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라! 그러면 부자가 되리라
나폴레온 힐 지음, 남문희 옮김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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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생각하라! 그러면 부자가 되리라 - 성공(부)의 비밀


책의 제목 만큼이나 내용도 아리송(?)하기도 하지만(그래서 이 책의 저자는 사람에 따라서 이 책의 내용을 받아들일 수 있는 만큼 받아들일 수 있다고 했다),

어찌보면 부와 부자, 인생에 있어서의 성공으로 가는 열두가지 재산 및 성공 철학의 17가지 원칙을 통해 모든 비밀을 낱낱히 알려주고 있는 책이다.

 

 

부자가 되는 것만이 성공일까?

부의 축척만이 인생의 성공일까?

만약에 그렇다 한다치면, 그 길에 이르는 방법은 대체 무엇일까?

정말 아주 큰 부자가 되고 싶다, 그런데 어떻게?

 

나폴레온 힐의 저서는 처음이지만, 그의 신간을 읽고나니 그 동안의 책들을 모두 읽어보아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욱이 책 속에 저자와 철강왕 앤드류 카네기를 만나서 책을 쓰게된 과정이 잠깐 언급되지만, 어쨌건 이 책의 저자 또한 앤드류 카네기의 부의 마스터키를 활용해 인생의 성공에 이른 것은 확실해보인다!!!


목표를 명확하게 세워야 하는 이유,

목표가 명확하다면 보상 없이도 원하는 지점에 다다를 수 있다는 것,

마스터 마인드란 무엇이고 그것을 갖기 위한 방법들,

긍정적인 신념이 어떻게 목표를 이루게 해주는지,

구체적으로는 성공에 이르는 17가지 성공철학 및 자제력의 발휘 등


 

이 모든 성공의 법칙들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들을 하나씩 읽고 모두 실천해나가다 보면,

부의 철학을 통해 부를 축척할 수 있을 것이다.


자기계발서 및 성공철학서로 꼭 읽어봐야할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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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아이 마음 아프지 않게, 둘째 아이 마음 흔들리지 않게
이보연 지음 / 교보문고(단행본)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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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이보연 교수의 '첫째 아이 마음 아프지 않게, 둘째 아이 마음 흔들리지 않게'


 

둘째 아이가 이제 곧 태어난다. 

그러던 중 내 눈에 쏙 들어온 책 제목, 첫째 아이 마음 아프지 않게, 둘째 아이 마음 흔들리지 않게-

이보연 교수의 책이며, 육아 멘토인가 보다.


아동 상담 및 부모 교육 전문가가 쓴 책인 만큼 둘째 출산을 앞둔, 그리고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육아맘에게 간결하면서도 중요한 내용을 말끔히 전해준다.


누구라도 큰 아이를 낳고 나면, 동생을 만들어주어야 하는가라는 고민으로 시작되어

우리 부부가 그랬듯, 세상에 둘도 없는 둘째를 만들어주기로 결정을 하면..

그뒤 둘째가 태어나고 부모로써의 새로운 고민들에 부딪히게 될 것이다.


이 책은 그런 부모들에게 두 아이 양육의 적절한 방법이 무엇인지 조근조근 들려주는 느낌이다.


형제 자매에 대한 관계나, 발달심리학적 이야기들도 감겨 있고, 첫째 아이의 마음을 돌보는 방법(둘째 출산 및 그 뒤에 어떻게 적절하게 큰 아이의 심리상태를 이해하고 도울 것인지)부터 둘째도 둘째 나름의 고단함과 욕구를 어떻게 충족시켜주어야 하는지 조언해준다.


두 아이가 조금 더 컸을 때, 두 아이 간의 다툼과 분쟁이 심해지지 않도록 부모의 적절한 중재자 역할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하는 부분은 많이 도움이 되었다. 아직 둘째가 태어나지 않아 실제적으로 그려지지는 않지만, 일종의 시뮬레이션(?)을 돌리며.... 두 아이가 이러한 모습을 보일 때 이런 말은 하면 안되고 어떠한 말과 태도를 보여야 하는지 바른 기준점을 그려볼 수 있었다.


살짝 아쉬운 점은.. 실제적인 사례들이 많이 실려 있거나 한 것이 아니라, 다소 이론서에 가깝다는 느낌인지라.. 장점이자 단점이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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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 효능감을 만드는 버츄프로젝트 수업 - 할 수 있는 아이, 나를 믿는 아이, 그 변화의 시작
권영애 지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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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자존감, 효능감을 만드는 버츄프로젝트수업, 권영애 선생님


 

 

 

자존감, 효능감을 만드는 버츄프로젝트 수업이라는

권영애 선생님이 지으신 이 한 권의 책을 읽는데,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렸다.


