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마야 놀자 - Let's Play Dhar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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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의 건달 패거리들이 절에 들어와 근신 하는 도중에 그곳에서 그들을 내쫓기 위한 중들의 싸움들이 주된 내용이다.
각각의 개성과 스타일이 맞는 한명씩 대결을 하기도 하고 여하튼 내쫓으려는 자와 붙어 있으려는 자들의 치열하면서도 코믹한 요소요소들이 볼만 했었던 것 같다.

국내 영화 리뷰들을 쭉 쓰면서 느낀건데, 예전에 출연했던 영화에 나온 배우들은 전부 유명한 배우들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사실 국내 영화만의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었던 시기가 이때쯤이 아니었나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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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부탁해 - Take Care of My 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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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갓 성인이 된 여자들의 우정을 알 수 있는 그런 소소하면서도 소박한 영화라고 볼 수 있다.
그런데 드라마처럼 가볍게 본다기 보다는 우리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그런 현실적인 모습을 잘 그려낸 것 같다.
전체적인 분위기나 배우들의 모습과 연기들이 꽤나 인상적이었고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지금은 고인이 되신 이은주님도 출연하신 작품인데, 꽤나 유명한 여배우들이 많이 출연한 작품이다. 배두나.. 선덕여왕의 이요원 등..
지금 다시 재관람해도 뒤쳐지지 않을 좋은 영화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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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장의사 - Happy Funeral Director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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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 영화는 예전에 분명히 완감 한 작품이긴 한데, 세월이 세월인지라 구체적인 스토리는 기억이 나질 않는다..
장의일을 배우기 시작하는 역할을 맡은 임창정의 일상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감성적인 사건,사고들을 다루었던 걸로 기억 된다.
떠나가는 사람을 지켜보고,보내주어야 하는 장의사라는 직업에 대해서 재해석될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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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애 - Il m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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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적인 그녀로 알려지기 전에 전지현이 출연한 영화이다.
물론 그렇다 보니 단순히 영화의 내용만으로 판단을 했었을 영화인데...
당시에는 참신하고 색다른 소재랄 것도 없이 여러가지 시도를 할 수 있었던 여러가지 여건들이 많아서
그중 표현될 수 있었던 멜로 중심의 영화로는 꽤나 탁월한 시도의 영화라고 보여진다.

'동감'이라는 영화에서도 다룬 소재이지만 사실 단순하면서도 쉬운 스토리가 어찌보면 더욱 더 작품에 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마지막에 이정재가 죽을때엔 조금 어이가 없는 전개에 황당하기도 했었지만, (자기가 사랑하고 있었던 남자가 2년전에 이미 죽었던 사람이었다니..) 그 시공간을 초월한 사랑의 과정이 꽤나 인상적이었고 가슴에 남았던 것 같다.

O.S.T는 가수 김현철의 Must Say Goodbye였었나.. 상당한 중·저음의 호소력 있는 목소리가 영화와 잘 어울렸던 것 같다.
[나는 이제야~~ 알게 됬는데.. 이 모든 게 진정 사랑이란 걸...~ 그대여~~~ 제발 가지 말아요.. ㅠ 나를 두고 떠나 가지 말아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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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 - La Be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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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노에서 열연중인 오지호의 신인시절이었을 때의 영화다.
본인 얘기로도 발연기의 진수로 여겨질 정도로 부끄러운 작품이었다고 하지만,
뭐 부정하진 않겠지만 오히려 영화의 분위기에는 어울렸을지도 모르겠다.

손,발이 오그라들긴 한다. 주연 이지현의 몸매가 상당히 아름다웠던 걸로 기억된다.
전체적인 분위기가 꽤나 몽환적이면서도 잔잔한 느낌이 마음에 들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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