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칠 때 떠나라 - Murder, Take One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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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독특한 전개와 신선한 소재의 영화였던 걸로 기억 된다.
설정이나 구성 자체가 좀 현실적인 부분에서 많이 멀어진 듯한 느낌이 들었지만.. 그런 구성 때문에 그래도 꽤나 작품에 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보통 이런 황당무개한 전개들은 일본 영화의 구성에서 많이 볼 수 있었던 느낌이었는데, 전체적인 영화의 흐름이나 분위기도 역시 약간의 그런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아서 참신했다.

기본적으로 차승원의 모습이나 신하균의 연기력이 뒷받침 해 주었던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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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니 - Blossom Again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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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의 새로운 연기 변신의 모습을 볼 수 있었던 영화였던 것 같다.
아련한 첫사랑의 모습을 17세 고교생으로 들어온 학원생에게서 느끼게 되어 사랑에 빠진다는 꽤나 참신한 소재의 영화였던 것 같다.
이태성이라는 배우에 대해서 알 수 있었던 영화였고... 사실 17세라는 역할이 그리 어울리진 않았지만 그래도 연기가 꽤 괜찮았었던 것 같다.

서른살이 되어 버린 여성의 아련한 첫사랑의 감정과 추억에 대해서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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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의 순정 - Innocent Steps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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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에도 거의 연변 소녀와의 로맨스를 다룬 댄스 코미디 영화이다.
문근영의 출연을 해서 문근영의 대표작으로도 잘 알려진 영화였지만 상대역인 박건형의 초기작으로도 보면 될 것이다.
전체적으로 무난한 스토리에 무난한 문근영의 연기를 볼 수가 있다. (개인적으로 팬은 아님,)

그래도 나름데로 지루하지 않게 몰입하며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당시에는 진짜 아무 영화나 닥치는 데로 다 봤었는데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시간이 흘러 돌이켜 보니 최소한 어느정도는 작품을 가려봐야겠다는 생각도 갖게 되었다.. ㅡ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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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파도 - Mapado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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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파도라는 실제 할머니들만 살고 계시다는 섬에 대한 이야기를 영화로 다루었다.
이정진과 이문식분의 배우의 연기 호흡이 꽤나 괜찮았던 걸로 기억이 된다. 그 외에도 중견 탤런트 분들의 익살스러우면서도 다소 공포스러운(?) 연기들이 이 영화의 묘미인 듯 하다.
개인적인 취향과 컨셉에는 안 맞으므로 리뷰는 이쯤 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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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 남자친구 - My Boyfriend Is Type-B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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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 남자라는 컨셉을 가지고 한창 유행했던 영화이다.
실제로 전형적인 B형인 내가 봤을때 이 영화는 B형 남자의 모습을 10%도채 표현하지 못한게 어이없을 뿐이었다.
물론 혈액형에 따라 사람을 판단하는 기준이 정확하다고 볼 수는 없겠지만... 최소한 B형 남자 답게는 만들어야 되지 않았었나? 하는 생각이 든다. 주인공 역할의 이동건이 B형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그것은 그냥 사람의 성향이나 스타일이었다고 생각 되고.. B형 남자라는 컨셉으로 만들어진 인물이라고는 생각이 안 들었다.

기타 한지혜와의 연기 매칭이 잘 되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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