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과 산, 꽃과 아이, 그리고 여자..
여자는 아마도 모네의 아내인 카미유가 아니었을까?
그 옆의 꼬마는 모네의 장남 쟝이었을테고 말이다.
개양귀비의 붉은 기운이, 구름 낀 하늘의 푸르름이
왠지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