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와 안식일 그리고 주일 - 마태복음을 중심으로
양용의 지음 / 이레서원 / 2000년 8월
구판절판


양용의 교수의 안식일 논쟁이다.
초대교회와 종교개혁시기 등을 걸쳐 오면서 안식일의 어떻게 지켜져 왔는가를 면밀하게 탐구해 나간다.
유대인의 안식일과 개신교의 주일이 어떤 개념으로 다른가를 가르쳐 주면서, 역사적 측면에서 주로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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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와 안식일 그리고 주일 - 마태복음을 중심으로
양용의 지음 / 이레서원 / 2000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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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에 대한 주도 면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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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미 153 연대기
김영글 지음 / 미디어버스 / 2010년 3월
구판절판


모나미 153 볼펜
한국 필기도구의 새로운 역사를 시작해낸 놀라운 기적의 볼펜이다.

모나미 볼펜.. 연대기라닌 이거 왠말인가.
볼펜 한 자루를 추적해 나가는 저자의 놀라운 안목과 글솜씨가 아니었다면 이 책은 별 볼일 없는 연대기?에 불과했을 것이다.

모나미 볼펜의 재미는 바로 윗부분에 있다.
수업시간에 심심하면 똑딱거리며서 교실을 온통 시끄럽게 만들곤했다.
그만! 이라는 선생님의 어명도 잊고서 모르고 했다가 운동장을 세바퀴나 돌아야 했던 추억도 바로 이 모나미 153에 있다.

근 현대사를 넘나드는 한국사, 그 역사의 한 모통이를 모나미 153볼펜은 당당하게 자리하고있다.

친구들과 빨간색과 검정 내지, 파란색까지 검정 테이프로 단단하게 붙여가며 열심히 공부했던 기억은 아직도 생생하기만 하다. 그 놈의 볼펜똥은 왜그리 자주 묻어 나오는지.. 필기를 하다 한쪽 모퉁이 그어대다 필기 내용도 뒤죽 박죽이 된 적도 있다.

그래... 우리의 추억이 잔뜩 묻어있는 그 이름은 모나미 153볼펜이다.

사진은 http://www.mediabus.org/index.php?/publications/monami-153-cronicle/에서 가져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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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벨스, 대중 선동의 심리학 문제적 인간 2
랄프 게오르크 로이트 지음, 김태희 옮김 / 교양인 / 200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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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탁월한 책이 오늘만 반값이라니.. 정말 억울하다. 이번달은 책을 너무 많이 사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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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를 위한 여섯 가지 은유
이어령 지음 / 열림원 / 2010년 11월
구판절판


아내가 말했습니다.
"나는 읽기 싫으니까 제발 사지 말라"고
정말 싫어서가 아니었습니다.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 때문에 도저히 읽을 수 없다는 반어법이었습니다.
그래도 샀습니다.

한 장 한 장 펴보았습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봉인된 러브레터처럼 그렇게 조심스럽게, 설레는 마음으로...

어머니에 대하 여섯가지 은유...
집에 수천 수만권의 책이 있지만 아직도 읽지 못한 한권 책...
그것은 어머니였습니다.

어머니의 손..
타인의 것일까 아니면...
이마에 짚어진 그 손.
어머니의 손은 타인도 아니도 나도 아니다.
그렇기에 더욱 그리운 손이다.
배가 아프면 언제나 부드럽게 배를 문질러 주시던 그손.
말을 듣지 않으면 매섭게 내리치던 무섭던 그 손..
그래.. 그것이 엄마의 손이었다.

어머니도 여자란다.
어머니는 단지 밥하는 식모가 아니란다. 빨래하고 청소만 하는 그냥 엄마만 아니란다.
엄마도 어엿한 여자란다.
그 단순한 진리를 여자이기에 부끄러운 나이가 되어서야 알아 차렸으니.. 이 어찌 불효가 아니던가.

3번째 주제는 나의 문학적 자서전.
어머니는 모든 생각의 원천이다. 아직도.......
어머니는 고향이고, 위로이고, 소망이고, 친구였다. 아직도......

그래요 우리는 단지 피조물일 뿐입니다.
아무리 잘난체 하더라고 그것은 어머니의 태에서 나온 자식일 뿐임을 수많은 사람들이 잊고 살아갑니다.
어머니를 무시하는 인간들을 어찌해야 할지...
그래요 어머니는 우리를 있게하는 장본인들이죠.
오늘 그냥 엄마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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