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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의 연금술사 1
아라카와 히로무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4년 4월
평점 :
절판


 

어린시절 돌아가신 어머니를 살려내기 위해 인체연성을 시도했던 에드워드와 알폰스.
그들은 절대 건드려서 안되는 금기를 건드림으로써 에드는 자신의 왼쪽다리를 알은 몸전체를 잃게된다
에드는 자신의 오른팔과 바꿔 간신히 알의 영혼을 갑옷에 정착시키고 자신은 오토메일을 착용한다
잃어버린 모든것을 되찾기위해 연금술에 매달린 에드는 12살의 나이로 국가 연금술사의 자리에 오른다
오토메일로 인해 '강철의 연금술사'라는 칭호를 얻은 에드는 동생 알과함께 현자의돌을 찾기위해 여행을 떠난다


무엇을 하든간에 대가는있다 바로 그것이 '등가교환'
돌아가신 엄마를 살려내기 위해 인체연성을 시도했던 에드와 알은 등가교환이란 법칙에 의해 다리와 몸을잃는다
이책은 전체적인 스토리가 굉장히 복잡하다 한번 읽어서는 기억하기도 힘들고 정신도없지만 그것이 바로 강철의 매력이 아닌가 싶다
어린나이에 산전수전을 다겪은 에드와 알 형제를 보면서 대신 깨달음을 얻기도하고 같이 슬픔을 느끼기도한다
두사람의 끈끈한 형제애가 조금은 딱딱할수 있는 책의 내용을 부드럽게 만들어주는거같다
몰랐던 연금술에 대한것을 이책을 통해 많이 알게되었다
다양한 연금술이 존재한다는것이 첫번째다
'불꽃의 연금술사' , '강철의 연금술사' , '은의 연금술사' 등.
이 세상에 정말 연금술사가 존재한다면 어떨까.
둥글둥글한  결코 내가 좋아하는 그림체는 아니지만 묘한 매력이 있는 만화 '강철..'
앞으로 더욱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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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신 1
박성우 그림, 임달영 글 / 대원씨아이(만화) / 2005년 6월
평점 :
절판


 

세상엔 나와 똑같은 사람이 세명존재한다. 일명 '도플갱어'
나와 다른 똑같은 사람을 만났을때 둘중 한명은 소멸되고 만다
살아 남은 한명은 소멸된 사람의 에너지를 갖게되고 나머지 한명과 또만나 살아남은 사람이 소멸된 사람의 에너지를 갖게되 결국 완전한 100% 상태가 된다
하지만 예전과는 달리 요즘은 도플갱어가 세명이 아니라 두명 혹은 네명이기도하다
그것을 완전하게 만들어주기위해 존재하는것이 원신령
원신령은 보통 인간과는 달라 전투력이 무척 뛰어나다
여기, 어렸을때 엄마와 똑같은 도플갱어를 만나 엄마를 잃은 케이타라는 건방진 녀석이있다
어느날 그는 우연히 원신령 쿠로를 만난다 쿠로와 다른 원신령의 싸움을 지켜보던 케이타는 한쪽팔을 잃고만다
인간보다 치유력이 훨씬 빠른 원신령 쿠로와 팔을 바꾼 케이타는 쿠로와 어쩔수없이 계약을 하는데...

헥헥, 줄거리가 무척길었다
그만큼이나 무척 복잡한내용 처음에 책을 펼쳤을때 너무 수학적인 내용이 담겨져있어서 책을 덮어버릴뻔했다
도플갱어에 대한 이야기는 익히 들어 알고있었다 세상엔 나와 똑같은 사람이 존재하고 그사람과 내가 만나면 둘중 하나는 소멸된다는.
그러나 원신령이라는 개념은 처음 알게되었다 인간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존재 원신령
쿠로는 조금 독특한 원신령으로 자신의 오빠를 죽이려는 생각을 가지고있는 어리버리한 소녀다
우리나라 작가 임달영과 박성우가 써 일본에서 역수입이 된 책이다
아직 1권밖에 나오지 않은만큼 앞으로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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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암행어사 1
윤인완 글, 양경일 그림 / 대원씨아이(만화) / 200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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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망한 국가 '쥬신'의 암행어사 박문수. 그는 사막에서 길을 잃었다가 몽룡이라는 청년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하게 된다 암행어사 시험에 응시하였다가 낙방한 몽룡은 고향으로 돌아가 악덕 영주에게서 자신의 연인 춘향을 되찾을 생각이었으나 갑작스런 식인귀의 공격으로 목숨을 잃고만다
어쩔수없이 몽룡대신 춘향을 구한 문수. 뛰어난 실력을 가진 춘향은 몽룡 대신 암행어사의 꿈을 이어가고자 문수의 산도가 되어 길을 떠난다

