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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여주인 ㅣ 프랑스 현대문학선 24
레몽 장 지음, 이재룡 옮김 / 세계사 / 1997년 7월
평점 :
품절
이 노작가의 작품들은 확실히 프랑스 고전의 전통을 따르고 있는데 지나치게 굴절된 인물, 황당함속에 느껴지는 희극적 상황들. 예전 로버트레드포드가 데미무어에게 했던 제안을 생각하면 된다. 백만장자에 매력남이 아니라 지적인 작가로 등장하고 10만프랑 제의를 받은 여자는 분노하다 점점 지적인 남자의 화술에 끌리게 된다.
>>리딩포인트 : 황당하게 빠질뻔할 결말의 아슬아슬함을 기대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