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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의 과학 - 자연과 인간 사회의 아주 사소한 움직임에서 미래의 거대한 변화를 예측하다
마틴 셰퍼 지음, 사회급변현상연구소 옮김 / 궁리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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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학문은 결국 변화학. 사람의 몸 마음 풍습 제도 정치체는 왜/어떻게 변하는가? 2. 변화학은 결국 예측을 위하여 미래 향해 쓰여진다. 이런 전제 아래 범영역에서 응용가능한 변화학의 초석을 놓으려 한 배짱 좋은 저서. 인문사회영역을 포괄하려는 시도는 성공 못했지만 기백이 좋아 4점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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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기억은 진짜 기억일까? - 거짓기억과 성추행 의혹의 진실
엘리자베스 로프터스.캐서린 케첨 지음, 정준형 옮김 / 도솔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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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도 번역도 훌륭하다. 한 시기를 휩쓴 몹쓸 열병 앞에서 No라고 말하는 용감한 책. 모든 근거를 따지며 객관성을 추구하기보다 우리 안의 열정과 확신을 따르기란 개인의 차원에서도 공동체 차원에서도 얼마나 쉬운가. 반성하는 능력은 사회의 모든 수준에서 오랜 지적 훈련을 통해서만 단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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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의 관찰 노트 - 자연을 관찰하고 기록하는 12가지 방법
마이클 R. 캔필드 엮음, 에드워드 O. 윌슨 외 지음, 김병순 옮김 / 휴머니스트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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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현장에서 정직한 땀 흘리며 한걸음 한걸음 변화를, 역사를 만들어가는 사람들을 위한 실용서. 인간과 자연에 대한 성실한 기록과 그 기록에 기반한 지속적 반성과 개선. 업적이란 바로 이런 과정 자체이다. 기록하는 자는 백년 뒤의 후세에게 편지를 쓰는 자세를 가져야한다는 말이 제일 인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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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디지털 시대 - Google 회장 에릭 슈미트의 압도적인 통찰과 예측, 개정증보판
에릭 슈미트 & 제러드 코언 지음, 이진원 옮김 / 알키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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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이 완전히 엉망입니다! 단어와 문장 수준에서 오역이 즐비한 것은 물론, 문단 제멋대로 나누기, 단락 빼고 번역하기에 눈이 어지러울 지경. 지식은 커녕 상식에도 부응하지 못하는 상황(리콴유가 종교 지도자??). 번역은 커녕 독해에도 못 이른 글입니다. 그냥 원서를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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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의 재발견 - 하버드 로스쿨 종신교수 석지영의
석지영 지음, 김하나 옮김 / W미디어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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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와 저자를 동시에 우롱하는 번역! 영어 하는 사람 전국에 몇 명 없는 `개화기` 시절도 아니고, 원서를 보니 너무도 간명하게 쓰인 책이던데 어떻게 한국말의 기본도 성립하지 않는 이 따위 번역을 세상에 내보냅니까? 번역자 바꿔서 조속히 재번역, 재출판하는 것으로 양심과 책임감을 보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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