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언니가 좋아하는 반찬을 했어

 

엄마랑 나랑만 먹을 수가 없어서

 

정말 오랜만에

 

식탁에

 

언니 밥과 국을 놓고

 

수저를 놓았지

 

그리고 우리 셋이 같이 먹었잖아

 

여전히 맛있었지?

 

난 정말 맛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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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는재로 2016-05-05 0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랜만에댓글다네요 좋은연휴되세요
살아계셨으면같이책이야기라도하는데좋은책들많이나왔는데그곳에서읽고계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