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평 없이 살아보기 - 삶의 기적을 이루는 21일간의 도전
윌 보웬 지음, 김민아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09년 4월
구판절판


불평은 왜 하는 것일까?

자신감의 결여, 두려움, 패배의식...

이제 고무줄로 바꾸어 보자.

21일 동안만 참으면 된다.

불평한다는 고로 존재한다.

불평이 얼마나 인간에게 치명적이고 밀착되어있는가를 보여주는 극단적 문구다.

어떤 아줌마를 이렇게 말했다. 씹는 재미 없이 무슨 재미로 삽니까? 맞다. 인간은 남을 비판하고 불평함으로 존재감을 느꼈다. 그러나 바꾸어야 한다. 그래야 산다.

자그마한 말 한 마디가 나를 바꾸고 , 환경을 바꾸고 세상을 바꾼다.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고 하지 않았는가?

지금부터 바꾸어 보자.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바라보는 관점부터 바꾸어야 한다. 먼저 생각을 바꾸지 않고는 언어가 바뀌지 않는다. 그러나 이것도 아는가?

말이 바뀌면 생각도 바뀐다는 사실.
하이덱거는 언어는 존재의 집이라고 했다. 사람이 어떤 말을 하느냐에 따라 존재가 결정되는 것이다. 나의 입에서 나오는 말들을 주의하여 보자.
더럽고 추하고 미움과 불평의 소리는 아닌가? 그렇다면 당신은 더럽고 추하고 미움과 불평으로 가득찬 존재다. 가득찬 것이 밖으로 나오기 때문이다.

언어를 체인지하라.

지금 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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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요즘처럼 대중화 된 적은 없었을 것이다. 그 이유는 디지털카메라 때문으로 보아야 맞다. 그동안 사진은 전문가 내지는 불편한 것을 감수할 수 있는 몇몇의 사람들의 전유물이었다. 나도 그동안 어떻게 사진을 찍어 왔는지 모르겠다.

사진을 찍고, 필름을 조심해서 카메라에서 빼서, 빠른 시일안에 현상소에 들러서 맡긴다면, 며칠 뒤에 사진을 찾으러 갔다. 하기야 시간이 지나면서 17분 현상이니 하면서 몇십분을 기다리면 즉석에서 사진을 찾을 수 있다고 뻥을 치지만 그런 사진은 인화 과정이 조잡하여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니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는 수밖에 

그건 그렇다 치고, 얼마 전 배달음식의 그릇을 씻어야 한다는 것을 주제로 글을 쓰려고 사진을 몇장 찍어 보았다. 세 장의 사진은 동일한 피사체를 찍은 것이지만 느낌은 많이 다르다. 그것은 못 느끼시는 분이 있다면 할말 없음.. 참고로 우리 아내는 모르겠다라고 일관한다.





cats.jpg



사진 1
하이앵글이라고 기법을 사용했다. 위에서 아래로 바로 내려다 본 것이다. 이러한 하이앵글 기법은 사실적이고 객곽전인 입장을 취할 때 사용한다. 그러나 권위적이고 피사체간의 소통이 느껴지지 않는 답답함이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사진2,3에 비해 생동감이 훨씬 적다.

2011-04-02 036.jpg


사진2.
사진2는 원하는 아이앵글 기법을 사용했다. 아이(눈)앵글 기법은 카메라와 피사체간의 대등한 입장에서 서로 같은 눈높이에서 바라본 경우다. 인물 사진을 찍을 때는 반드시 지켜야할 보이지 않는 약속이다. 피사체가 좀더 생동감있게 다가왔다. 
그러나 무엇을 강조하려고 하는지 분명치가 않다. 그것은 주제가 없기 때문이다.



2011-04-02 037.jpg




사진3. 
여전히 아이앵글로 피사체와 소통을 체감하도록 앵글을 낮추었다. 그러나 2번과 현저히 다른 것이 있다. 바로 그릇 안의 쓰레기가 부각되었다는 점이다. 사람들은 이 사진을 보면서 그릇 안에 쓰레가 있다는 사실에 약간의 불편함을 느게 될 것이다. 그리고 너무 지저분하다는 생각을 갖게 된다. 바로 그렇다. 주제가 선명하게 드러난 것이다. 이런 미묘한 차이를 어떻게 잡아 내느냐에 따라 일반 사진이 될 것인지, 좋은 사진이 될것인지가 결정된다. 


2011-04-02 038.jpg


사진이란 사람이 마음과 같아서 무엇을 보고 느끼는 냐에 따라 완전히 다르게 찍혀진다. 아무렇게나 찍는 사람은 아무렇게나 보고 생각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글에도 분명한 목적이 있고 의도가 담기면 내용과 차례가 달라지듯이 사진도 역시 그렇다는 점을 기억하자. 그러면 좀더 업그레이드 된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것이다.

위의 사진은 DSLR이 아닌 핸프폰 카메라로 찍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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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더 씨의 실천하는 하루 - 하루하루 실천하는 7가지 위대한 결단! 폰더씨 시리즈 4
앤디 앤드루스 지음, 하윤숙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08년 11월
구판절판


[폰더씨의 위대한 하루]
경이로운 판매기록을 지닌 책이다. 그후 5년이 흘렀다. 실천편이 나온 것이다.


[폰서씨의 실천하는 하루]는 하루하루 실천해야하는 7가지의 위대한 결단을 내용으로 하고있다.
1. 책임지는 결단
2. 지혜를 구하는 결단
3. 행동하는 결단
4. 확신에 찬 결단
5. 기쁨 가득한 결단
6. 연민 가득한 결단
7. 끈기있는 결단

그리고 하나 더.. 이 책을 마치며

실천면에서 중요시하는 것들은 자신 내면과의 치열한 싸움이라고 해야할 것이다. 먼저 핑개대는 것부터 그만 두어야 한다. 핑개대기 시작하면 절대로 자신을 돌아보지 않고 실패의 이유를 남탓으로 돌린다. 그러나 자신을 변화시킬 이유가 없는 것이다.

지혜의 결단은 어떤가?
배우려 하지 않는다면 어리석은 존재이다. 나폴레옹이 왜 워털루전쟁에서 졌겠는가? 남의 말을 듣지 않고 스스로 지혜롭다는 자신만을 믿은 탓이다. 반드시 남의 말에 귀을 기울이는 연습, 아니 결단을 실천하라.

폰더씨의 실천편는 이렇게 자기 안에 숨겨진 게으름과 태만을 뿌리 뽑고 과학적 사고를 통해 스스로 자신을 성공하는 생명체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은 강조한다고 할 것이다.

공자는 하루에 세번 반성한다고 한다.

점검하자.
나를 보자.
그리고 무엇이 부족하고 채워야 하는지를 알고 노력하여 획득하자.

목표가 정해지면 과감한 결단력으로 승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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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 지오그래픽 포토그래피 필드 가이드 세트 - 전7권 내셔널 지오그래픽 포토그래피 필드 가이드
로버트 카푸토 외 지음, 김문호 외 옮김 / 청어람미디어 / 2007년 2월
평점 :
절판


이 책만 읽어도 사진에 대한 감을 충분히 잡는다. 현장을통해 읽힌 그들의 사진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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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진을 잘 만드는 비결 내셔널 지오그래픽 포토그래피 필드 가이드 5
로버트 카푸토 지음,김문호 옮김 / 청어람미디어 / 2006년 4월
평점 :
품절


사진는 보는 것만 찍는다. 여행의 새로운 재미를 알려주는 여행 사진 사이드,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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