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소나무집 2007-08-14  

세 살 다섯 살이면 한참 손이 많이 갈 때네요.우리는 1학년 아들, 3학년 딸을 키우고 있어요.
아이들 키우다 보면 어떤 때는 정말 예뻐서 어떤 때는 너무 속상해서
기록을 남기고 싶어지곤 해요.
또 아이들하고 책 읽기를 즐기는 우리 같은 사람들에게 알라딘 블로그는 딱인 것 같아요.
하동은 몇 년 전에 한 번 다녀온 적이 있어요.
벚꽃이 한참 피었을 때였어요.
쌍계사랑 <토지>의 배경이 된 서희네집 같은 데를 보고 온 기억이 나네요.
걱정해주셨다니 고마운 마음 한가득입니다.

지리산 계곡도 안전하길...

 
 
 


소나무집 2007-08-12  

안녕하세요?

저 서재 찾아와주셔서 고맙다고 인사 드리려고요.

님의 집에도 손님이 많이 찾아오나 본데 참 마음이 넓으신가 봐요.

저는 요즘 갑자기 마음이 좁아졌는지 자꾸 사람들이 찾아와 내 생활 리듬을 깨는 게 싫어지네요.

지리산 근처 어디 사시나 봐요.

어디인가요?

 
 
 


알맹이 2007-07-23  

왜 이제까지 새 글 올라온 걸 몰랐을까? 오늘 발견하고 쭉 보고 가.
애기들이 갑자기 너무 커버려서 완전 어색한 거 있지.. 애들 정말 많이 컸다.

 
 
 


미설 2007-07-10  

한의원으로 민이 책 몇권 보냈어. 공룡유치원 시리즈 미니가 보면 도움이 될것 같아. 보고 맘에 들면 다른 시리즈도 사줘.

 
 
miony 2007-07-13 0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마워, 잘 볼께. 그리고 얼릉 놀러와 ^^ 아라네 다음 주말 21,22일에 올 것 같다던데...
 


알맹이 2007-07-02  

언니~ 신경 써 줘서 정말 너무 고마웠는데.
내가 게을러서 못 갈 것 같아.. 부담스럽기도 하고.
거리가 멀면 돈도 많이 든다고 하니..
그래도 나라도 시간 내서 꼭 가려고.. 해빛나 데려갈까 생각만 하고 있는 중.. ^^
이번 방학은 좀 길어서 9월에 개학이야..
방학은 18일이고.. 아싸~

 
 
miony 2007-07-05 03: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겠다. 방학이라니... 사실 애들 물가에 풀어놓으면 무지 조마조마 할 것 같더라. 너 대신인지 어떤 남선생님이 중학생들 데리고 천왕봉 올랐다가 들러서 자고 가겠다고 하네. 안전사고 생각하면 엄두가 안날텐데... 연수만 없다면 기나길 방학 중에 꼭 놀러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