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를 위해선 풍성한 정보가 필요하다. 냉철한 분석도 필요하다. 논리적인 해석도 물론 필요하다. 하지만 그보다 직관의 힘에 슬쩍 기대보는 태도도 필요하다. 어쨌거나 우리가 텅 빈 채로, 어면 생각도 없이 지금까지 살아오진 않았을 테니 말이다. 물론 풍성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면, 다양한 방면의 지식을 가지고 있다면 이직관은 조금 더 위력을 발할 것이다. 그것을 위해 평소에도 세상에대한 관심을 놓지 않은 채로 살다가 거기에서 건져 올린 직관을 풍성하게 풀어낸다면? 그 자리의 효과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않다. - P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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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
_알렉스 퍼거슨 - P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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숟가락얹기 회의 실제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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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라고 물으세요. (내가 이 카피를 던졌고)계단 모양에거울 각도에다리 높이에대답할게요. (가구들을 하나하나 다 공부해서 카피라이터들이 이 카피를 정리했고)○○의 디자인에 그냥은 없습니다. (막내 아트디렉터가 이 카피를마지막으로 없었다.)
- P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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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대의 생각을, 아이디어를 칭찬한다.
2. 그 아이디어에 더 좋은 아이디어를 더한다.

숟가락 얹기 기술 - P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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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실 안에서 한 사람의 말은 한 사람의 영토가 된다. 일견 각자의 지위에 따라 영토가 정해져 있는 것처럼 보이기 쉽다. 한가운데앉은 사람이 가장 큰 영토, 그 옆에 앉은 사람이 그다음 크기, 그렇게 나눠 가지다 나는 손바닥만한 땅덩이에 위태롭게 서 있는 것처럼 느껴질 것이다. 하지만 회의실 안 영토는 고정되어 있지 않다 - P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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