선 바깥을 만나기 위해 세상과 만나는 매개체

- 빵과 장미: 길 위의 모든 것을 사랑하고 오라

현재 시간을 충실하게 누리라는 부추김과 응원. 여행의 의미

- 탐험: 이 모든 걸 더 사랑하기 위해 무동력 이동수단으로 탐험

- 에필로그: 그곳이 어디든, 네가 누구든

텍스트를 읽으며 여행하기. 여행도 책읽기도 부추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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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캐니 밸리 - 실리콘 밸리, 그 기이한 세계 속으로
애나 위너 지음, 송예슬 옮김 / 카라칼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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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계 출신 여성이 IT업계에 취업하여 쓴 책.
테크 업계, 변하는 사회...어쩌면 요즘 회사생활.
전자책 스타트업, 데잍터 분석 스타트업, 오픈소스 업체 등에 있어본 젊은 여성이 쓴 책.
언캐니 밸리는 불쾌한 골짜기라는 뜻이란다.
인간이 아닌 것- 예를 들면 로봇 같은 것이 너무 인간 같은면 느끼는 불쾌감이란다.
이게 어떻게 보면 실리콘 밸리, IT업계의 일만은 아닐 것이다. 
요즘은 회사, 직장생활, 사회생활 어쩌면 가정까지도 IT, 인터넷,SNS에서 벗어나질 못하니까.
테크업계에 발담궜던 개발자가 아닌 사람의 경험담? 생각? 내부인이면서 외부인인 사람의 생각
1부
- 유니콘
누군가의 이십대. 시대는 막변하고 출판계에 몸담고 IT업계를 바라보면 이렇겠구나.
- 전자책
전자책 스트트업으로 옮기.
스타트업, 공유경제, 구독경제
테크회사의 여성직원이 된 경험. 알아서 하는 것. 적극성, 쓸모없는 자리도 꼭 필요한 것처럼 보이게 하는 것. 뭐든지 시도하고 '소유'하는 것이 스타트업계 불문율
주인의식을 가질 것, 긍정적으로 행동할 것, 자기 의견을 낼 것
출판업계와 테크업계의 간극
- 면접
데이터 분석, 인묺낙도의 스타트업 면접 경험. 신기
- 빅데이터
데이터분석, 스타틑업에 취직, 정보열람의 문제. 회사가 크기 위해 어쩔 수 없고 개인의 도덕성에 기대는?
- 샌프란시스코
진보적이고 관대하면서도 수동공격적인 도시의 정치인들? 정신없는 도시, 적나라한 고통과 넘쳐나는 희망이 공존, 집, 문화
- 관심사
빅데이터
어디든 여자가 의식되는건가
- 비개발자
프로그램 개발은 하지 못하지만 일하는? 두달 후 연봉 인상
- 친목
샌프란시스코의 헤이트 지역
사람사귀기가 거기라서 힘들었을까.
낯선 지역에선 원래 힘들지 않을까
- 딜레마
테크업계와 비테크업계의 문화? 차이
- 언어
기존의 출판업계 출신 화자는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는 언어사용
- 연인
로봇만드는 남친
- CEO영화 매트릭스이야기가 나온다.
일반인이 아닌 이십대 CEO
- 여자직원
비단 IT업계 뿐 아니라 남초집단에 있으면 겪을 일이 아닐까
- 동료들
본인의 일, 역할, 자리에 대한 자각
- 감시 자본주의
테크회사, 감시회사
- 최적화
최적화가 목적인 테크 사회
- 고객
고객사 상대하기
- 이직
이직 시도중, 오픈소스스타트업으로
<2부>
- 커뮤니티
커뮤니티에서의 여혐, 익명성을 무기로 한 나쁜 일들
- 회사생활
신체체적화, 인간의 몸도 하나의 플랫폼이라고 주장하는 바이오해커, 동종요법, 자기계발, 비대면이 일상
- 불평등
- 인터넷
시간이 단조롭고 필연적으로 흐르게 하는 인터넷
- 외부인
고향 뉴욕의 변한 모습처럼 샌프란시스코도 실리콘밸리 때문에 변하겠지.

어쩔 수 없는 세월의 흔적, 변화의 바람은 사람이나 도시나 모두 겪게 되는 거겠지.
테크업계가 창조한 세계에 맞는 소비자가 되는 것, 업무문화, 자신의 욕망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실현할 줄 아는 사람들이 뿜어내는 에너지
- 효율성
잘나가는 CEO와의 친분, 평등? 하지 않은 세상
- 미래상
중요한 건 의도다
어떻게 미래에 기여할 것인가, 어떤 영향력을 미칠 것인가
그러면서도 전직장을 기웃거리는 지은이는 그냥 보통 사람
- 테크노동
어쩌면 실체가 보이지 않는 일, 불투명한 미래, 붕뜬 느낌, 차별
- 대항 문화
테크놀로지에 대한 대항?공동체, 정체성, 공유지, 관계를 잃어가는데 대한 향수. 대항
- 소셜 네트워크
남용이 구조적으로 불가피하다는 사실
- 부동산
부동산 위기, 월세 상한 규제 보호. 자본의 물결
어디나 마찬가지구나. 
기술 전문가들이 도시계획에 열광하는 이유는 새로운 정치권력을 갖기 위한 것이었나.
- 지성주의
벤처캐피털리스트, 인공지능르네상스. 남들과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잘난척 하는 사람들. 콘트래리언
- 유대감
노조, 폭로
- 자각
그 수많은 생각 끝ㅌ에 결국 자기자신에 대한 자각이
- 겨울
트럼프가 미국대통령이 되던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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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을 끓이며
김훈 지음 / 문학동네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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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훈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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