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 Plum Blossom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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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적이면서도 때로는 매혹적인 인간의 감성에 대해서 다룬 영화인 듯 하다.
결국엔 애정싸움, 사랑 얘기인데 이런 소재만으로도 영화가 진행될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인생이 뭐 별거 있나?' 하는 느낌도 들었고 사랑과 우정 사이.. 결국엔 그것을 가장 최선으로 아는 망각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해 주었던 영화인 듯 하다.

물론 이 영화도 꽤나 오래전에 보았던 것이라서 구체적인 스토리는 생각나진 않지만..
배우들의 연기는 꽤나 좋았던 걸로 기억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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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소크라테스 - Mr. Socrates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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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을 길들이고, 주입 시키는 것에 대한 어찌 보면 충격적인 소재의 영화가 아닐 수 없다.
전형적인 양아치가 사람이 된다는 이 영화의 전개는 어찌 보면 현실성이 떨어진다고도 볼 수 있겠지만,
그러한 삶을 살고 있는 사람이 혹시라도 있진 않을까? 하는 씁쓸함만은 어쩔 수 없었던 것 같다.

범표 역할을 맡은 강신일 분의 어찌보면 냉혹적이면서도 차가운 그리고 다소 이중적인 싸이코 연기가 꽤나 일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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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 스캔들 - Insadong Scandal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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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년전 사라졌던 최고의 그림 벽안도를 둘러싸고 펼쳐지는 복원가의 이야기를 다룬 다소 스릴있는 형식의 범죄 액션 드라마인 듯 하다.
사실 이 영화는 그저 그런 스토리를 이어나가는 듯 하면서도 꽤나 전체적인 커다란 반전을 갖고 있는데, 생각 외로 반전은 그다지 충격적이지는 않은 듯 하다. 왠지 모르게 '에헹~ 그랬던 것이었어?' 라며 힘이 쭈욱 빠져 버리는 느낌이랄까..?

복원가라는 직업에 대해서 나름데로 여러 부분을 알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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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 Sunflower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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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만이 느끼는 부분이겠지만 이 해바라기에서의 김래원과 미스터 소크라테스의 주인공 역할이
꽤나 겹쳐지는 것은 왜 그런지 모르겠다..
여하튼 전형적으로 주먹짱으로써 날라리 인생을 살던 오태식 역할을 맡은 김래원의 연기가 일품이었던 영화였다.
어머니에 대한 아들 사랑에 꽤나 애절하게 느껴져서 상당히 씁쓸한 느낌을 많이 받았었고,

조직 생활에서의 더러움이나 잔인함까지도 느낄 수 있었던 어찌보면 추잡하면서도 낭만적일 수도 있는 남자의 일생을 그린 영화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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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피기 좋은 날 - A Good Day to Have an Affair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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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진 만으로도 상당한 커리어를 자랑하는 배우들이 많이 나온다.
김혜수와.. 윤진서 그리고 이민기 또한 요즘 추노에서 악역 황철웅으로 열연중인 이종혁분까지..ㅎ
개인적으로 난 왜 이 분만 떠오르면 '너 뒈질래?' 라는 말죽거리 잔혹사 깐족 학생회장이 떠오르는 걸까..?

여하튼 불륜이라는 다소 자극적인 소재를 나름데로 그들의 시점에서 잘 풀어나간 스토리를 보여준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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