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소원을 찾아줄까요? 보름달 커피점의 고양이 별점술사 2
모치즈키 마이 지음, 사쿠라다 치히로 그림, 이소담 옮김 / 지금이책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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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 커피점의 고양이 별점술사 두번째 이야기😺

12월이 배경이자 이번 이야기 주제는 '진정한 소원'이다

만국 기념공원행사에서 삼색고양이 마스터가 주최한 유기견, 유기묘 분양행사에서 강아지를 분양 받게 된 준코가족과 일과 결혼 사이에서 갈등하는 사토미, 남들에게 자기 감정을 숨기고 밝은 척 하지만 내면엔 인정받고 싶다는 열망 가득한 계약직 사원 고유키, 강압적인 아버지 밑에서 자라 아버지에 대한 미움이 가득한 장녀 준코.

세명의 주인공 모두가 보름달 커피점을 방문해 삼색 고양이 마스터가 만들어준 음식과 디저트를 먹고 진정한 소원이 무엇인지를 깨닫고 중요한 선택과 교훈을 얻게된다. 각자 마스터가 건내온 음식은 게자리 치즈 퐁뒤, 별무리 와인, 사수자리 사과 사탕, 삭월 몽블랑, 막대 폭죽 아이스티로 이름만 들으면 상상이 안가는 음식이지만 맨 앞에 음식 일러스트가 친절하게 그려져있어서 각장의 주인공들이 음식을 건내받을 때 마다 마스터와 같이 음식을 제조한 느낌으로 읽는 맛이 가득했다.

12월 사수자리는 내 별자리기도 해서 나도 한명의 주인공이 된 듯한 특별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 1편에서와 마찬가지로 점성술표가 나와있어서 별점에 대해서 이해하기가 쉬웠다. 보름달 커피점을 방문한 모두가 자신의 고민을 털어내고 성장해 행복의 길로 찾아가는 모습이 고민과 생각이 가득한 나에게도 따뜻한 위로가 돠었다. 많은 어려움과 변화로 인해 복잡한 마음을 달래줄 수 있는 위로 가득한 책으로 꼭 한번 읽어보기를 추천하고 싶다.

삼색 고양이 마스터, 새까만 고양이 루나, 샴 머큐리, 아비시니안 마스, 메인쿤 주피터, 까만 턱시도 사투르누스, 싱가퓨라 우라노스, 페르시안 비너스 사랑스러운 고양이들이 함께하는 어디선가 위로가 필요한 누군가를 위해 보름달 커피점의 트레일러가 앞으로도 쭉 연중무휴 하길 바란다.

📖 이렇게 사는 것에 이미 오래전부터 한계를 느꼈다. 열심히 일해서 인정받고 싶은 마음은 여전하지만, 금방이라도 다 타서 없어질 것 같은 번아웃 상태다.-P.95

📖 그 질문에 나는 무심코 팔짱을 끼고 생각에 잠겼다. 말을 듣고 보니 나의 '진정한 소원'은 대체 뭘까? 제일 먼저 떠오른 것은 이것이었다. "저의 진정한 소원은 역시 '뵥권 당첨'이 아닐까요?"-P.125

📖 "그래도 인간으로 태어나고 싶은 반랴둉물은 자기 자신이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을 돕고 싶어 해요. 그러니까 처음부터 덕이 많고, 평범한 인간에게는 없는 특별한 능력을 갖고 태어나는 경우가 많죠. 우리는 그런 고귀한 존재를 '별의 아이'라고 불러요.-P.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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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 팔면서 인생을 배웁니다 - 중요한 것은 어떻게든 살아내는 힘
떡볶이 사장 도 여사(도정미)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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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 1장 끝까지 버텨냈더니 떡볶이로 월 천 법니다 / 2장 떡볶이도 울면서 만들면 쓴 맛이 납니다 / 3장 손끝 말끝으로 어떻게든 살아내는 힘 / 4장 손님도 자주보면 이웃 입니다 / 5장 나는 사람 살리는 떡볶이 사장입니다 / 에필로그로 이루어진 책.

학창시절 학교 앞에 꼭 있던 떡볶이 집은 어렸을 적 빼놓을 수 없는 추억이였고 한때는 나도 떡볶이를 너무 좋아해서 떡볶이집 창업을 꿈꾸기도 했었다. 음식장사만큼 힘든 일도 없다고 창업을 포기한지는 오래지만 책을 읽고 더욱 더 모든 자영업자 사장님들이 대단하다고 다시 한번 더 느꼈다.

