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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마이 워드 코치 My Word Coach - 중학영단어 60일 완성 프로젝트 / 청각 이미지 형성용 무료 MP3 파일 무료 제공 ㅣ EBS 마이 코치
윤진섭 지음 / 한국교육방송공사(중고등) / 2018년 6월
평점 :
품절
학교 졸업하고 오랜만에 만나는 영단어 교재입니다.
아이 덕분에 EBS 교재 체험단으로
MY WORD COACH 를 접하게 되었는데요.
어떤 교재인지 함께 살펴 보겠습니다.
그 많은 영어책 중에 왜 내 아이는 이 책을 원했을까요?
자기만의 독특한 세상을 꿈꾸는 딸아이의 별난 취향!
덕분에 엄마도 오랜만에 영어단어 보니 옛친구를 만난 듯 반갑습니다.
학교 다닐 때는 왜 그리 외우는 것이 어려웠는지
지금은 오히려 재미있고 흥미 있는데 말이지요.
제겐 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없어서 일까요.
그때의 제 마음처럼 딸아이도 그런지 친숙해 지는데 시간이 걸리네요.
그래도 아이의 마음이 움직여야 책을 보니
제가 먼저 첫 장을 넘겼습니다.
중학영단어 60일 완성 프로젝트!
하루에 20개 씩 60일 동안 꾸준히 하면 1200개의 단어가 머릿속에 쏙~
단어가 보이면 어렵게만 느껴지는 영어도 조금은 편하게 느껴지는데요.
문장의 의미를 조금씩 알 수 있으니 저도 모르게 귀도 눈도 더 또렷해집니다.
MY WORD COACH 의 특징은 20개의 단어 와 숙어를 매일 접하면서
Check up & Practice 를 통해서 학습 어휘를 이해하고
Weekly review test로 한번 더 점검!
Double puzzle로 재미도 느끼고 게임도 하면서 암기하도록 하는데요.
기초, 필수, 고급 어휘로 나뉘어진 단어를 꾸준히 공부해서 내 것으로 만드는 방법!
가장 좋은 방법은 우선 영어 단어가 적이 아닌 친구가 되어야겠지요.
늘 곁에 있어도 부담되지 않는 친구 같은 존재!
그러기 위해서 노랫말을 외우 듯 흥얼거리며 단어와 친숙해지는게 제일이지요.
<청각 이미지 형성용 MP3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서 아이와 함께 들어봅니다.
아직 작은 공간에 적는 게 부담스러운지 엄마에게 미루네요.
덕분에 중학 영어 배우니 흐뭇하네요.
내가 지금 알던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드네요.
문제를 풀면서 접해보니 암기한 단어들을 한 번 더 체크할 수 있어서 좋네요~
내일은 아이의 취향을 고려해서 포스트잇으로 단어장 만들어 보아야 겠습니다.
EBS 교재하면 다들 좋다는 말은 참 많지만
정작 무엇이, 어떻게, 왜 좋은지 이유가 궁금해 지는데요.
아이들이 어리다 보니 대부분 유아 교재만 접하다가
아이와 함께 중학 단어 60일 완성! 정말 가능할까요?
걱정만 앞섭니다.
걱정만 하지 말고
우리 신체의 오감을 이용해서 눈, 손, 귀, 입, 머리로
영단어 미리미리 정리해 보아야 겠네요.
이제는 영어가 부담이 아닌 프라이드가 되길 바래봅니다.
* 이 교재는 제품을 증정 받아 객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