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순이가 한마디 하고 나갔다. 

만순이 : 점점 내 방이 창고가 되고 있어. 

나 : ...... 

하지만 그래도 주문은 해야 하는데 그만 그 한마디에 놀라 주문 잘못해서 할인 쿠폰만 날렸다. 

산 책을 또 주문한 것이 아닌가 ㅜ.ㅜ 

  

그리고 만순이에게 잘보이기 위한 선물로 

 

그 밖의 책들은 모두 오래전에 읽었어야 하는 책들인지라 패스~ 

근데 서평쓰기 싫어 죽겠다. 

마쓰모토세이초 단편선 어쩌면 좋으냐. 

다 까먹었는데 ㅜ.ㅜ 

이렇게 7월이 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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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09-07-31 2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맛의 달인이 이제 102권쨰인가요?
아버지와 아들의 화해 시간이 점점 다가오고 대단원의 막을 내릴것 같은데요^^

물만두 2009-08-01 10:59   좋아요 0 | URL
전 안봐서 몰라요.
앞의 몇권만 봤거든요.

파란여우 2009-07-31 2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녀감.

물만두 2009-08-01 11:00   좋아요 0 | URL
넵.

2009-07-31 21: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8-01 11: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울보 2009-07-31 22: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오늘 많이 더우셨지요,
정말 오늘 덥더라구요,,,,
7월 마지막날 저는 아이랑 모처럼 서점나들이 하고 왔어요,,,

물만두 2009-08-01 11:00   좋아요 0 | URL
울보님 더워요 ㅜ.ㅜ
8월 잘 보내세요.

우주에먼쥐 2010-02-04 14: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마 저와 같은 지름신에게 지배를 받고 계시나봐요, =_=;
전 [술 한잔 = 책 10여권]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어서 그런지 책을 사는 게 아깝지 않아요.

지르십시요!! +_+; 그것이 책이라면 무엇이 아깝겠습니까? ㅎㅎ~~

물만두 2010-02-04 15:09   좋아요 0 | URL
아이고 언제적 야그를 하시는지요^^
 

지르고 싶은 책 반도 못 질렀다.

이제는 그때그때 지르고 살아야지.

또 다시 경품에 눈이 멀다니 ㅡㅡ;;;

되지도 않을텐데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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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 2008-05-27 19: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잉..또 따라서 체크체크..ㅎㅎ

물만두 2008-05-27 20:34   좋아요 0 | URL
보석님 3배는 되는데 간이 작아 추린겁니다^^ㅋㅋㅋ

라로 2008-05-28 0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말이,,,경품, 쿠폰에 눈이 멀어,,,쿨럭

물만두 2008-05-28 10:29   좋아요 0 | URL
네, 그게 참 눈감기 힘들더라구요.^^

BRINY 2008-05-29 1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본 작가의 책이 많네요. 일본 작가의 책들이 계속 쏟아져나온다는 증거겠죠.

물만두 2008-05-29 11:14   좋아요 0 | URL
사실은 섞어서 읽어야 하는데 어쩌다보니 좀 빠졌어요.
아무래도 일본 작품들이 많이 읽히는 까닭이겠죠.

몽당연필 2008-06-13 1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본소설의 유혹은 정말 참기 힘들어요. ㅠㅠ

물만두 2008-06-13 12:01   좋아요 0 | URL
안 참는데요?^^;;
다만 시간이 너무 없어요 ㅜ.ㅜ
 

  

밀린 작품들이 많지만 눈길을 끄는 작품들도 끊임없이 나온다.
이런 작품들에 눈길을 주고 구입을 해야 하는데
나는 어제밤도 만순이의 꼬임에 넘어가서
부동산 관련 서적을 사고 말았다.
거기다가 스쿨홀릭과 정글고등학교와 타이밍이라는 만화책까지...

그제 만순이가 나에게 책 두권 넣어놨으니 사달라고 했다.
돈 준다고...
삼만원 이상 구매시 삼천원 쿠폰을 주길래 삼만원 꽉 채워 샀다.
그리고 삼만원 내라고 했다.
만순이가 펄쩍 뛰었다.
이만 얼만데 왜 삼만원이냐고.
나는 조목조목 얘기했다.
그러자 만순이는 학교 가야 한다면서 내빼더니 어제 늦게 들어왔다.
그런 주제에 꼭 만화책을 사야 한다고 강력 주장했다.

   

여기까지는 내가 볼 책이고

 

우선 1권씩만 보자고 겨우 말렸지만 이 책들도 괜찮다. 하지만...
이 책들은 마음에 안든다.
꼭 돈 받아내고 말꺼다!!!

 

만순이 또 나간다.
야~ 삼만원 주고가~
만화책값은 안받을께~
불러도 대답없는 매정한 인간같으니라구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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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연 2008-02-28 1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

물만두 2008-02-28 14:44   좋아요 0 | URL
ㅜ.ㅜ

보석 2008-02-28 14: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미 늦었습니다. ㅎㅎ

물만두 2008-02-28 16:27   좋아요 0 | URL
크억~~~~~

보석 2008-02-28 14: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미미여사 신작이 또...ㅜ_ㅜ 또 지를 책이 늘었...만두님 미오요!

