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분야 주목할만한 신간 도서를 보내주세요.

알라딘의 신간 서평단의 막이 올랐다.  

10월에 서평단의 추천으로 선정된 두 권의 책이 드디어 배송된 것이다. 

바로  '스님의 주례사'와 '산티아고 가는길'~ 

비록 내가 추천했던 네권의 책이 모~두 낙방하는 비운을 겪고 말았지만, 

다른 많은 분들이 공통적으로 추천해 주신 책이라 기대된다. 

자~ 그럼 두번째 페이퍼, 10월에 출간된 신간도서 추천 시간이다! 

 

    

   그 유명한 '안네의 일기'다. 

   다들 한번쯤은 읽어봤을 법하고, 학창시절 

   교과서에도 실렸었던 기억이 난다. 

   사춘기 소녀의 성장일기와 2차대전 당시 숨어살던 

   유대인의 비극 이야기로 제대로 읽어보고 싶은 

   책이 되겠다. 대충 스토리만 알지 한번도 제대로 

   읽어보지 못했기에 이번 기회가 좋은기회가 될듯~ 

 

 

   

   우화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게 바로 '이솝 우화'다. 

   어릴적 즐겨 읽었던 기억이 나는데 결혼하고 애를 

   키우는 입장이 되다보니 다섯살즈음부터 이솝우화를 

   사서 읽어주기 시작했다. 동물들을 주인공으로  

   인간세계를 풍자하며 많은 교훈을 주는 지혜서가 

   아닐까? 이 책 '우화에서 발견한 인생지혜' 역시 

   책속에 200 여편의 짧은 우화들과 함께 명사들의  

   주옥같은 인생지혜가 묻어나는 책이다.  

  

 

    한국독서논술학회에서 펴낸 책이다. 

   독서지도사들의 현장체험담을 담은 책이라고 하는데 

   우리 서평단, 또는 서평 블로거들이 어찌보면 꼭 

   알아야 할 책읽는 기술과 방법을 배울수 있지않나 

   싶다. 2장과 3장에서는 어떻게 읽을까, 4장에서 책읽고 

   나서, 5장에서는 쓰다듬는 독서, 6장에서는 책에 빠진 

   사람들에 대한 글로 각각 구성했다.  

 

  

 

    틴틴파이브의 그 이동우가 쓴 책이다. 

   솔직히 난 틴틴파이브를 잘 알지는 못하지만 

   홍록기등으로 이루어진 다섯명의 개그맨들이 춤과 

   노래를 개그와 접목해 잠시 활동했었다고만 알고 

   있다. 그리고 그 멤버중에 이동우가 있었다는 정도~ 

   그런데 그가 시각장애인이 됐다는 소식이다. 

   운명을 받아들이고 점자를 배우고 건강을 회복해 

   밝게 살아가는 이야기를 직접 펴냈다. 읽어보고  

   싶어진다. 

  

 

 

   베낭 하나 짊어지고 세계여행을 한 지은이 박준의 

   여행서다. 한 북카페에서 했던 서평이벤트에 지원 

   했다가 탈락했던 아픈 기억이~ 

   단순한 여행기라기 보다는 "세상은 한 권의 책,  

   여행하지 않는 자는 그 책의 한 페이지만 읽을 뿐!” 

   이라는 문구가 너무 멋져 선택한 책이다. 

   책으로 여행을 떠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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