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협찬 #또또의서평단“민지가 픽서와 힘을 합해 사건을 해결하는 것이 멋졌다.”오늘의 책은 미스터리 사건 해결 #민탐정추리교실 입니다 :)📍민탐정의 명쾌한 미스터리 사건 해결!논리적인 추리로 범인을 단숨에 밝혀내다!아이들이 좋아하는 <숭민이의 일기>, <천하무적 개냥이 수사대> #이승민작가님 의 새로운 미스터리 추리 시리즈에요.초등학생 민지는 탐정 소설을 너무나도 좋아해 책들을 정리한 <최민지 탐정학 이론>을 만들 정도로 탐정이 되는 것이 꿈입니다.하지만 민지의 주변은 평온한 일상으로 사건은 일어나지 않네요.그러던 어느 날, 옆 반 선생님께서 노트북을 도난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사건을 해결하러 출동하지만 민지 혼자 해결하기에는 역부족입니다.그때 인공 지능 (AI) 사이버 탐정 픽서로 부터 연락이 오고 이들은 서로 단점을 보완하며 함께 추리를 시작합니다.둘은 힘을 합쳐 노트북 도난 사건에 이어 토끼 얼룩이 실종 사건, 도서관 책 낙서 사건까지 맡게 되지요.민지와 픽서는 학교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잘 해결할 수 있을까요?그리고 픽서의 정체는 무엇일까요?좌절하기도 하지만 절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단서를 찾아 해결하는 민지의 모습을 응원하게 되면서, 나도 모르게 푹 빠져 함께 해결하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미스터리 사건을 해결하는 흥미진진한 추리소설이지만, 자극적인 내용이 없어 초등학교 저학년 친구들부터 충분히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시리즈에요.아이들과 함께 민지를 도와 사건을 해결해 보러 가시죠 :)#소원나무출판사 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민탐정추리교실1 #이승민글 #소원잼잼장르 #쏘우주그림 #소원나무#또또와귀염이의서평단 #어린이문학 #추리소설 #초등독서 #신간도서 #도서추천
#도서협찬 #또또의서평단“이 책을 보고 슬픔을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이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오늘의 책은 제1회 사회평론 어린이.청소년 스토리대상의 첫 번째 수상작 <이루의 세상> 입니다 :)📍꾹꾹 눌러 왔던 속마음을 내보일 때 비로소 만나게 되는 기적이루가 지난 여름 어학연수를 떠났을 때 아빠가 갑작스러운 사고로 돌아가셔서 장례식에 가지 못했습니다.하지만 가족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지냅니다.이루도 별로 슬프지 않고 엄마도 취미 생활을 즐기느라 바쁘고, 형은 사춘기라 방 안에서 게임만 하지요.엄마는 이루가 말수가 적어지자 트라우마가 생긴 건 아닌지 걱정합니다.이루는 그냥 엄마와 형이 불편할까봐 아빠의 이야기를 하지 않는 것 뿐인데 말이지요.그러던 어느 날, 죽은 아빠가 이루 앞에 나타났습니다.원래의 모습으로 똑같이.하지만 아빠는 자신이 귀신이라 여기에 있으면 안된다며 저 바다 깊이에 있는 죽음의 문으로 데려가 달라고 부탁합니다.그리고 아빠를 만난 후로 이루는 자꾸만 무서운 악몽을 꾸게 되지요.그런 아빠를 위해 이루는 바다로 가게 됩니다.이루는 아빠의 부탁을 들어줄 수 있을까요?이루도 엄마도 형도 슬프지 않은게 아니라, 아빠를 갑자기 잃은 슬픔이 너무 커서 그 사실을 받아들이고 싶어하지 않았던 것이지요.아빠를 여수 바다로 데려가면서 구례 고모네도 가고, 병원에 오래 계신 할머니도 만나고 마지막으로 아빠의 친구도 만납니다.모두들 마지막으로 아빠에게 제대로 작별 인사할 기회를 갖게 되지요.그리고 이루와 엄마, 형 역시 아빠 잃은 슬픔을 제대로 마주합니다.우리는 언젠가는 가까운 사람의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하지만 어떻게 슬퍼하고 애도해야 하는지는 배우지 못했던 것 같아요.가족의 죽음이라는 무거운 주제이지만, 이루가 슬픔을 온전히 받아들이는 과정을 함께 해보시길 추천합니다.