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27)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원주 2011-11-22 22:30   좋아요 0 | URL
해마다 서해안 바닷가를 찾는 저희 가족에게 천리포는 무척 익숙한 곳이에요.(연포, 만리포, 천리포를 수도 없이 다녔거든요.^^) 그런데도 그곳에 수목원이 있다는 사실은 미처 몰랐네요. 다음에는 바다만 갈 게 아니라 수목원도 꼭 가봐야지 생각했는데, 마침 저자 선생님과 함께 수목원을 탐방할 기회가 있다니, 무척 반갑습니다!!
엄마 아빠 남동생과 함께 가고 싶어요.
가족 단위 신청 가능하다고 하셔서, [4인 가족] 신청합니다.^^

푸른하늘이의꿈 2011-11-23 00:09   좋아요 0 | URL
꼭 참석하고 싶습니다. 어머님 생신날이신데 뜻깊은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기대됩니다~~{4인 가족 신청해도 될까요?}

해피시인 2011-11-23 11:34   좋아요 0 | URL
천리포에서 보낸 나무편지를 받는다면 더 없이 행복한 날이 될것입니다. 친정이 홍성이라 1년에 두세번은 가는데 천리포까지 들어가는 것이 쉽지 않았는데 직접 고규홍작가님과 함께한다면 오래오래 간직할 아름다운 재산이 될 것입니다. 아이들도 무척 행복한 시간으로 가슴에 담겠지요. 사춘기로 힘들어하는 큰아이에게 특별한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4인가족 신청합니다.

햇볕한줌 2011-11-23 13:57   좋아요 0 | URL
그동안 두세 차례 가봤는데 참 좋데요. 어쩌어찌 혼자만 다녀왔는데, 이번 기회에 가족 모두가 차분히 둘러보고 싶네요. 게다가 저자 선생님이 직접 가이드도 해주신다니 더더욱 좋은 기회이지 싶습니다. 4인 가족 신청합니다.

갈매미르 2011-11-24 13:00   좋아요 0 | URL
최근 심각한 환경재해와 일본에서의 핵문제 때문에 환경문제가 대두되고 있지요. 환경을 지키려면 앞으로 수많은 정책들과 제한들도 필요하겠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니라는 생각도 듭니다. 뉴스나 신문에서 나오는 큰 재해들을 보면서 끔찍하다, 환경을 잘 지켜야겠다고 생각은 합니다. 그러나 집 앞에 유독한 쓰레기를 먹고 죽어가는 곤충이나 동물들을 보면서 환경을 지켜야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드뭅니다. (대부분은 그 아이들이 죽는 원인도 제대로 모르겠지만요.)'작은 것이 아름답다'라는 문구도 있듯이, 먼저 제 주변에 있는 자연을 접하면서 차분히 생명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녹색당이란 곳에서 잠시 활동하면서,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환경에 점차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지만, 아직은 졸업레포트에 이리저리 치이느라 여유가 없는 제 친구를 같이 데려가려고 합니다. 저까지 합치면 2인이네요 ^^ 앗, 고규홍 선생님 사인도 받고 싶어요!

나무 2011-11-24 20:59   좋아요 0 | URL
언젠가부터 나무들이 좋아졌습니다. 그래서 나무들이 있는 곳을 즐겨 찾고, 차를 타고 가다가도 마음이 끌리는 나무들을 보면 꼭 차를 세우고 나무주위를 돌며 나무와 데이트를 즐기곤 하는것이 큰 행복이 되곤합니다.

고규홍님의 나무사진집도 사서 항상 곁에 두고 들춰보곤 하는 중에 천리포나무편지가 나와 얼른 사서 훝어보았지요. 알고있는 꽂과 나무들도 모르는 나무와 꽃들도 모두 마음을 끄는 사진과 이야기들이더군요.

천리포수목원에는 3년전 여름에 다녀왔습니다. 8월 삼복더위때라 나무도 꽃들도 더위에 지쳐 힘들던 때고 보는 사람도 지쳐서 제대로 즐기지 못하고 왔었지요. 여름내 입고있던 옷들을 모두 벗어버린 나무들과 서해바다를 함께 보고 싶군요. 그리고 진정 나무들을 사랑하는 저자로부터 나무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꼭 초청해 주세요. 남편과 둘이 가고 싶어요.

미리하 2011-11-25 08:19   좋아요 0 | URL
파브르식물기와 더불어 큰 감동을 준 책이었습니다. 신청합니다.