암행어사 '박문수'.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은 그이름 정의롭고 똑똑한 서민의 구원자
하지만 신 암행어사에 나오는 박문수는 조금 다르다 몹쓸 저주에 걸려 제대로 싸울수 없을뿐만 아니라 그다지 정의감에 넘치지도 않는다
하지만 그에겐 묘한 매력이있다 건방진 말투속에 베어나오는 자상함이라던가 누구도 상상할수없는 재치라던가
그리고 이책에 나오는 산도춘향, 방자, 아지태(미워죽겠다) 또한 이 만화의 플러스 요인
춘향전, 고려장, 여진족의 습격을 우리가 알던것과 너무도 다르게 재구성한 이 만화에는 한국적인 맛이 그대로 베어나온다
또한 물이 오를대로 오른 양경일의 그림도 별다섯개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한요소이다
한국만화의 한 획이 그어지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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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그레이 맨 1
호시노 카츠라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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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날때부터 악마 대적무기로 십자가가 뚜렷이 박혀있는 왼손과 가장 소중한 존재를 스스로 악마의 재물로 바쳐버린 아픈 기억을 가진 엑소시스트 알렌
그와 싸우는 대상은 천년백작에 의해 탄생한 영혼이 기계와 융합한 살아 있는 악마들
이 모든것은 약 백년전 한개의 큐브가 발견되며 시작된것이다 거기에 들어있던것은 종말의 예언과 이노센스라는 불가사의한 힘을 가진 물질에 관한 사용법이었다 큐브의 제작자는 이노센스를 이용해 마와 함께 찾아든 천년백작과 싸워 이긴 자라고 그러나 결국 세계는 7천년전 구약성서에 기록된 '노아의 대홍수'에 의해 한번 멸망한다 이 '암흑의 사흘'이라 불리는 종말의 재래를 저지하기 위해 이노센스에 의해 선택받은 적합자 엑소시스트와 천년백작의 싸움이 시작된것이다
디그레이맨은 어딘지 모르게 '강철의 연금술사'와 비슷한 느낌이 든다 '강철...'의 연금술사가 디그레이맨에선 엑소시스트. '강철..'의 주인공 에드와 디그레이맨의 주인공 알렌의 아픈기억도 비슷하다
그림체가 굉장히 깔끔한 만화책이다 그림체를 중요하게 여기는 편이기때문에 읽기가 좀더 수월했다
또한 재미있는 캐릭터, 탄탄한 스토리, 캐릭터마다 가지고있는 사연들
강철과 비슷하지만 또다른 매력이있는 디그레이맨
기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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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NANA 1
야자와 아이 지음, 박세라 옮김 / 학산문화사(만화) / 200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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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이름의 두여자가있다. '고마츠 나나'  그녀는 평범한 여자다 사랑하는 사람과 행복하게 사는것 그것이 최대의 목표
'오사카 나나' 그녀는 멋진 여자다 가수로써의 성공을 위해 사랑을 떠나보낼 정도로 독립적이고 타인에게는 마음을 잘 열지않는다 서로 너무도 다른 두여자가 함께 살게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
'나나'의 두여자는 판이하게 다르다 하치라고 불려지는 고마츠 나나는 귀엽다고 말할순있지만 정말 답답하다 마음을 저울질하는거 같은 전형적인 여자주인공 스타일
반면 오사카 나나는 조금 제멋대로이지만 아주 쿨하다 똑부러지고 솔직하다 내가 찾는,바라는 멋진여자 스타일
개인적으로 야자와 아이를 좋아하진않는편. 소재가 특별한것도 아니고 스토리가 탄탄한 편도 아닐뿐더러 흐지부지한 내가 싫어하는 스타일의 스토리를 매번 보여준다
나나도 후반부로 들어서면서 점점 그런 스토리가 보여져서 약간은 실망하고있다
하지만 그래도 읽게되는 묘한 매력이있는 만화 '나나'
쿨한여자, 멋진여자는 아무나 되는게 아닌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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