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여름방학이다. 

딸아이가 가방에서 여름방학 과제를 꺼내 보이며 엄마가 좋아할 것이 있다고 한다.

다름아닌 <선생님이 5학년 친구들에게 추천하는 책> 목록이었다. 

자그마치 60권!(헉, 입이 안다물어진다) 

자세히 읽어보니 그 중에서 10권 읽고 간단한 독후활동을 하는 과제였다. 

엄마욕심에는 60권을 모조리 읽었으면 좋으련만 그건 어디까지나 나의 욕심일뿐... 

딸아이가 우리집에 있는 책 좀 표시해달라고 하는데 순간 정신이 아득해진다. 

이젠 모르겠다. 집에 무슨 책이 있는지... 없는지... 

 

 

 

 

 

 

 

 

 

 

 

 

 

 

 

 

 

 

 

 

 

 

 

 

 

 

 

 

 

 

 

 

 

 

 

  

 

 

 

 

 

 

  

 

 

 

 

 

 

 

 

 

 

 

 

 

 

 

 

 

 

 

 

 

 

 

 

 

 

   

 

 

 

 

 

 

 

 

 

 

 

 

 

 

 

 

 

 

 

 

 

 

 

 

 

 

 

 

 



 
 
순오기 2011-07-16 17:14   댓글달기 | URL
집에 있는 건 6권, 읽은 책은 7권.
책읽는 여름방학, 독서로 뜨겁고도 시원한 여름방학 되면 좋겠네요.^^

엘리자베스 2011-07-16 22:12   URL
저희 집에는 딱 4권 있네요. <아주 특별한 선물>, <잃어버린 자전거>, <헨쇼선생님께>, <자존심>
그림책만 보려고 하는 딸아이인데 이번 여름방학에는 여러 분야의 책을 골고루 읽혀야겠어요.
응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소나무집 2011-07-29 10:53   댓글달기 | URL
우리집에 있는 책은 13권이네요. 이렇게 다양한 책을 읽어야 5학년 생활이 편하다는 얘기겠죠? 우리 딸ㄷ ㅗ점점 지가 좋ㅇ하나는 분야(문학)만 읽으려고 해요.

엘리자베스 2011-07-30 21:23   URL
13권이나...많이 있네요.
방학초에는 여기에 있는 책들을 모조리 읽혀야지 하는 굳은 결심을 했었는데...
그야말로 결심으로 끝날 판이에요. 에궁

상훈맘이에요 2012-01-04 13:59   댓글달기 | URL
좋은 책들 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