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1.2학년을 위한 빠른 연산법 : 뺄셈 편 - 7일 완성 연산력 강화 프로그램 초등 바빠 연산법
스쿨피아 연구소 엮음 / 이지스퍼블리싱 / 2014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7일만에 완성하는 연산력 강화 프로그램 ~

 

초등학교 5학년 & 1학년 남매를 키우다 보니 첫째를 키울때의 실수를 둘째때는 하지 말아야지 하는 약간의 욕심이 생기게 된다.

필요없는 것과 꼭 필요한 것, 좀더 나아가 지금이 적기인지 아님 3~4년 후가 적기인지 등등....

그래서 터득한것중 하나가 바로 이 연산부분이다. 중요한 만큼 시기와 연산을 어떻게 접근하냐가 관건이다.

첫째때는 너무 어릴때 부터 반복연산 위주로만 주입식을 한탓에 정작  연산을 필요로 할시기엔 너무 지쳐서

숫자조차 보기  싫어하며 속도는 빨라졌으나  대충대충 하는 탓에 정답률이 많이 저하되는 부작용이 있었음.

중간에 아예 연산을 놔 버리니 나눗셈 부분에서는 여기저기 연산의 구멍이 보이기 시작함.

연산은 알고 있는 부분을 구지 지루하게 반복할 필요가  없으며 약한 영역을 보완 강화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리하여 선택한 [빠른 연산법]  " 연산도 훈련임에 틀림없다 & 순간적인 집중이 중요하다"

이 책에서는 본격적인 연산에 앞서 스스로 현재 실력을 진단해 보고 실천할수 있는 진단평가가 들어있다.

이제 1학년인 우리 아들은 학교 진도보다 약간 빠른 진도만 집에서 하고있는 관계로 진단평가는 구지 하지 않고

앞단계서부터 차례대로 나아가도 될듯 싶어 패스~~~~~~~~~

[빠른연산법] 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개념과 요령을 알려준다는 점!!

                           간단한 뺄샘은 외우자 !!!!!!

첫째를 키워본 엄마로써 나름 터득했던 요령들이 여기에 팁으로 기재되어 있고 새로운 사실도 알게 된다는 점...

연산의 개념을 알고 접하는 것과 단순 반복은 결과면에서 크게 차이가 난다.

개념을 터득하면서 연산을 하게되면 처음엔 약간 느려 보이지만 점점 가속도가 붙는다.

본인도 점점 늘어나는 연산실력에 요즘 제법 연산에 자신감과 재미를 느끼는 눈치다.

그날그날 풀어야 할 양을 조금씩 늘리고 있지만, 전혀 눈치재치 못하는것을 보니 이 책의 저자의 의도를 알것 같다.

"펑펑 쏟아져야 눈이 쌓이듯, 공부도 집중해야 실력이 쌓입니다."

[빠른 연산법] 이정도면 효과 제대로 보는듯 하다.

앞으로 더욱더 꾸준이 연산에 집중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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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관심많은 초등1학년 아들도, 단순 암기과목 정도로만 생각하는 5학년 딸도 읽기 가능한 <초등 한국사>

고대사회부터 고려시대, 조선시대를 거쳐 근현대사 까지 한국사에 대해 꼭 알아야 할 중요한 핵심부분을 콕콕 찝어 지루하지 않게 정리되어있내요.

전설과 어원 & 유물과 유적 & 사건과 제도 & 인물 이렇게 네 주제로 자칫 딱딱하고 지루할수 있는 역사에 대해

퀴즈를 도입함으로써 기본지식에 흥미를 up 시켜주내요.

 

"요점 주관식문제" 옛날에 "흰 사슴이 물을 먹던 연못'이라 하여 생긴 지명이지만 오늘날에는 물 담긴 모습을 보기 어려운, 한라산 정상에 있는 호수는? "백록담" 빙고... 평상시 퀴즈에 관심많은 아이들의 욕구를 마구마구 셈솟게 하는 퀴즈문제.

동시에 역사공부까지 쏙쏙.. 퀴즈로 문제를 내니 외우기도 훨씬 수월한듯하다.

지명문제를 내며 엄마인 나 조차도 공부하게 되었다. 새삼 역사공부는 어렵단 생각 다시한번 해보며...

처음엔 엄마가 문제를 읽고 퀴즈를 내게 하고. 다음번엔 아이에게 문제를 읽히게 하고 엄마가 답하는 식으로 두번씩 하니 자연스럽게 문제와 답이 하나로 연결되어 일부러 암기하려 하지 않아도 머리에 쏙쏙~~~~ 이점이 맘에 들었음.

"릴레이 퀴즈" 요점 주관신 문제와 심화객관식 문제를 릴레이 퀴즈로 재구성

간단한 해설과  함께 중요부문을 릴레이 식으로 30개읠 문제가 출제된다.

정답자와 틀린사람은 각각 다른 문항이 제시된다.

틀린사람은 한번더 짚어주어 요약설명을 다시 읽을수 있게 함으로써, 부족한 부분에 대해 다시한번 공부할수 있다.