BRINY 2011-11-25 08:41   좋아요 0 | URL
놀토가 아니네요. 아쉽습니다. 흑흑.

veto98 2011-11-25 09:09   좋아요 0 | URL
근무하는 날이라서 아쉽네요.

bslee 2011-11-25 09:29   좋아요 0 | URL
저와 아내는 요즘 나무에 대한 관심이 많아져 공부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고규홍선생님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는 것에 기대가 큽니다. 천리포 수목원에서 바라보는 서해바다도 그립습니다. 우리나라가 좋아 귀화하신 고 민병갈선생님의 높은뜻이 담긴 천리포 수목원 그 곳을 거닐고 싶습니다. 숲을 인위적인것보다 있는 그대로 지키고 싶어하셨던 그래서 함부로 나무를 자르지 못하게 하셨던 그분의 정신 존경하며 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희는 가면 가족으로 가고 싶습니다. 아내와 저, 중3의 큰아들, 초6의 둘째아들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은하 2011-11-25 10:48   좋아요 0 | URL
4인 가족 신청합니다.
신랑 생일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2011-11-25 10: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scuba971 2011-11-25 12:03   좋아요 0 | URL
연말이 다가 오는데도 회사가 엄청 바쁜 탓에 가족들 데리고 먼 곳을 여행 할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작은 아이가 동물과 나무, 풀에 관심이 많아 가까운 광릉 수목원에 놀러 가자고 계획은 세우지만 아직 한번도 가보지 못했습니다. 이번에 당첨이 된다면 핑계삼아 다녀오고 싶습니다. 만리포는 제가 어릴적 살던 곳이기도 하고 지금은 부모님 두분 다 하늘나라에 계시지만 마지막 여행으로 다녀 온 곳이기도 합니다. 괜히 눈시울이 뜨거워 지는 군요... 모처럼 가족끼리 여행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아참! 큰 아이도 있습니다. 4인 가족입니다.

seyeon 2011-11-25 12:18   좋아요 0 | URL
꽃과 나무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니 기대됩니다. 그것도 좋은 사람들과... 다행히 쉬는날이고...좋은 기회 꼭 붙잡고 싶어요^^

잘잘라 2011-11-30 15:05   좋아요 0 | URL
꽃이 필 땐 그나마 사과 나무인지 배나무인지 알아 볼 수 있지만, 잎도 다 떨구고 앙상한 가지만 남은 겨울엔 그저 그 나무가 그 나무같고 이 나무가 이 나무같고.. 알아보기 힘들것 같아요. 그러나 한편 가지만 남은 나무를 보고 '적나라한 힘'을 느낀다고 하신 노학자의 말씀도 생각나고, 고규홍 선생님이 함께 해주신다고 하니 이번 탐방 행사에 꼭 참여해보고 싶습니다.

꽃만 보면 사진 찍고 가자며 좋아서 어쩔줄 모르는 70세 저희 엄마랑, 45세에 낳은 늦둥이 돐잔치를 준비하는 (지금은) 46세된 언니네랑 가보고 싶어요. 70살, 46살, 1살, 42살, 41살.. 이렇게 다섯명 신청합니다. 안되면 엄마랑 저랑 둘만이라도요.

계란꽃 2011-11-25 14:52   좋아요 0 | URL
요즘은 시간이 날때마다 도시를 떠나 산이나 수목원을 찾으려고 노력합니다.
수목원을 갈때마다 그냥 예쁘다, 좋다, 라고만 느끼고 왔었죠.. 나무와 꽃들에게도 이름과 사연이 있을진데...
고규홍 선생님의 이야기를 듣고 나면 자연을 보는 관점과 생각이 새로워질 것 같습니다.
함께 숲을 찾곤 했던 친구와 값진 시간 보내고 싶습니다. 꼭 초대해주세요^^

석현맘 2011-11-25 16:02   좋아요 0 | URL
근무하는 학교 건물 사이 파고라 주변으로 잣나무,동백나무,목련,백일홍등 여러가지 나무와 키작은 나무들이 어울려 이층에서 내려다 보면 편안한 풍경에 마음이 고요해집니다. 남편이랑 천리포 수목원에서 몸과 마음을 정화할수 있는 행운을 기대하면서 참가 신청합니다.

teachbright 2011-11-25 16:08   좋아요 0 | URL
어디론가 떠나고 싶네요. 바람처럼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는 내게 기회가 주어진다면 꼭 가고 싶습니다.쉼을 가지고 싶습니다.

