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and God

God gave us fingers---Ma says, "Use your fork."
God gave us voices---Ma says, "Don't scream."
Ma says eat broccoli, cereal and carrots.
But God gave us tasteys for maple ice cream. 

God gave us fingers---Ma says, "Use your hanky."
God gave us puddles---Ma says, "Don't splash."
Ma says, "Be quiet, your father is sleeping."
But God gave us garbage can covers to crash. 

God gave us fingers---Ma says, "Put your gloves on."
God gave us raindrops---Ma says, "Don't get wet."
Ma says be careful, and don't get too near to
Those strange lovely dogs that God gave us to pet. 

God gave us fingers---Ma says, "Go wash 'em."
But God gave us coal bins and nice dirty bodies.
And I ain't too smart, but there's one thing for certain---
Either Ma's wrong or else God is.
 

하느님이 손가락을 주셨는데 엄만 "포크를 써라" 하셔요
하느님이 목소리를 주셨는데 엄만
"소리 지르지 마라" 하시고요
엄만 브로콜리 먹어라
, 시리얼 먹어라, 당근 먹어라 하시지만
하느님은 우리에게 매플 아이스크림을 좋아할 입맛을 주셨잖아요

하느님이 손가락을 주셨는데 엄만 "손수건을 써라" 하셔요
하느님이 물웅덩이를 주셨는데 엄만
"물장 튀기지 마라" 하시고요
엄만
"조용히 해. 아빠 주무신다" 하시지만
하느님은 찌그러뜨리며 놀라고 우리에게 쓰레기통 뚜껑을 주셨잖아요
 

하느님이 손가락을 주셨는데 엄만 "장갑을 껴라." 하셔요
하느님이 빗방울을 주셨는데 엄만
"비 맞으면 안 된다." 하시고요
엄만 조심해라
, 모르는 개한테는 너무 가까이 가지 마라 하시지만
하느님은 우리에게 귀여워하라고 사랑스런 개들을 주셨잖아요
 

하느님이 손가락을 주셨는데 엄만 "가서 씻어라." 하셔요
하지만 하느님은 석탄통과 지저분하고 멋진 몸뚱이를 주셨쟎아요
전 똑똑한 편은 아니지만 한 가지는 분명해요
엄마가 틀렸던가 하느님이 틀렸던가 둘 중 하나예요

 

* stella09님의 서재에서 부분을 읽고 마음에 들어서 전체글을 찾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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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04-08-20 0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퍼가요.^^

메시지 2004-08-20 0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stella09 님 덕에 좋은 글을 보게되었으니 제가 더 감사하죠^^*

하얀마녀 2004-08-20 0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두분 덕에 좋은 글 봤습니다. 꾸벅 (__)

메시지 2004-08-20 0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이모티콘에 약해서 물어보는 건데요. '(__)'은 인사하는 모습인가요? 자주 봐서 그런가보다고 짐작을 하고있지만 왠지 눈감고 조는 모습이 떠오르네요.^^*

하얀마녀 2004-08-20 0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 그렇습니다. 사실 꾸벅 (--) (__) (--) <- 요렇게 돼야 정확히 이해될텐데 간략히 써보겠다고 그리 했죠.

메시지 2004-08-20 0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렇군요. 저도 꼭 기억했다가 써먹겠습니다.

2004-08-20 22:19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