숨은그림과 역사퍼즐까지~이 책 한권이면 장거리 여행시에 아주 유용하게 쓰일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 잠들기전 10분씩 이 책을 보고 있는데, 두 아이들모두 너무 흥미로워 한다.

비록 모르는 부분이 70% 정도 되지만,,, 지루해 하지 않는다. 새로운 사실을 접하는것에 대한 부담도 없어 보인다.

역사는 계속 된다 .

우리 아이들 역사에 대해 좀더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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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현대인에게 없어서는 안될 아니 좀더 정확히 말하자면 누구나 가지고 다니는 필수품이 되어버린지 오래다. 올해 1학년 입학한 우리 아들만해도 얼마전부터 스마트폰이 필요 하다며 반친구들의 이름을 나열하며 자기도 스마트 폰이 있어야 겠다고 칭얼댄다. 생각보다 꾀 많은 아이들이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었다.

첫째딸은 내가 직장생활을 시작하면서 부터 3학년때 어쩔수 없이 처음 스마트폰을 구입하게되었다. 처음엔 아이의 동선체크가 목적이었지만, 5학년이 된 지금은 그보단 친구와의 수다와 웹툰을 보는 용도로 사용된지 오래다.

늘상 하는 엄마의 잔소리와 웹툰을 몇분이라도 더 보겠다는 딸과의 실랑이에 오늘도 한시간은 훌쩍 흘러간것 같다. 

 

꿈꾸는 사람들[스마트폰이 왜 필요해?] 사실 어린이 실천동화를 읽으며, 어른인 나조차도 반성되는 부분이 많았던것 같다 .최근 초등밴드를  시작하며, 그동안 잊고 지내던 친구들과의 소식을 접하게 되며, 처음엔 너무 신기하고 재미나단 생각에 수시로 댓글도 확인하고 사진도 올리며 많은 시간을 투자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스마트폰에 너무 집중하게 되고  심지어는 아이들 숙제를 봐줄시간에도 한손에는 스마트폰의 댓글을 확인하느라 핸드폰을 놓지 못하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곤 깜짝놀랐던 일이 기억난다.

one J (한제이) 주인공이 전학을 가면서 그토록 소원이었던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되며 시작되는 스마트폰을 통한 친구와의 갈등과 해결까지 정말 실감나게 아이들의 시선으로 구성되어 있는 어린이 "실천동화"

책을 읽으며, 살짝 엿본 아이들의 일상 생활에서 그동안 몰랐을수도 있었을 그렇지만 간과해서는 안될 사소한 부분까지 알게되고 딸아이를 좀더 아이의 시각으로 이해할수 있고 공감할수 있을꺼란 생각을 해본다.

" 한번 잡으면 두세 시간을  써 버리고 마는 스마트폰에서 벗어나자 제이는 내몸에 맞는 옷을 걸친 느낌을 받는다 . 스마트폰을 보며 허무하게 시간을 흘려보내는 것이 아니라, 나를 나납게 만들어 주는 것들로 시간을 채우며 제이는 진심으로 행복을 느낀다. 거짓으로 나를 포장하지 않고 진짜 내 모습 그대로 살아가며 진정한 행복을 느낀다고 하였다.

화면을 보느라 그냥 지나쳤던 하늘도 보고,  사람도 보고, 그리고 내마음도 들여다 보게되었다" 정말 공감가는 부분이라 형광펜으로 밑줄까지 그어본다.

책장을 덮으며, 지금 이 기분 이 마음과 다짐으로 우리 딸과 내가 좀더 변화하는 모습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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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콩] 과자 괴물전~~

항상 아이와 나는 책을 읽기에 앞서 책표지를 보고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런지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데, 당연히 1학년인 우리아들...

과자를 많이 먹은 아이가 과자 괴물에게 잡혀먹히는 이야기일꺼라고 한다... 그러면서 괴물이 너무 귀엽게 생겨서 하나도 무섭지 않다눈....이야기와 함께!!!!!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책장을 넘기기 시작한다.  솔직히 초반에는 늘 엄마에게 들어왔던 "과자를 많이 먹으면 안된다"는 일상적인 잔소리와 같은 맥락의 아빠 잔소리에 조금은 지루한 느낌으로 책을 읽는내내 시큰둥한듯 했다.

과자를 많이 먹는 아이들을 걱정한 아빠는 과자상자에 종이로 만든 과자  괴물을 만들어"먹지마"란 타이틀을 붙여두어 아이들에게 일주일에 단 두번만 과자먹는일을 허용하면서 부터 전개된다. 아빠의 정성과 마음은 백배 동감이지만, 천진난만하고 장난기 가득한 두 형제에게 과연 과자괴물은 도움이 될수 있을까? 나도 아이들 어렸을때 아이들에게 칭찬 스티커와 벌점제도를 두어 잠시잠깐 효과를 본일이 생각났다.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아빠를 위해 별사탕을 찾으러 두 형제의 과자상자속에 칩입한 과자괴물이 등장하게 되는데.....

