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 아들과 아빠의 작은 승리 장애공감 2080
이봉 루아 지음, 김현아 옮김 / 한울림스페셜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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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아들의 성장기!
부모의 사랑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책!

자폐아들과 아빠의 작은 승리!를 소개합니다.




여기 멋진 아버지와 아들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두 부자는 서로 함께하며 그 시간만큼 성장합니다. 


부모가 된다는 건 어찌보면 .
참 대단한 일입니다.
나 아닌 다른 존재를 책임진다는 것이 두렵고 어려운 일입니다.

여기 멋진 부모가 된 한 아빠의 이야기가 있어 소개합니다.





아이가 아프지 않아도 낯선 육아의 길은
처음 겪는 부모들에겐 참 버거운 일입니다.
저도 첫 아이들 낳고 마음도 몸도 고단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이 책의 작가는 아픈 아이들 돌보아야 합니다.
내 아이가 그냥 다른 아이들 처럼 말하고 뛰어 놀고......
가끔은 그저 주어진 일상이 너무너무 고맙고 감사할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를 가지면 다른 하나에 욕심이 자꾸 생깁니다.
바로 제가 그런데요~.

자폐아들과 아빠의 작은 승리!
이 책을 보니 제 마음의 욕심은 내려 놓고 아이들 보게 되는 시간 이었습니다.

세상의 모든 아이들은 맑고 아름다운 영혼을 가지고 있습니다.

낯선 것에 두려움도 느끼고
하나씩 배워가며 삶을 배워갑니다.

그런데 배워 가야할 낯선 세상에
내 아이가 세상과 문를 닫고 소통을 거부한다면 어떨까요?
아마 하늘이 무너지는 느낌이 그런 느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아름다운 것을 보고 아름답다고 느낄 줄 아는 눈과 마음을 가진 아이!
지금 제 곁에 있는 두 남매를 바라보게 됩니다.


웃는 모습이 멋진 두 남매!
이 둘이 커가면서 해나가는 것이 참 많은데
저는 둘이 잘하는 것 보다는 부족한 것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집니다.





미안하다~ 우리 귀요미들!
엄마도 우리 사랑하는 두 남매와 더 많이 눈맞추고 이야기 하는 시간 갖도록 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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