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팔면서 인생을 배웁니다 - 중요한 것은 어떻게든 살아내는 힘
떡볶이 사장 도 여사(도정미)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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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 1장 끝까지 버텨냈더니 떡볶이로 월 천 법니다 / 2장 떡볶이도 울면서 만들면 쓴 맛이 납니다 / 3장 손끝 말끝으로 어떻게든 살아내는 힘 / 4장 손님도 자주보면 이웃 입니다 / 5장 나는 사람 살리는 떡볶이 사장입니다 / 에필로그로 이루어진 책.

학창시절 학교 앞에 꼭 있던 떡볶이 집은 어렸을 적 빼놓을 수 없는 추억이였고 한때는 나도 떡볶이를 너무 좋아해서 떡볶이집 창업을 꿈꾸기도 했었다. 음식장사만큼 힘든 일도 없다고 창업을 포기한지는 오래지만 책을 읽고 더욱 더 모든 자영업자 사장님들이 대단하다고 다시 한번 더 느꼈다.

떡볶이 팔면서 인생을 배웁니다 책은 도여사님이 가상화폐에 큰 돈을 투자하고 잃고 생활고로 인한 동생분의 자살 등 여러가지 난관에 부딪힌 이야기로 시작해 서비스직 일만 해오던 도여사님이 남편분과 떡볶이집 창업을 하면서 얻은 장사의 노하우나 인생의 교훈이 여러가지 이야기들로 담겨있다. 그 중에서도 배달장사를 할 때 손님에게 진심과 성의를 보이면 통한다는 것이 눈에 띄었는데 나도 배달음식을 받아들고 사탕 서비스나 특히 정성어린 마음으로 꾹꾹 눌러 쓴 손편지를 받을때마다 괜시리 정성 가득 담긴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주신 사장님께 감사한 마음이 들고 흐뭇했었다.

도여사님도 장사를 통해서 여러 사람들과 소통하고 공감을 하며 행복과 만족감을 느낀다는 점이 정말 크게 배울 점이라고 느꼈다. 창업에 관심있는 많은 분들, 그리고 음식업을 하면서 어려움에 부딪히는 분들이 읽어보신다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든다.

📖 장사는 거창한 것이 아니라 간단하고 쉬운 방법이 있다. 한 사람의 손님을 위해 준비했다는 느낌이 들데 하는 것, 남들이 봤을 때는 아무것도 아닌 것러럼 보이는 사소한 것들이 우리 가게를 특별한 가게로 만들어준다.-P.63

📖 장사는 물건과 돈이 오고 가는것이 아니라 사람과 마음이 오고 가는 것이다.-P.93

📖 장사는 하루아침에 대박 나는 이벤트성이 아니라, 매일 꾸준히 하는 습관이 오래 장사를 할 수 있게 해준다.-P.119

📖 장사도 음식을 들이고 내주는 손끝에 집중해야 가게가 차분히 돌아건다.-P.147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를 통해서 책을 제공받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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