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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한 삶을 위한 자신감 저축 - 하고 싶은 일을 해내기 위한 작은 시작
아리카와 마유미 지음, 윤경희 옮김 / 더페이지 / 2025년 9월
평점 :

#도서협찬 #단단한삶을위한자신감저축
‘일단 해 보자!!’
우리는 무언가 새로운 일을 계획하고 실행에 옮길 때 미래를 위한 설렘도 있지만 아마 그 보단 많은 고민을 하게 될 것이다. ‘과연 내가 선택한 것이 옳을까? 더 좋은 선택은 없었을까?’,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과연 성공할까? 만약 실패하면 어떻게 하지?’, ‘그냥 조금 더 준비하고, 알아보고 시작할까? 저 사람은 잘하고 있는 것 같은데 나는 지금 한참 부족해 보여.’ 라고 말이다.
그런데 과연 정말로 당신이 생각한 게 맞을까?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라.
『“기대 반, 불안 반이라면 도전해야 할까요?”』 p.103
난 아이들에게도 말한다.
무언가 새로운 일을 준비하거나 시작할 때 실패할 것에 대해서 먼저 생각하지 말라고. 그리고 어차피 해야 할 일이라면 성공하면 감사한 일이고, 실패하면 그 안에서 또 배우는 일이 있을 거라고. 이래도 후회하고, 저래도 후회하는 거 차라리 해보고 싶은 일, 하고 싶은 일, 좋아하는 일을 하다가 후회 아니 실패해보는 게 더 낫지 않느냐고. 안 해보고, 못해보고 후회하느니. 그러면 실패의 원인을 찾고, 다시 배우고 보강하며, 재도전을 한다면 그만큼 성공할 확률이 더 높지 않겠는가!! 그러니 해보지도 않고 멈춰있는 바보는 되지 말라고 한다. 기회는 언제든지 오지 않을뿐더러 온다 하더라도 그 기회와 의미가 전혀 다르다고. 그러니 나에게 새로운 기회와 도전이 있다면 생각도 하지 말고, 앞뒤 재지 말고 그냥 시작하라고!! 그렇게 말해 준다.
『자신감이란 습관입니다. 자신 있는 듯 행동하면, 자연스럽게 몸에 배기 마련입니다.』 p.102
자신감은 어디에서 나올까?
난 자신감은 바로 내 경험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 내가 해보지 못한 것에는 우물쭈물 망설이게 되고, 걱정되기도 하며, 고민을 하게 된다. 하지만 내가 한 번쯤이라도 어딘가에서 보고, 듣고, 실제로 경험을 해보았던 일이라면 누군가가 부탁하거나 내가 속한 곳에서 그 일을 하게 될 때 남들보다 한 걸음 먼저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비록 그 일에 대해 실패한 경험이 있다고 하더라도 한 번도 해보지 않았던 사람들보다는 그 일에 대해 내가 조금 더 잘 알 것이다. 그렇기에 그 일을 시작할 때 무엇부터 해야 하는지, 주의사항은 무엇인지, 어떤 것에 포커스를 맞추어야 하는지 등 누구보다도 더 잘 알 것이다.
실패란 또 하나의 멋진 경험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시작의 또 다른 이름이라고 생각한다.
남들보다 나의 경험이 자산이 되었다는 것, 그로 인해 자신감의 %가 내 안에 저축되었다는 것!!
이 얼마나 멋진 일인가!! (내가 생각했지만 정말 멋진 말 같다!! 하하^^;;)
내가 살아감에 있어 내면이 단단해지기 위해서, 나의 삶이 단단해지기 위해서, 또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마음껏 해보고 시작하기 위해서. ‘나’는 그리고 ‘우리’는 자신감을 저축해야 할 것 이다.
내 마음속에 차곡차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