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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새로운 전장으로 - 크래프톤웨이 두 번째 이야기
이기문 지음 / 김영사 / 2025년 3월
평점 :

세상의 모든 일은 끝이 중요한 게 아니라 첫 발을 내딛는 것이 중요하다.
첫 발을 내딛을 수 있는 힘, 그 용기.
그래야 “시작”을 알린다.
우리가 살아가는 지금은 과거에도 아마 미래에도 불확실할 것이다.
‘안정’이라는 단어가 과연 존재할까 싶을 정도로.
우리의 현실은 게임 속의 전쟁터이다.
그리고 그 안에는 상상도 못할 버그들이 존재한다.
나는 그 버그들을 바로잡으며 다시 도약할 수 있을까.
다시 성장하여 나라는 존재를 바르게 세울 수 있을까.
이 책을 통해 크래프톤이 성장하는 과정을 보면서
우리는 경영의 원칙과 성공의 방법을 배울 것이다.
『김창한은 블루홀 초창기에 정립된 키워드를 하나하나 읽어 내려가며 미소를 지었다.
치열함과 장인 정신’ ‘시행착오와 도전’ ‘축적과 인내.’
“지금 봐도 맞는 말이더라고요.
비전이 문제가 아니라 결국 실행이 문제라는 생각이 듭니다.”』 p.570
그렇다.
모든 일에는 첫 발. 시작. 즉, 실행에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니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있다면 지금. 당장. 바로 일어나 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