떡볶이 팔면서 인생을 배웁니다 책은 도여사님이 가상화폐에 큰 돈을 투자하고 잃고 생활고로 인한 동생분의 자살 등 여러가지 난관에 부딪힌 이야기로 시작해 서비스직 일만 해오던 도여사님이 남편분과 떡볶이집 창업을 하면서 얻은 장사의 노하우나 인생의 교훈이 여러가지 이야기들로 담겨있다. 그 중에서도 배달장사를 할 때 손님에게 진심과 성의를 보이면 통한다는 것이 눈에 띄었는데 나도 배달음식을 받아들고 사탕 서비스나 특히 정성어린 마음으로 꾹꾹 눌러 쓴 손편지를 받을때마다 괜시리 정성 가득 담긴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주신 사장님께 감사한 마음이 들고 흐뭇했었다.

도여사님도 장사를 통해서 여러 사람들과 소통하고 공감을 하며 행복과 만족감을 느낀다는 점이 정말 크게 배울 점이라고 느꼈다. 창업에 관심있는 많은 분들, 그리고 음식업을 하면서 어려움에 부딪히는 분들이 읽어보신다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든다.

📖 장사는 거창한 것이 아니라 간단하고 쉬운 방법이 있다. 한 사람의 손님을 위해 준비했다는 느낌이 들데 하는 것, 남들이 봤을 때는 아무것도 아닌 것러럼 보이는 사소한 것들이 우리 가게를 특별한 가게로 만들어준다.-P.63

📖 장사는 물건과 돈이 오고 가는것이 아니라 사람과 마음이 오고 가는 것이다.-P.93

📖 장사는 하루아침에 대박 나는 이벤트성이 아니라, 매일 꾸준히 하는 습관이 오래 장사를 할 수 있게 해준다.-P.119

📖 장사도 음식을 들이고 내주는 손끝에 집중해야 가게가 차분히 돌아건다.-P.147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서 책을 제공받고 쓴 리뷰입니다!

#도서제공 #채손독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서평 #서평단 #자기계발 #성공학 #신간 #신간추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 #book #booklover #booksta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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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옆 동물병원 479번지
구본우 지음 / 모베리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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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우 선생님의 어린시절 토끼를 분양받아 키운 얘기로부터 시작된다. 구본우 선생님은 동물을 너무 사랑해 수의대에 진학하게 되고, 책을 읽으며 새롭게 알게 됐던 사실은 임상 수의사와 비임상 수의사 두 분류로 나뉜다는 것인데 임상 수의사는 동물병원을 운영하는 선생님들이고, 비임상 수의사는 제약회사, 화장품 회사, 농림부 산하 공무원 등 소가 도축되는 장면을 어쩔 수 없이 보게 된다거나 마음아픈 현실을 지켜볼 수밖에 없는 수의사 선생님분들도 계시다는 것을 알게됐다.

구본우 선생님이 병원을 개원하고 찾아 온 동물친구들의 에피소드들이 담겨있는데 에피소드가 끝나고 그림 그리는 수의사 선생님 답게 동물친구들의 애정가득한 그림이 실려있어서 마음이 더 따뜻해지는 느낌이였다. 아직 우리 세상엔 도움이 필요한 많은 동물친구들이 있다는 걸 알고는 있었지만, 그 동물친구들을 내치지않고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분들도 생각보다 많다는 걸 알게됐다. 그중에서도 밥을 챙겨주던 길냥이가 다친 아기고라니를 물어와 병원에서 치료를 위해 애 써주신 일화, 마당에 날개를 다쳐 날지 못하는 비둘기를 병원에 데리고와 치료해주고 다시 날려보내 준 일화, 주인의 비극적인 선택으로 인해 남게 된 노견 두마리의 일화, 교통사고를 당해 급히 옮겨져왔지만 결국 떠나게 된 푸들친구일화 등 마음이 아픈 이야기도, 흐뭇한 이야기 모두 담겨있어서 읽는내내 슬픔과 감동이 공존했다.