찐이 2011-11-25 17:04   좋아요 0 | URL
1주년 결혼기념일에 무얼하면 의미있을까 생각했는데 이벤트 보니 뱃속에 아가와 남편손잡고 천리포 수목원에 가고싶어졌어요.천리포라고 하면 해수욕장이 가장 먼저 떠올랐는데 수목원이 있었다니 정말 궁금하네요~^^

K 2011-11-25 17:49   좋아요 0 | URL
민병갈 원장님 살아계실 때 한 번 가봤는데, 올여름엔 비도 많이 왔었고 지금은 어떻게 달라졌는지 궁금합니다. 그땐 봄이었고 지금은 겨울이네요. 당첨된다면 부모님과 함께 가고싶어요.

마이웨이 2011-11-26 10:27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저는 원예를 전공하는 학생입니다.
천리포 수목원을 가보고는 싶었으나 여러가지 이유로 아직 가보지 못했는데 이번기회에 가서 여러가지를 보고 배우고 싶습니다.
거기에 고규홍선생님의 이야기도 들을수 있어서 너무나도 좋은기회라고 생각해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많이배우고 느끼는 하루라 생각해서 신청했습니다.
꼭 당첨되었으면 좋겠습니다.

nbaswkim 2011-11-26 17:43   좋아요 0 | URL
꽃과 나무를 사랑하는 여자친구에게 좋은 여행이 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저 역시 이번 여행을 통해 꽃과 나무에 대해 알아가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초대받으면 좋겠습니다.

찔레꽃 2011-11-28 11:25   좋아요 0 | URL
바다 바람이 머금은 습기와 맑은 햇빛으로 자라는 천리포 나무와 꽃들....
민병갈 원장님이 사랑과 정성으로 키우셨다는 수목원의 나무들
꼭 보고 싶습니다.
평소에 나무와 식물들의 아름다운 모습에만 관심을 가졌지 그네들의 이야기엔 귀 기울이지 못하고 살았습니다.
해설과 함께하면 살아 숨쉬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꼭 초청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서란 2011-11-28 13:54   좋아요 0 | URL
이번에 수능을 끝낸 딸과 함께 좋은 시간을 만들고 싶어 3인가족,딸 남편과 본인 이렇게 신청합니다.
전 워낙에 여행 꽃 나무 자연..모든 것을 좋아하고 관심도 많고 무엇보다 산에 가면 나무들을 즐겨보길 좋아한답니다. 굴참나무의 매력에 빠져 한번씩은 꼭 쓰다듬어 보기도 하는데 저자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따라가면 더욱 멋진 천리포수목원여행이 될 듯 합니다.이 주변은 많이 다녔는데 수목원은 몇 번 가려다 못간 곳이라 더욱 가고 싶기도 하고 고3딸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함께 하며 무겁고 힘든 시간들을 훌훌 털어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래봅니다. 딸이 함께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꼭 샘께서도 허락을 해주실줄 딸과 함께 하며 정말 좋은 시간들, 좋은 공기 마시고 싶네요.나무들이 잎을 떨군 계절이라 그 맛은 조금 덜하겠지만 겨울나무의 그 거짓없음을 또한 온 몸으로 받아들이고 싶네요.

들풀 2011-11-28 15:55   좋아요 0 | URL
수능치른 조카가 두 명이나 있어요. 시험에 찌들고 지친 조카들에게 자연과 호흡하는 것을 가르쳐주고 싶어요. 특히 여자 조카는 디자인을 전공하려고 하는데 지금 포트폴리오를 준비하고 있는데 자연에서 영감 얻기를 갈망합니다. 아주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요. 여동생 가족4인과 수능을 치른 또다른 조카 한 명, 합해서5인 신청해요. 저도 무지 가고 싶지만 저보다 더 필요한 사람을 위해 저는 양보합니다. 눈물을 머금고. 조카들과 여동생 가족에게 큰 선물할 수 있는 기회 주시면 좋겠어요.

온새미로 2011-11-28 16:15   좋아요 0 | URL
2~3년 전 고규홍선생님의 나무이야기 강의를 들었습니다. 그 이후부터는 솔숲편지을 받으며 천리포에 관심은 많았으나 여건상 가지 못했습니다. 군대 가기 전 아들과 같이 추억을 만들고 싶어 남편과 함께 3장 신청합니다. 바닷바람과 호흡하며 자연 속에서 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천리포의 매력에 빠져 보고 싶습니다. 저자와 함께 하는 영광도 누리면 금상첨화이겠지요.

하늘바람꽃 2011-11-29 11:42   좋아요 0 | URL
조카들과 함께 식물들을 관찰하고 싶습니다. 따뜻한 주말에 바다에 둘러쌓인 수목원을 다녀오면 가는 해에 뜻깊은 추억이 될것입니다. 가족 4인권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