#사회평론주니어출판사 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도서협찬 #서평단📍“포기하지 않아, 움츠러드는 건 이제 굿바이다.”차가운 얼음 위를 질주하는 열일곱의 뜨거운 레이스오늘의 책은 #스위치ON 입니다 :)주인공 다온은 어린 시절 캐나다로 이민 간 고등학생 아이스하키 선수입니다.어려서부터 차별을 겪으며 자란 다온을 강해지게 하는 건 아이스하키와 함께 하는 절친 루크였지요.하지만, 계속되는 인종차별과 편견으로 다온은 결국 주저 앉고 맙니다.그때 그의 곁에 남은 건 아빠와 루크, 한국에서 온 해인이에요.아이스하키를 그만두고 알바를 하며 지내고 있는 다온에게 크래시드 아이스라는 새로운 스포츠가 눈에 들어옵니다.다온은 다시 아이스위에 스케이트를 신고 설 수 있을까요?주저 앉은 다온을 일으켜 세운건 결국 주변의 믿음과 다온의 얼음위에서의 열정이였어요.꿈이 있다면 방향이 조금 달라지더라도 결국 이뤄내는 것 같아요.다온이 좌절하고 잠시 포기한 듯 보이지만 다시 자신이 정말 원하는게 뭔지 깨닫고 향해 나가는 열정을 나도 모르게 응원하게 되는 책이에요.언제든 잠시 쉬었다가도 다시 스위치 ON 할 수 있는 힘을 꼭 찾길 바랍니다.#우리학교출판사 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도서협찬 #서평단📍2025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선정📍2025 dPictus 아름다운 그림책 100 선정오늘의 책은 #모조는낮잠잘곳을찾아요 입니다 :)10시, 고양이 모조는 낮잠 잘 시간이에요.누구의 눈에도 띄지 않는 포근하고 예쁜 둥지 같은 곳을 찾을거에요.모조는 정원의 그늘진 구석도 가보고, 키 작은 나무한테도 가보고 널찍한 창가에도 가봐요.하지만 다 마음에 들지 않아요.모조는 편히 낮잠 잘 수 있는 곳을 찾을 수 있을까요?강렬하고 큼지막한 일러스트레이션으로 아이들의 눈을 단번에 사로 잡은 그림책이에요.게다가 아이들이 좋아하는 고양이 이야기라니…독립적이지만 호기심 많고 따뜻한 품을 좋아하는 고양이의 특징을 너무나도 잘 표현한 책입니다.그리고 숨은 그림 찾기 하듯 책 곳곳에 개미, 나비, 두더지 등 다른 동물들을 찾는 재미도 있어요.어찌보면 꼭 모조가 우리 아이들 같기도 합니다.어느덧 커서 독립적이기도 하지만 언제나 따뜻한 품이 필요하지요.우리 집이, 그리고 내가 아이들에게 그런 따뜻한 안식처가 되었으면 좋겠네요.자유롭게 다니다가 쉬고 싶을 때 언제든지 찾아와서 쉴 수 있는 안식처요.#바닐라동물원출판사 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도서협찬 #또또의서평단“김야옹이 비록 졸업 꼴찌를 했지만 강아지들을 도와주다 그랬다는 사실이 놀라웠다.”오늘의 책은 #멍멍말통역사김야옹3 입니다 :)<똥볶이 할멈> #강효미작가님 의 <멍멍말 통역사 김야옹>이 세 번째 이야기 흙탕물 구출 작전으로 돌아왔습니다.📍세계 최초, 인간 도수를 둔 개 탐정 등장!떠돌이 개, 흙탕물을 구출하라!‘부자’는 떠돌이 개들을 납치했던 ‘남달리’의 비밀을 파헤치려고 <멍멍말 통역 사무소>에서 <멍멍말 탐정 사무소>로 바꾸고 탐정이 되겠다고 선언했어요.그러던 어느 날, ‘송곳’이 동물 보호소로 잡혀 들어간 떠돌이 개 ‘흙탕물’을 구해 달라며 탐정 사무소로 찾아왔습니다.그래서 동물 보호소에 ‘김야옹’과 함께 갔지만 그곳에는 ‘흙탕물’의 흔적이 없어요.대체 ‘흙탕물’은 어디로 간 것이며 그토록 기다리던 주인을 만날 수 있을까요?그리고 대체 ‘남달리’는 무슨 음모를 꾸미고 있는 걸까요?요즘 반려동물들을 많이 키우지만, 또 그만큼 많이 버리고 있어요.반려견이 나이가 들어 돈이 많이 들고, 어디가 아프다는 등 말도 안되는 이유들로요.그런 개들은 운이 좋으면 새로 입양이 되기도 하지만 안타깝게도 대부분은 사고를 당하거나 개장수들에게 잡히거나 안락사를 당하기도 합니다.정말 ‘김야옹’처럼 반려동물들의 말을 듣고 해석해 줄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그들도 우리처럼 생각하고 아픔을 느끼는 것을 알면 버림 받는 개들이 조금 줄어들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아이들과 반려동물에 대해 이야기 해보며 함께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아울북출판사 로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