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시태그 아이슬란드 & 헬싱키 - 2023~2024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3년 10월
평점 :
품절


북극에 가까운 그린란드 옆에 있는 섬.

북유럽 노르웨이에서 북쪽으로 더 올라가면 있는 섬이 바로 '아이슬란드'!

역시나 드는 생각은 엄청 추운 지역일 것 같다는 느낌.

영토 크기는 우리나라 남한만 하고 인구는 검색해 보니 37만 정도 된다.

약 1000년 전 바이킹 족이 '아이슬란드'에 살기 시작하면서 형성된 국가라고 한다.

7월 평균 기온이 11도 정도인

이 지역에서 오랜 세월,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무엇을 먹고 입으며 어떤 문화를 형성하며

오늘에 이르렀을까?

('해시태그 아이슬란드 헬싱키' 표지)



우리와 전혀 다른 삶을 살았을 북쪽 차가운 땅의 사람들을 직접 찾아가 보고 만나보는 여행은

미지의 땅으로 새로운 탐험을 떠나는 것 같은 느낌일 듯하다.

알 수 없는 세계를 안내하는 여행 안내서 '해시태그 아이슬란드와 헬싱키'로

멋진 여행을 준비해 보면 좋겠다.




('해시태그 아이슬란드 헬싱키' 표지)



'아이슬란드' 여행을 표현하는 단어들을 살펴보면,

'생태환경 여행, 힐링여행, 아웃도어, 캠핑 천국, 골든 서클, 블루 라군, 자전거 투어, 폭포, 빙하 체험, 고래 투어, 온천, 피요르 지형, 오로라,

얼음 동굴 ... 등이다.



그야말로 자연환경 그 자체를 즐기고 감상하는 여행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다른 나라 지형에서는 감상할 수 없는 자연 그 자체가

여행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그런 여행이 될 것 같다.

('해시태그 아이슬란드 헬싱키' 내용 일부)




우리나라에는 2016년도에 '꽃보다 청춘'에서 아이슬란드가 소개되기도 했다고 한다. 그 이후, 우리나라에서 아이슬란드 관광객이 많이 늘었다고 한다.

그럼 사람들은 아이슬란드를 찾으면서 무엇을 경험할 수 있을까?

"아이슬란드는 항상 여행자들에게 상상 그 이상을 보여준다고 이야기한다.

신이 지구를 만들기 전에 시범 삼아 만들어 놓은 곳이 아이슬란드라고 할 정도로 아이슬란드는 생각 이상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나라 여행자들은 바쁜 여행을 하는 경향이 있지만,(이 대목에서는 정말 공감이 갔다. ㅎㅎㅎ-작성자-) 아이슬란드는 자연에서 쉬어가는 지혜를 알려준다.

이것이 아이슬란드 여행의 진정한 의미이다."

('해시태그 아이슬란드 헬싱키' 내용 일부)


'해시태그 아이슬란드 & 헬싱키' 차례


('해시태그 아이슬란드 & 헬싱키' 차례)



책은 크게 내용을 6가지 정도로 정리해 볼 수 있겠다.

1. 아이슬란드 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

2. 수도 '레이캬비크'와 그 근교 여행 안내('레이카네스 반도' 여행 안내도 함께)

3. 아이슬란드 서부, 남부, 동부, 북부 여행안내

4. 서부 피요르(아이슬란드 섬 서북쪽에 살짝 떨어져 있는 지역들을 말한다. *'피요르'는 빙하로 만들어진 좁고 깊은 만을 뜻한다-검색 )

5. 아이슬란드 트레킹 여행 소개 (란드만나라우가와 하이랜드 소개)


6. 핀란드 '헬싱키' 소개

'아이슬란드' 소개하기



('해시태그 아이슬란드 & 헬싱키' 내용 일부)




< 문학을 사랑하는 아이슬란드인 - '사가' >

아이슬란드 문학을 'saga'라고 한다.

종이책이 최고의 문화 상품으로 대우받는 나라라고 하니 요즘 시대에 정말 놀랍다.

"인구 약 32만 명 중 1권 이상의 책을 출간한 작가가 10%나 된다. 저자가 많은 만큼 출판업, 서점 업계도 호황을 누리고 독서 프로그램이 TV 황금시간대에 편성돼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크리스마스 인기 선물로는 언제나 책이 1위를 차지한다"(책 p52)

정말 놀라운 이야기다!

이곳의 장엄하고 신비로운 자연환경이 사람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것일까? 이곳에서 살면 숨어 있던 창작욕이 생기는 걸까?

작가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아이슬란드 자연에 심취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 인터스텔라 '얼음 행성' >

신비로운 자연환경은 영화 촬영지로도 알려져 있다.