물만두 2008-02-28 16:28   좋아요 0 | URL
위로가 됩니다^^ㅋㅋㅋ

마노아 2008-02-28 15: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글 고등학교가 궁금했어요. 보시고 어떤지 꼭 알려주세요^^ㅎㅎㅎ
삼만원은 힘들 것 같고 이만원이라도 어케 받아내심이^^;;;;
근데 저 사진은 머리에 꽂은 핀인가요?? 무쟝 화려합니다^^

물만두 2008-02-28 16:29   좋아요 0 | URL
3권짜린데 1권보구요.
꼭 삼마넌을 받을 꼬야요.
예전에 선물받은 핀이랍니다^^

무스탕 2008-02-28 2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힘내세요!! 투쟁하여 쟁취하세요!! ^^

물만두 2008-02-29 11:06   좋아요 0 | URL
아무래도 ㅠ.ㅠ

paviana 2008-02-28 2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과연 만순님을 상대로 받을 수 있을까요?
이제까지의 경험으로 봤을때 어려울거같은데요.ㅋㅋ

물만두 2008-02-29 11:06   좋아요 0 | URL
이럼 점점 최면에 걸린다구요 ㅜ.ㅜ
 

파묵은 눈부터 봐야지 했는데 이거 병인지 지르고 말았다.
그래도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다!!!

읽었어야 하는데 너무 밀려서 이제야 샀다.
아주 보고 싶어 죽을뻔 했다.

내가 요즘 겁을 상실하는 바람에 호러를 미스터리화하기 시작했다.
이제 왠만한 건 미스터리얌. 으하하하하
무서우면 어쩌지 ㅡㅡ;;;

만순이는 이사카가 별로라고 하지만 어쩌다 산게 더 많아져서
그리고 재미있을 것도 같고
난 이사카가 그래도 좋거든...

난 왜 이런 제목과 실종같은 단어에 빠지는지...
삼부작이라는데 잘하면 모래의 여잔지 뭔지도 읽을지 모른다 ㅡ.ㅡ

암튼 6월엔 다 질렀다.
그래봐야 7월 시작하자마자 또 질러야 한다.
역시 쿠폰은 무시못한다.
야시장쿠폰땜에 내가 이 시간에 지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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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春) 2007-06-28 2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무지하게 살 거 많은데... 근데 책은 1권도 없어요. ^^;; 다 합하면 9만원쯤... 최근 알라딘 구매금액 중 제일 많은 금액을 한번에... 헐~

물만두 2007-06-29 10:09   좋아요 0 | URL
그럼 음반, 디브이디를 사셨나요? 화장품? 대단하십니다^^

chika 2007-06-28 2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도 막판 쿠폰...지를까 고민중였는데.. 쌓인책이 넘 많아서말유...ㅠ.ㅠ

물만두 2007-06-29 10:10   좋아요 0 | URL
나만큼 많냐고 ㅜ.ㅜ

울보 2007-06-29 0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

물만두 2007-06-29 10:10   좋아요 0 | URL
헤헤^^

부리 2007-06-29 07: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 전 책도 안사고 읽지도 않아요 저 좀 혼내주세요.

물만두 2007-06-29 10:10   좋아요 0 | URL
떼찌!!!!

보석 2007-06-29 09: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저도 <집오리와 들오리의 코인로커> 샀어요. 지금 바로 앞에 있지요. 이 작가도 작품 편차가 있어서 살까 말까 망설였는데 카피 문구에 혹해서 지르고 말았답니다. 재미있어야 할 텐데..^^;

물만두 2007-06-29 10:11   좋아요 0 | URL
이사카는 다 있어서 이렇게 되면 전작으로 나가거든요 ㅜ.ㅜ

무스탕 2007-06-29 09: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하셨어요 ^^; 사고 싶은 책 사야 병 안나죠.

물만두 2007-06-29 10:11   좋아요 0 | URL
낼모레 또 질러야합니다 ㅜ.ㅜ

비로그인 2007-06-29 1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검은 책]은.....정말로 검은 종이에 흰 글씨로 씌여 있을까요? (왕 궁금)
만약 그런 책이라면, 전 꼭 소장하고 싶습니다만 (웃음)

물만두 2007-06-29 11:09   좋아요 0 | URL
오, 무서울것 같아요^^;;;

비로그인 2007-06-29 17:06   좋아요 0 | URL
아아~? 멋있을 것 같은데..(긁적) 제가 만들어 볼까요? (웃음)

2007-06-29 10: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물만두 2007-06-29 11:10   좋아요 0 | URL
속삭이신님 감사합니다^^

stella.K 2007-06-29 1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부리님 댓글 쓰신 게 너무 웃긴다. 어떻게...ㅋㅋ

물만두 2007-06-29 11:10   좋아요 0 | URL
스텔라님도 함께 혼내주자구요^^ㅋㅋㅋ
 

만순이가 비비크림 샘플을 써보고 사야 한다고 하길래 알란딘에도 파나 하고 검색을 했다.

있다.

사줬다.

허걱...

너무 놀라서 "너 나 책임져!"

이랬더니 "걱정마. 나중에 책사줄께."

이러는데 그게 언제냐고...

그나마 댕기머리 샴푸 안 사게 된 걸 위안 삼는다.

미안하다. 만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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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7-05-26 1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댕기머리 샴푸가 심하게 비싸죠. 울 언니도 비듬방지 샴푸 어여 사놓으라고 재촉중이랍니다.^^;;;;

물만두 2007-05-26 1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노아님 힘드시겠어요^^:;;

물만두 2007-05-27 1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별언니 진작 얘기해주시지요 ㅜ.ㅜ 출고중입니다 ㅜ.ㅜ

물만두 2007-05-27 19: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별언니 글쿤요.

2008-03-13 11:14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