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 - Sunflower
영화
평점 :
상영종료


 

스스로만이 느끼는 부분이겠지만 이 해바라기에서의 김래원과 미스터 소크라테스의 주인공 역할이
꽤나 겹쳐지는 것은 왜 그런지 모르겠다..
여하튼 전형적으로 주먹짱으로써 날라리 인생을 살던 오태식 역할을 맡은 김래원의 연기가 일품이었던 영화였다.
어머니에 대한 아들 사랑에 꽤나 애절하게 느껴져서 상당히 씁쓸한 느낌을 많이 받았었고,

조직 생활에서의 더러움이나 잔인함까지도 느낄 수 있었던 어찌보면 추잡하면서도 낭만적일 수도 있는 남자의 일생을 그린 영화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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