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엄마 2012-11-20  

책나무님~ 요즘 다시 뜸하시네요. 아이들 건사하느라 많이 바쁘시죠~. 좋은 책들은 많이 읽으셨나요. 저는 요즘 그간 못 읽었던, 구간 or 중고책 나오길 기다리던 추리소설 사서 읽는 재미에 빠져 있답니다. 중고책 사도 책값이 만만찮게 드네요. -.-

(님네 가족 모두 다 건강하신지요. 요즘 감기가 다시 기승이라 막내는 다시 감기약 달고 산답니다. ㅜㅜ)

 

 

 
 
책읽는나무 2012-12-14 07: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글을 이제사 보았네요.
요즘 뭐가 그리 바쁜지 모르겠네요.ㅠ
요즘은 책도 멀리하고,그저 쌓아두기만 하고 살고 있어요.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도 책을 펼치지도 못하고 고대로 반납하고만 있구요.ㅋ

연우 감기 들어서 어떡해요?
아~ 지금은 좀 나았겠군요.ㅋㅋ
연우 옷가지들을 챙기면서 혼자서 옷을 뺐다,넣었다를 계속 반복하고 있네요.
옷이 너무 낡아보여 고민중이고,치수가 넘 작아서 안맞을 것같아 괜히 짐만 될 것같아 넣을 것인가? 말 것인가? 그것이 고민이네요.ㅋ
택배를 부르려고 해도 요즘 집에 붙어있질 못해서...
암튼..조만간 부치면서 연락드릴께요.
님도 건강 조심하세요.^^

아영엄마 2012-12-16 01:17   좋아요 0 | URL
연우는 집에서 푹 쉬어서 그런가 이제 감기기가 많이 가셨답니다. 월요일부터 어린이집 보낼텐데 그럼 다시 도지지 않을까 염려되긴 해요. 그렇다고 마냥 집에만 둘 수도 없는 노릇이고...

- 연우 옷 물려주는 것때문에 님 스트레스 생기실라, 옷에 구멍나지 않은 다음에야 입을만한 옷이면 보내도 되겠다 생각하셔요. 저는 둥이 옷 물려받는 덕분에 막내 옷 걱정 안해서 맘 편한데 죄송스럽네요 ^^*
아, 치수는 막내 키가 103정도 되니까 110이상이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책읽는나무 2012-12-18 07:17   좋아요 0 | URL
110??
안그래도 그정도 될 것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둥이들이 현재 120이 딱 맞더라구요.130은 좀 커서 소매고 바지고 접어 입히는 수준인데 갈수록 또래보다 덩치가 좀 작다 싶은 생각을 하고 있어요.
연우는 또래보다 덩치가 큰 것같아요.그죠?
다섯 살인데 103센티면 음~~
부럽군요.^^
울집애들은 다 마르고 작아서.ㅠ
성민이도 지네반에서 앞줄에 서거든요.ㅠ
둥이들이 조금 더 훤칠하게 컸으면 연우가 옷 물려입기 딱 좋을텐데 말이죠.

암튼..옷 치수를 다시 확인해서 조만간 정리해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