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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온 힐 90일 자기 경영 - 인생의 주도권을 잡고 매일 성취하라 ㅣ 나폴레온 힐 컬렉션
돈 그린.나폴레온 힐 재단 지음, 도지영 옮김 / 21세기북스 / 2025년 8월
평점 :

#도서협찬 #나폴레온힐90일자기경영
‘분명히 저 사람은 그릇이 안 되었는데.. 어떻게 이렇게까지 성공한 거지?‘라고 생각해 본적이 있는가? 특히 가까운 사이에서 많이 볼 수 있을 것이다. ’쟤는 학교 다닐 때 그렇게 공부를 못했는데, 어떻게 00회사 사장이 된 거지? 그동안 나는 무엇을 한 거지?‘ 같은 생각들 말이다. 가족(친지)중에서도, 동료 중에서도, 친구 중에서도, 그저 아는 지인중에서도 이러한 모습을 볼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럼 그저 그 사람들이 성공한 것에 대해 부럽기만 하고 말았는지, 아니면 시기 질투하면서 시간을 헛되이 사용하였는지, 아니면 그 사람은 어떻게 그때와는 다르게 성공할 수 있었는지 생각하고 연구하였는가? 나는 그 모습을 보면서, 그 시간에 무엇을 하였는가? 여전히 시기하며 그 사람의 단점을 찾고 있다면, 혹은 ‘그 사람은 뭐 환경이 그랬거나 뭔가가 있었겠지, 나는 안 돼.’ 하면서 제자리에 머물고만 있었다면 나는 그냥 지금처럼 밖에 살 수 없을 것이다.
[나폴레온 힐 90일 자기 경영] 표지에서부터 말한다. “끝까지 해낸 사람들은 무엇이 다른가?” 라고 말이다. 그들의 무엇이 나와 다르기에 성공하였는지, 어떻게 그 길을 갈 수 있었는지 우리는 그것부터 궁금해 하고, 생각해야 하며, 그들의 삶에서 찾아야 할 것이다. 그것이 지금 내가 당장 해야할 일이다!!
『성공의 비결로 열심히 일하는 것, 정직함 그리고 전적인 헌신을 꼽는다. 그는 스스로 기회를 만들 수 있으며, 지루한 일도 스스로 의미를 부여하면 흥미롭고 도전적인 일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p.133
이는 ‘데이브 토마스’에 대한 이야기다. 그는 청년 시절 군인으로 독일에 복무하던 중 등정적인 사고의 힘을 배우게 된다. 그를 바탕으로 웬디스 햄버거 체인을 설립해 큰 성공을 이루고, 자기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의 삶 또한 멋지게 이루었다.
그런데 반전인 것은 그의 이전의 삶이다. 결과로만 보면 그는 성공하였다. 햄버거 체인을 내고, 그것이 잘 되고, 가정 또한 번듯하다. 그는 소위 성공한 인물. 그 자체였다. 부러움의 대상이고, 존경의 대상이며, 내가 살아갈 인생의 롤모델로 삼을 것이다. 하지만 그건 오로지 결과이다. 그의 삶이 어떠하였는지, 그리고 어떻게 노력하였는지, 어려움은 없었는지, 실패를 한 적은 없었는지 우리는 보기에는 알 수 없다. 그의 모든 것을 들여다보기 전까지는 말이다.
그는 태어나자마자 인생의 어두운 면을 먼저 보게 되었다. 친부모가 누구인지 몰랐으며, 양아머니 또한 톰스가 다섯 살 때 돌아가셨다. 그 후로 일자리 때문에 양아버지를 따라 이것저것으로 이사를 다니기 바빴다. 토마스는 학업에도 충실할 수 없었고, 친구를 사귄다는 것은 사치였을 것이다. 그럼에도 그는 자신의 삶을 놓지 않고 계속 일을 하였다. 감사한 건 그 일을 한다는 것에 재미를 안다는 것이었다. 돈을 번다는 것. 하지만 그는 그 이상을 넘어 일을 하고 난 다음에 뻔 돈에 대한 성취감을 알고 있었다. 그렇게 그는 성공의 기로에 서게 되는 것이었다.
나의 생각과 행동의 작은 변화가 나의 삶을 바꾸어 준다는 것.
긍정적인 사고가 나의 삶에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해주고, 과감하게 행동할 수 있도록 해주며, 나의 숨어있던 잠재력을 끌어올려 이루고자 하는 모든 것들을 하게 될 것이다.
나의 내면을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긍정적인 사고, 나의 작은 동기부여로 지금의 평범한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꿈을 키워나가 보자. [나폴레온 힐 90일 자기 경영]은 짧은 글과 실천 포인트로 구성되어 있어,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하루 15분, 90일 이후에는 지금의 나와 다른 내가 성장하고 있을 것이다. 그 멋진 습관이 후의 나를 만들어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