어렸을 때부터 동물을 너무 사랑했다.
13살의 나이로 사랑을 듬뿍 받고 살다가 병으로 떠난 수컷 말티즈 미키, 베타 물고기 두마리 블루와 쨈이, 수컷 골든 햄스터 쿠키와 암컷 페디그리 햄스터 콩떡이(책에서도 엄마 강아지 콩떡이와 삼떡이 삼형제가 나오는데 너무 반가웠다!)와 현재 동거중이다. 앞으로도 항상 반려동물과 함께 할 것이다. 오늘도 애정가득한 눈빛으로 동물친구들을 진료해주시고 계실 구본우 선생님과 모든 수의사선생님들에게 아픈 동물친구들을 잘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싶다.

📖 하지만 단 하나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것은 수의사로서 생명을 살리는 숭고한 목적 앞에선 모두가 평등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수의사로서 나는 그 어떤 상황에도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 것이다.-P.31

📖 사람도 동물에게 치유받는다. 그렇게 우리는 서로 치유하고 치유받으며 사는 존재가 아닐까.-P.87

📖 구조된 많은 동물들을 치료하면서 동물에게 받은 감돈적인 이야기들이 너무나 많다. 우리는 아직도 동물을 인간보다 미미한 존재라 생각하지만 우리 역시 완전하지 못한 존재이며, 자연과 동물을 통해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것들이 많다는 것을 꼭 기억했으면 좋겠다.-P.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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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나는 알고 있다
클라우디아 피녜이로 지음, 엄지영 옮김 / 비채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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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 병을 앓고있는 63세의 주인공 엘레나. 엘레나의 딸 리타가 교회에서 목을 맨 채 발견되고 모두가 리타의 자살로 생각하고 수사를 마무리 짓는다. 하지만 엄마인 엘레나는 리타가 자살한게 아니고 살해당했다고 확신하고 리타의 죽음에 대해 파헤치기 시작한다.

클라우디아 피녜이로가 쓴 독특한 구조의 추리소설로 주인공이 파킨슨병을 가진 63세의 여성이라는 점이 매우 특이했다. 이야기 역시 현재와 리타가 살아있던 과거가 교차하면서 진행되는데 현재와 과거가 오갈때마다 매끄럽게 진행이 돼서 술술 잘 읽혔다. 엄마인 엘레나는 딸 리타의 죽음을 파헤치기 위해 거동이 불편한 몸을 이끌고 콘스티투시온으로 떠난다. 소설에서 엘레나는 자신이 앓고 있는 파킨슨병을 '망할 년'이라고 표현하는데 홀로 콘스티투시온으로 떠나는 여정이 쉽지 않은 여정길로 역시 엄마는 강하다고 다시 한번 더 느꼈다.

엘레나는 병으로 인해서 점점 힘을 잃어가고, 몸이 맘대로 움직이지 않지만 딸 리타의 죽음을 알기위해 재수사를 요청하고, 교회 목사를 찾아가 나름의 심문을 하지만 모든게 뜻대로 되지않는다. 책을 읽으면서 여성들을 위한 추리소설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힘 없는 여성노인이라고 엘레나의 말을 귀 기울여 들어주지 않고, 사건을 종결시키기에 급급한 목사와 형사의 모습이 현 사회의 걸맞는 모습이라 느껴져 씁쓸하기도 했다.

한 번 집어든 이상 뒷이야기가 궁금해서 손에서 쉽게 놓을 수가 없었던 소설로 엘레나는 무엇을 알고있었을까 궁금증과 색다른 흥미적 요소가 돋보이는 엄마 엘레나를 위한, 모든 엄마들과 여성들을 위한 추리소설이였다.

📖 그 날 저녁 내린 빗소리에 귀를 기울인 사람은 엘레나 말고 아무도 없었다. 사소한 것까지 다 기억하는 건 용감한 사람들뿐이라는 것을, 그리고 비겁하거나 용감하다는 것은 우리가 선택할 수 없는 문제라는 것을 엘레나는 알고 있다.-P.53

📖 그녀는 자기 자신에게 묻는다. 만약 죽은 이가 그녀였더라면 리타는 지금 고아가 되어 있을 것이다. 딸이 세상을 떠난 지금 그녀에게 어떤 이름을 붙이는 것이 좋을까? 리타의 죽음이 지난날 그녀의 삶을 모두 지워버렸을 수도 있을까? 그녀의 병도 차마 그것을 지우지는 못했는데. 엘레나는 알고 있다.-P.89

📖 천국에 가려도 해도, 또 지옥에 가려고 해도 절대 빠져나가지 못하고 영원히 머물러야 하는 곳. 천국이든 지옥이든, 아무려면 어떠랴.-P.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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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2시의 코인 세탁소
박현주 지음 / 엘릭시르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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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꿈 깨어나서
헌의 이모할머니에게 지완이라는 남자가 전생의 연인이라며 나타난다. 풍수 수업을 가르쳐주던 연희선생님의 부탁으로 지완이라는 남자의 정체를 밝히기위해 헌과 함께 조사하기 시작한다.