책을 읽는 도중 도중 울컥하고 마음의 울림이 전해지고,

책 초반에는 아이들의 변화된 이야기들에 엉엉엉 울기도 했던 것 같다.

정말 마음깊은 곳을 울리게 하는 감동을 받아서...


좋은 책일 수록 서평을 쓰기가 더 어려운 것 같다.

버츄 프로젝트 수업이라는 제목의 이 책..

24년차 초등학교 교사인 권영애 선생님의 감동적인 교육 철학 및 이야기들이 담긴 아주 아주 소중하고,

아주 아주 빛나며, 이 책을 읽는 누구라도 자신 안에 있는 버츄와 자기 자녀, 그리고 주변의 모든 사람들을 대하는 시선과 태도가 달라질 것이다.


버츄는 한마디로 미덕을 의미하는데, 그 누구에게나 내재된 미덕을 품고 있는 소중한 존재이며

온전한 존재라는 것이다. 선생님께서 말하는 미덕, 그리고 그러한 가치가 담긴 교육철학, 감동스런 스토리를 접한다면... 실로 삶을 대하는 자세 자체가 확연히 바뀔 것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라면, 그리고 자녀를 기르는 부모라면, 

그리고 삶과 인생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꼭 읽어야 할 책이었다.


상처받고, 소외받고, 외롭고.. 아이들의 경우에 그 아이를 미덕을 가진 온전한 존재로 바라봐줄 그 어느 한사람만 곁에 있다면 그 아이를 다시 살려낼수 있고, 생기를 돌려 줄수 있고, 빛나게 해줄 수 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자녀를 시들게 하는 건, 그 아이 안에 있는 미덕을 보지 못하는 부모인 나 자신일 수 있다.


요즘 아이들은 정말 무섭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어쩌면 권영애 선생님이 실천하셨던 버츄 프로젝트 수업과 교육 철학, 그리고 버츄 프로젝트 자체의 보편화라면

아이들을 구하고, 우리 모두를 구하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고 누구나가 온전히 이해받고, 미덕을 발휘하는 세상으로 만들어 줄 것이라 생각한다.


책에 나와 있듯이 교사연수 동영상도 있고,  한국 버츄 프로젝트에서 진행하는 워크샵도 들을 수 있다고 한다. 이 책을 읽고 시킨 권영애 선생님의 '그 아이만의 단 한사람'도 얼른 읽어 내려가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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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9주년이면 성년이네요 ^^ 젊음을 만끽 하고 더더욱 성장하는 알라딘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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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엄마 뉴욕의 엄마
플로랑스 마르스.폴린 레베크 지음, 권지현 옮김 / 길벗스쿨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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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에세이] 파리의 엄마, 뉴욕의 엄마 - 나 그 중간이 딱 좋아~!



 

그림이 예쁜 육아에세이집이었다.


가벼운 책이지만, 읽다보면 나의 육아스타일이 어떤지, 너무 한쪽으로 치우친건 아닌지, 혹은 기준이 없는 건 아닌지 곰곰히 차한잔 하며 읽어보면 좋은 그런 책이었다.


내 생각엔 육아'스타일'이란 건 말그대로 '스타일'이다. 그래서 내 아이와 나에게 맞는 그런 스타일을 찾는 것이 육아를 하는 내내 지속되는 과제(?)같은 것 같다.


아이가 어리면 어린대로, 커가면 커가는 대로 그 순간순간 고민거리들이 늘어나기 마련이다. 더 늘어난달까? 여튼 그래서 육아서도 읽고 같은 개월수나 연령대의 엄마들과 소통도 하고, 그러는 와중에 나만의 방법을 찾는 것. 그 방법이 너무 고집스럽지도 너무 왔다갔다 기준이 없지도 않는, 딱 적당한 그 중간을 찾는 것.. 그게 중요한 것 같다.


뉴욕의 엄마와 파리의 엄마는 성향이나 방식이 완전히 다르다.


자유분방한 뉴욕 엄마라면 격식이나 차림새 자체도 중요한 파리의 엄마랄까? 고집부릴 때, 식사 시간의 편식, 기저귀를 떼는 시기, 놀이터에서의 모습, 나쁜 점수에 대한 조언,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를 바라보는 시각 등등 읽다보면 내가 어느 성향과 비슷한지 생각해보게 된다.


즉 이럴 때 이런 편에 가깝지.. 이럴 땐 이런 편에 가깝지 등등 상황마다 꼭 난 뉴욕 스타일이야, 파리 스타일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 어느 모습인지, 그럴 때의 장단점은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해주는 책이었다.


임신선물로도 좋을 듯 싶고, 첫 자녀를 키우고 있는 엄마와 아빠가 읽어본다면 나름 자신의 스타일은 어떨지(혹은 어떤지) 생각하며 내 아이와 나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보기 좋은 에세이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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