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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레온 힐 기적은 당신 안에 있다 - 내 안의 무한한 힘을 깨우는 13가지 지혜 ㅣ 나폴레온 힐 컬렉션
나폴레온 힐 지음, 최지숙 옮김 / 21세기북스 / 2025년 8월
평점 :

#도서협찬 #나폴레온힐기적은당신안에있다
얼마 전에 책을 한 권 읽고 이런 글을 쓴 적이 있다.
‘실패란 또 하나의 멋진 경험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시작의 또 다른 이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이다.
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실패’의 경험을 안고 살아가고 있다.
그런데 과연 그 실패가 우리가 살아가는 중에 과연 필요한 일부분일까, 라는 생각을 해 본다.
이런 속담이 있다. ‘말이 씨가 된다.’라는.
글 그대로 말한 대로 실제로 일이 일어날 수 있으니 말을 조심하라는 것이다. 작은 씨앗이 점점 커져서 후에는 나무가 될 수 있으니 말이다.
처음에는 그저 ‘나 할 수 있어.’로 시작한 말이 나중에는 내가 원하는 목표에 도달해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도 있고, ‘난 역시 안 돼.’라는 말로 시작한 말이 후에는 아무것도 도전해보지 못한 채 그 자리에서만 머물러 있거나 시도했다 실패라도 하면 ‘역시 나는 안 돼.’라며 또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 된다.
우리는 매 순간마다 실패와 성공을 반복적으로 경험한다. ‘수시로’라는 말이 생각날 정도로.
내가 계획한 일이, 내가 하고 싶어 했던 일이, 내가 속한 곳의 중요한 일이 성사되어 성공했다면 ‘나’는 정말 무언가 대단한 사람이 된 것 같을 것이다. 그 순간만큼은 어떤 일이 있어도 용서가 되고, 행복하기만 할 것이다. 그러나 지금 그런 순간이 중요한 게 아니라 정반대의 삶이었을 때가 우리에게는 문제가 된다.
바로 ‘실패’. 이 두 글자가 ‘나’ 그리고 ‘당신’, ‘우리’에게 주는 영향이란 정말 한도 끝도 없다.
고작 한 번 실패했을 뿐인데, 내가 처음이라 서툴렀을 뿐일 텐데, 그것이 세상의 전부인 것 마냥, 이번 실패로 나의 모든 것이 다 좌절된 것 마냥 침체되어 우울해 한다.
하지만 [나폴레온 힐 기적은 당신 안에 있다]안의 생각은 다르다.
『‘실패’는 탈을 쓰고 몰래 찾아오는 축복일지도 모른다. 끝까지 밀어붙였다면 망신을 당하거나 심하면 완전히 파멸했을지도 모를 애초의 목표를 포기하게 하기 때문이다.(이 부분은 진짜 읽고 완젼 감탄했다!! 아, 정말 내가 하면 안 되는 일이었을 수도 있었는데, 이 실패를 통해 내가 그 길을 가지 않게 되는 거였을 수도 있겠구나! 하고 말이다.) 실패는 새로운 기회의 문을 열어주고, 시행착오를 겪으며 현실을 제대로 깨닫게 해주기도 한다.』 p.153
다른 부분보다 이 챕터의 이 글이 어찌나 마음에 와 닿았던지. ‘그렇지!!’하면서 무릎을 탁 쳤던 것 같다. 그리고 남편에게도 이 글을 읽어 주었다. 함께 공유하고 싶은 마음이 너무나도 컸기 때문이다.
분명히 세계의 위인들이나 사업가들을 보면 실패하는 것을 한 두 번이 아닌 수십, 아니 수백 번은 더 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그것을 실패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니 지금의 성공을 이룬 것이 아닐까. 실패라는 건 내가 초반에 말했듯이 성공의 또 다른 이름이라고 했으니까 말이다.
나의 실패가, 나의 모자람이 그것이 밑바탕이 되어 나의 가는 길에 거름이 되고, 주춧돌이 되어 성공의 길을 갈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그렇게 믿어라.
“생각을 바꾸는 순간, 기적이 찾아온다!”
실패에 대한 두려움과 한계를 넘어 내면의 힘을 이끌어내는 13가지 지혜로 나를 단단하게 만들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