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될 수 없는 그리스도

비교할 수 없는 그리스도
존 스토트 지음, 정옥배 옮김 / IVP / 2002년 8월

처음부터 그리스도를 비교하려는 자체가 잘못되었다. 그래서 나는 비교될 수 없는 그리스도라고 감히 제목을 정했다. 어두워진 눈이 그를 보게하지 못할 뿐이다.

이 책은 강의를 엮은 것이기 때문에 쉬운 것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신학을 전문으로 하는대상으로 했으니 결코 가볍지 않다. 그렇다고 난해한 내용이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지금까지 교회사에 나타난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이야기를 초반부 중반부에서 다루었다는 점에서 일반인은 그리 만만치 않다는 것이다.

총 4부로 나누었다.
1부 원래의 예수
2부 교회의 예수
3부 영향력있는 예수
4부 영원하신 예수

1부에서는 성경 속의 예수 그리스도를
2부에서는 교회사에 있는 신학자들과 교부들의 예수논쟁들
3부에서는 교부와 학자들의 이야기를 다루되, 예수의 다른 측면들을 다루었다. 예를 들어 토마스 바나도는 언제나 열려 있는 문, 올랜드 알랜은 성령은 선교의 영이시다 등의 내용이다.
마지막 4부에서는 계시록에 나타난 어린양이며 사자이신 그리스도를 다룬다. 마지막 승리, 위대한 승리를 나타내는 예수 그리스도를 보여준다.

[100자평] 타협할 수 없는 진리

타협할 수 없는 진리 ㅣ MLJ 시리즈 7
마틴 로이드 존스 지음, 김효남 옮김 / 지평서원 / 2010년 12월

이 분의 책은 무조건 사야한다. 20세기 최고의 복음설자, 필독서 100추천

그리스도를 본 받아를 넘어서는 자기부인과 십자가의 길

주인님, 나를 바칩니다 ㅣ 토마스 아 켐피스 My Lord 시리즈 2
토마스 아 켐피스 지음, 이용복 옮김 / 규장(규장문화사) / 2008년 10월

중세의 신비주의자, 경건 주의자로 알려진 토마스 아 켐피스의 숨겨진 명작 [주인님, 나를 바칩니다]

주님은 은 삼십에 팔렸다. 죽음에 넘기운 것이다. 그러나 주님은 부당하다고 한마디도 말씀하시지 않으셨으며, 모든 수모를 감내하셨다. 지극히 온유하신 주님!

그러나 우리의 인내심은 얼마나 작은가!
"그러나 주님은 그토록 오랜시간 불평 한마디 없이 주님의 제자 가룟유다에 대해 참으셨습니다" ... "하지만 저는 어떻습니까? 조금만 모욕을 당해도 즉시 화를 내고 온갖 변명과 핑계를 생각해냅니다"

그들은 도둑을 잡으려는 듯 주님께 왔다.
밤의 어둠을 틈타, 햇불과 무기를 가지고 오셨다.
그러나 "그토록 큰 능력으로 가득한 주님의 말 한마디에 그들은 대답함을 잃고 혼란에 빠졌고 즉시 뒤로 물러가 땅에 엎드러졌습니다"

"주님은 이 땅에 오실 때 밤에 태어나셨고, 밤에 배신당하고 붙잡히어 줄로 결박당하셨습니다"

[100자평] 주인님, 나를 바칩니다

주인님, 나를 바칩니다 ㅣ 토마스 아 켐피스 My Lord 시리즈 2
토마스 아 켐피스 지음, 이용복 옮김 / 규장(규장문화사) / 2008년 10월

그리스도를 본받아의 실천편이라고 해야할까. 중세의 침묵의 경건이 느껴진다.

아가페, 자기부인과 헌신으로 나타는 하나님의 특출한 사랑

아가페와 에로스
안더스 니그렌 / CH북스(크리스천다이제스트) / 1998년 10월

저자는 루터교 목사이자 신학자이다.

진정한 하나님의 사랑은 무엇일까?
스스로의 의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카리타스적 사랑?
아니면 무엇인가? 오직 하나님의 오심과 먼저의 사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