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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문화유산답사기 8 - 강물은 그렇게 흘러가는데, 남한강편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8
유홍준 지음 / 창비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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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한는데 참조하기 아주 좋은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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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자평전 박스 세트 - 전2권
수징난 지음, 김태완 옮김 / 역사비평사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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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타분한 유학자라고 하지만 성리학의 기초를 세운 만큼 철학자다운 여지가 깊다.일촌광음 불가경 ..현대에도 생각해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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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이순신 3 - 폭풍 전야
김탁환 지음 / 황금가지 / 200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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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드라마에서 이순신을 다뤘다. 하지만 별로 감동이 없다. 우리가 보는 사람들의 모습은 극히 일부일 뿐이다. 그 사람의 생활과 그 사람의 생각과 말을 직접 경험하고 느껴보지 못 하고서는 그 사람에 대해 알 수 없다. 하물며 몇백년 전에 산 사람의 경우에 대해서는 더 말할 나위가 없다.

이 책은 이순신의 내면을 들여다 볼 수 있다. 나름의 고증을 거쳐 최대한 객관적으로 서술하려는 모습이 보이는 이 책은 우리에게 영웅으로서의 이순신이 정유재란이 일어나 이후 어떤 마음으로 왜군과의 싸움에 임했는지를 알게 한다. 당시의 여러 이해관계와 자신의 처지와 자신의 삶에 대해 그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생각할 여유도 없는 상황. 왕의 명령에 따라야 하고, 계란으로 바위치기 같은 싸움을 해야 하는 상황, 두려움, 여러가지 마음.

그 상황에서 견디어 내는 그는 참 외로운 사람이다. 우리가 그 상황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사람이 처한 상황은 자신이 원하든 원치 않든 자신이 그 일을 하게 만든다. 상황과 자신의 결전으로 역사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그러나 그 상황은 참으로 피할 수 없는 것이기에 행동하기가 어렵다. 이 책은 이순신의 상황을 잘 표현하며, 한 인간의 인간적인 면과 그가 그 일을 해내기까지를 담담하게 그리고 있다. 인간으로서의 측은함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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