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에디의 천국
미치 앨봄 지음, 공경희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03년 12월
평점 :
절판
About a story
평생을 루비피어에서 정비공으로 일한 에디 그는 고장난 놀이기구에 깔려죽을뻔한 아이를 구하려다 죽고만다 죽음을 맞이한 에디는 자신의 인생에 관련된 다섯사람을 천국에서 만나고 그동안 몰랐던 새로운 사실들을 알아가는데...
'죽음'에 대해 가끔씩 생각해본다 죽을땐 어떤기분일까 어떤느낌일까 정말 천국과 지옥은 있을까 죽은 사람만이 알수있는 그런것들에 대해
에디의 천국을 읽고나서 나는 새로운 죽음에 대한 생각을 하게되었다 나의 다섯사람은 누구일까? 친한친구? 가족? 선생님? 지나쳐간 사람들?
에디가 천국에서 만난 다섯사람중엔 에디 자신이 몰랐던 사람도있고 너무나 소중했던 사람도있다 자신의 인생에 전혀 무관한것 같은 사람도 알고보면 관련이 되있다는 사실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란 말이있다 잘생각해보면 오늘 내가 본사람들과의 인연은 너무나 소중하다 지구의 60억 인구중에서 만날확률, 사천만 우리나라 사람들중에서 만날확률은 그리 높지않으니까
오늘부터라도 주변을 잘 둘러보고 살아야겠다 누구든 나의 다섯사람중 한명이 될수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