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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 13년 연속 와튼스쿨 최고 인기 강의
스튜어트 다이아몬드 지음, 김태훈 옮김 / 8.0 / 2011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우선 표지에 나와있는 13년 연속 와튼스쿨 인기강의 였다는 문구와

가장 비싼강의라는 문구가 내 눈길을 끌었다.

협상이라는것은 회사대 회사 또는 그 이상의 거대 조직간에

주로 사용되는 계약을 근간으로 한다는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던차에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라는 책은 2012년도의 시작을 나와 함께

할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었다.

 

우선 협상의 법칙이라고 하면 내가 아는바로는 정보,시간,힘

위 3가지 요소를 기반으로 벌이는 밀도 땡기는 피말리는 싸움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아주 간단한 12가지 핵심전략을

그것도 책머리에 모두 쏟아내어 놓는다.

 

그리고도 부족한지 협상이란 이성적인것이 아니라 지극히 감정적인

것이라고 거침없이 이야기 한다.

이책에서 이야기 하는 수많은 사례들을 보면 12가지 핵심전략에

근간을 두긴 하였으나 이성적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없고 그저 상대방에

집중하고 소통하려는 노력만으로 자신이 원하는 결과를 얻었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직접 읽어보기를 강추드린다.

진정한 소통이 무엇인지...사람간의 관계가 무엇인지...

명쾌한 답을 제공받을 수 있을것이다.

또한 협상이라는것이 대단한것이 아니라

반찬투정을 하는 딸아이, 숙제하기 싫어하는 아들에게도

실질적으로는 협상을 벌이고 있다는것이고

서로 감정을 상하지 않으면서도 원하는 바를 얻을수 있도록

이책을 통하여 아니...이책을 실천함으로써 직접 확인해 보기 바란다.

 

책을 모두 읽고 생각해 보니 나 또한 매일매일 협상을 통해서

내가 원하는바를 얻고 있었고 서로의 관계를 유지해 나가고 있었다는것을

다시금 깨달을수 있었다. 좀더 핵심전략을 체계화하여 언제 어디서나

응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겠다.

약 400페이지의 짧지 않은 분량이지만 어렵지 않게 독파해 나갈수 있다.

모든 분들이 이책을 통하여 앞으로 얻고 싶은것을 그 이상으로 얻게 되길

기원하면서 리뷰를 마칠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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