 

아빠를 위해 "요술맛" 을 가지고 있는 신비한 별사탕을 찾기위한 위험한 도전이 시작된다. 주인공 금동이와 만나는 장면에서 엄청나게 커진 과자괴물... 과자괴물은 상대방의 심리상태 변화에 따라 크기가 커졌다 작아지는 신비한 힘을 가지고 있지!!!!!  아이들 심리와 잘 맞아떨어지는 작가의 예리함을 알수 있는 부분이다.늘 누군가에게 강해보이고 싶은 욕구? 하지만 힘쎈 친구들 앞에선 한없이 작아지고 마는.... ㅋㅋㅋ 어린동심의 세계 !!!

아빠의 요술맛을 위해 별사탕 티셔츠를 입고있는 금동이를 괴물마을로 데리고 가는 아기괴물  하지만 꾀많은 금동이는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하게 되는데; 여기서 별주부전과 같은 맥락의 이야기가 전개되어 한층더 흥미를 유발시킨다.

사라졌던 금동이가 가족과 다시 재회하는 장면에서 엄마의 심리상태를 읽으며, 맞벌이인 내 맘과 어찌나 똑같은지 잠깐 눈물이 글썽이기까지 했다. "우리아들 잘 챙겨주지 못해서....마음의 병이 든게 아닐까?  엄마 회사 나가지 말까?" 엄마가 되고나니 그런것 같다. 별일 아니지만, 아이들과 관련된 모든 글귀에는 어찌이리도 감정몰입이 쉽게 되는지 ... 동시에 우리 아들은  별사탕 만드는 허무맹랑한 레시피에 너무 흥미로워 하며 몇번을 읽고 또 읽는다. 엄마는 맘이 이리도 짠한데 말이다... ㅋㅋ 1학년 우리아이에게 엄마의 감정을 이해해 달라하는건 무리이지  싶다..  엄마는 엄마대로 아들은 아들대로 같은 글귀를 읽으면서도 느끼는 감정의 포인트는 이리 다르다는것을 .... 책의 묘미가 아닌듯 싶다.

 

"요술맛" 이란 어떤 맛일까?

아마도 그것은 미각을 통해 느끼는 맛이 아닌 마음으로 느끼는 여러가지 색깔을 가지고 있는 너무나도 다양한 맛을 지녀 감히 표현할수 없는 상상력의 맛이 아닐까 싶다. 인생의 중반을 넘어서면 누구나 한가지씩은 맛보고 소중히 간직해 두고 있는 추억의 맛? 나에게도 이런 맛이 있었나? 생각해 본다~

갑자기 친정엄마가 생각나는 것은 ???? 또 한번 눈물이 왈칵!!!!!!! 

"우리 아들 책장을 덮으며 <과자괴물전> 너무 재밌따...또 읽어보자" 하며 하이톤으로 나를 부른다...

우리 서준이도 언젠가는 진정한 요술맛의 의미를 알겠지? 

그 요술맛을 엄마는 너에게 되도록 많이 그리고 너무나도 달콤함으로 기억될수 있도록 선물해 주고 싶단다. 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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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법급수한자 7-1>마법천자문의 학습만화로 이제는 급수한자까지 도전하자 !!!!!

 

        

한자가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 어떻게 쓰였는지 알려주고 주문과 연결하므로 한자를 자연스럽게 터득할수 있는 효과가 있으며, 급수서의 딱딱한 틀에서 벗어나 학습 과정에 만화를 도입하였으므로 효과 만점 !!!!!!!

낱자가아닌 낱말로 익히는 한자라 어휘 학습에도 많은 도움이 될것 같다

 

 

청킹(덩어리기법)으로 낱자들을 묶어 외우므로 암기가 훨씬 빨라지며, 오랫동안 기억할수 있다. 이렇게 주문처럼 놀이처럼 외우므로 억지로 외우는 한자보다 훨씬더 흥미로워 했으며, 마치 주문을 외우듯 암기하는 속도에 또한번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커튼 걷어 해 맞으니 !! 봄 춘  !!"그림과 함께 어울어진 연상효과는 저학년 아이들에게 암기력에 많은 도움을 준다.

낱말에 관한 간략한 설명이 되어있으므로 한자의 궁극적인 목적인어휘력 향상에 상당히 많은 도움이 된다.낱말을 무조건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읽으며 한자의 음과 뜻을 통해 만나는 새로은 낱말에 대한 지식습득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학습만화가 한단락한단락씩 지루하지 않게 연결되어있고 획순에 맞게 쓰기연습또한 딱 알맞은 분량이다.

[부록:보너스한자]부수와 관련된  한자들을 묶어놓아 뜻을 생각할수 있게 한다./

한자수학/ 글자+글자로 이루어진 낱말별로 묶어놓음.

바꿔쓰기 쉬운 한자/모양이 비슷한 한자 묶어놓음.

5분만에 훑어보는 한자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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