📙 구름 뒤 은빛 햇살을 찾아
연희 선생님과 그의 남편 김종열, 유명 오컬트 영화 감독 장주은 감독과 비서 박예준, 교수 권영라 그의 남편 이서호 그리고 주인공 재인과 헌이 모두 한자리에 모인다. 재인과 헌이를 제외하고 모두가 친구사이로 오랜만에 만나게돼서 반가워하지만 알 수 없는 묘한 긴장감이 흐르는데 근처 동굴에서 장감독이 쓰러진채 발견된다.

📙 거울 속의 남자
고등학교 친구인 마리, 정란, 쌍둥이 안나와 준 그리고 이웃 세입자 재인은 마리의 초대로 함께 크리스마스 파티에 끼게 된다. 어린나이에 거울로 미래 남편을 볼 수 있는 점인 러시아 거울점으로 기억이 떠오르고 마리만 거울 속 남편이 나오지 않았는데 그로인해 마리는 아무도 자신을 사랑하지 않을거라 생각하지만 큰 반전이 숨겨져 있었다.

📙 물 위의 꽃잎
장감독의 초대로 군산 오컬트 영화 투어에 참여하게 된 재인과 헌은 군산오컬트 영화제 시민투어기획단을 만나게 되고 갑작스러운 사고로 사람들이 다치게 된다. 몇년 전 자살한 신인배우 감희연과 연결돼있음을 알게되고 사건을 풀어나간다.

✍️오컬트, 타로 점은 나도 좋아하는 점으로 예나 지금이나 주기적으로 타로 점을 보러 방문하는 것 같다. 타로 점은 모두에게 익숙한 소재지만 오컬트를 소재로 쓴 국내소설은 많지 않으므로 자연스레 흥미가 샘솟았다. 전생과 삼척 방망이 점, 러시아 거울점 등 주인공인 오컬트 칼럼리스트 도재인이 이야기가 끝날 때 마다 쓴 칼럼을 읽을 수 있어서 오컬트에 대해 좀 더 이해하고 알 수 있었다.

또한 미스터리와 추리 로맨스 삼박자가 어우러진 소설로 함께 사건을 풀어나가는 연하남 헌과의 로맨스를 기대하고 응원하는 내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각 이야기 마다 주는 교훈 역시 가벼운 오락소설이 아닌 깊은 울림을 줄 수 있는 이야기로 평소 오컬트와 타로 점을 좋아하던 분들, 오컬트가 생소하지만 재밌게 읽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새벽 2시의 코인 세탁소는 나의 오컬트한 일상의 세번째 시리즈로 앞에 두 시리즈를 읽지 않았어도 충분히 이해 가능한 이야기 였지만 책을 덮고 난 뒤 앞에 두 시리즈도 꼭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탈출. 새로운 삶. 전생을 기억한다는 건 이전의 삶에서 완전히 떠나지 못했다는 뜻일까? 그렇다면 무엇 때문에? 이루지 못한 소원에 대한 아쉬움? 잘못에 대한 회한? 아니면 삶의 경계를 건너도 잊지 못하는 애정?-P.70

📖 한 사람의 성공이 파도와 같은 것이라면 마음에 남은 앙금을 깨끗이 씻어갈 수 있을 것이다. 어떤 사람은 성공했다는 사실 자체로 복수라고 여길 것이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성공했기 때문에 그를 수단 삼아 잃어버린 걸 찾고자 한다.-P.184

📖 내가 마리에게 준 크리스마스 선물은 따뜻한 포옹을 좋아하는 눈사람, <겨울왕국>의 올라프가 들어 있는 투명한 스노글로브였다.-P.302

📖 살면서 자기가 정말로 잘못했다고 반성하는 사람은 드물다. 반성과 후회, 진정한 사과와 속죄는 처벌과 후환을 두려워할 때만 생기는 감정이다.-P.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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