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ce 2007, 당신의 알라딘 머그컵을 자랑해주세요!

 회사에 오면 일단 다방커피 한 잔이 정신을 맑게  해주지요.  항상 곁에 있는 녀석들입니다. 길  고 넓직해서 고만큼 커피 마시다간 사망할 것같은 큼직한 머그컵은 양치+기타용품의 홀더로 사용하고 있답니다. 넓직한 손잡이와 튼튼함 그리고 이쁜 초록색의 평범한 서체를 뽐내시는..아마도? 젤 오래된 든든한 놈이에요.  

작년 것인가요? 빨강 모자털은 앞에 앉은 후배녀석에게 넘겨줬죠. 따뜻한 느낌이 좋긴하지만, 너무 알라딘티가 안 나서 조금 아쉬워요. 제가 아침마다 커피를 타 마시는 건 요 하양이 머그에요. 무엇보다 need something? read something! 이 카피가 맘에 들어요.  흐.  

연말에 받는 작은 기쁨 알라딘 머그컵...! 

한가한 사무실서 찍어올려봅니다. 무려! 처음으로 이런 이벤트에 참가해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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