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북측 간첩에 대한 영화인데 바로 그 유명한 100만 관객 흥행의 '쉬리'이다.
(지금에야 100만은 뭐 기본이겠지만..) 당시에는 꽤나 커다란 이슈를 낳았었고, 사실 그 덕에 나도 이 영화를 보게 되었었다.
자신이 사귀고 있던 애인이 실제는 뭐 북측 공작원이었다 라는 다소 촌스러우면서도 황당한 설정이 이 영화의 하이라이트인데,
이 영화 덕분에 '쉬리' 라는 물고기도 꽤나 유명해 졌었던 걸로 기억 된다..
배우들의 연기가 좋았던 것으로 기억에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