책에 보면 연간 할리우드 영화와 드라마의 30% 정도가 아이슬란드에서 최근 촬영되고 있다고 한다!

우주 과학 영화 '인터스텔라'에 등장하는 얼음 행성도 컴퓨터 그래픽이 아니라 실제 아이슬란드에서 촬영된 장소라고 한다!

그 외,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왕좌의 게임', 우리나라 여행 프로그램 '꽃보다 청춘'에도 아이슬란드가 등장했다.


('해시태그 아이슬란드 & 헬싱키' 내용 일부)


< 아이슬란드 여행 시기 >

여름!

6월 중순 이후부터 태양이 24시간 떠있는 백야가 7월 말까지 지속되고 8월에도 밤 12시 정도에 해가 진다고 한다.

'하이랜드'라는 곳은 8월이면 그 길이 막혀버려 7월이 4륜 차를 타고 아이슬란드 내륙을 여행할 수 있는 유일한 시기라고 한다.

그러나, 관광객이 적고 숙소와 항공권 가격이 대폭 떨어지는 조용한 겨울 여행도 나쁘지 않다.

< 아이슬란드의 특별한 자연 >

여름밤의 백야, 오로라, 주상절리, 화산과 지진, 빙하..... 등등

이곳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자연이 있다. 이것이 아이슬란드로 여행객을 이끈다.

섬으로 둘러싸인 아이슬란드에서 주로 먹는 음식은 '생선'이 많다고 하다.

자연환경을 생각하면 수긍이 간다. 우유, 유제품은 이들 삶에서 정말 중요한 음식이고, 채소, 꽃, 과일도 재배한다.

아이슬란드 '양'은 순종을 자랑하는 혈통이고 양털은 최고의 품질이라니 아이슬란드 기념품으로는 양털로 만든 제품을 꼭 사 와야겠다.

< 아이슬란드 여행 정보들 >

아이슬란드 여행에 필요한 정보 안내에는 숙소에 대한 것, 교통, 여행 비용과 여행 준비물, 저자가 소개하는 여행 일정, 비행기 이용하기, 렌터카 이용, 자동차 운전에 대한 정보 등도 있다.

기본 아이슬란드에 대한 여행 정보뿐 아니라

아이슬란드에서 경험할 수 있는 관광정보들도 잘 소개하고 있다.

아이스링크, 얼음 동굴 투어, 오로라, 스키장, 폭포, 온천 체험 등등.....

아이슬란드도 조용히 여기저기를 둘러보면서 '한 달 살기'를 해도 좋을 나라이다.

아이슬란드 수도 레이캬비크와 그 외 여행지들

수도, 레이캬비크

('해시태그 아이슬란드 & 헬싱키' 내용 일부)



지구 전체로 보면, 세계 최북단에 있는 수도가 레이캬비크이다.

이곳을 자전거로 5~6시간 걸려 다 둘러볼 수 있는 코스가 있다고 한다. 유럽 많은 관광객들이 자전거 여행을 즐긴다.

이곳을 자전거로 달리가 어쩌면 '야생 동물'을 만날지도 모른다. 중심가에서 가까운 공원에 야생동물들이 종종 나타난다고 한다.

'레이캬비크'는 '연기가 자욱한 해안'이라는 뜻이라고 한다. "이 연기는 천연지열온천에서 나왔던 증기로 오늘날 레이캬비크를 오염 없는 청정 도시로 만들고 있다."(책 p174)

활화산이 가장 많은 나라가 아이슬란드라고 하는 말이 실감 난다. 땅속에서 마그마가 계속 끓어오르고 그것이 이 지역 지열을 높이는구나 이해된다.

아이슬란드 자연은 너무나 이색적이고 독특해서 며칠 새에 다 보고 가겠다고 하다 보면 어느 하나도 기억에 안 남을 수 있다.

먼저, 수도 레이캬바크를 중심으로 근교 여행을 예약하면서 사정에 맞게 추억을 남기는 것이 좋다. 한 번에 다 보고 가겠다는 생각은 여행 자체를 즐기기 보다 일정에 쫓기게 만들기 때문에 안 좋다고 한다.

< 유럽 수도 중 가장 작은 도시 >

인구 중 절반 정도가 수도와 그 근교에 살고 있다고 한다. '작고 아담하지만 있을 것은 다 있는 수도'라는 저자의 말이 재미있다.

아이슬란드 수도에서 제일 많이 나오는 사진이 '할그림스키르캬'라는 종탑이다. 이정표 역할도 하는 이 건물은 교회라고 한다. 주상절리를 닮았다는데 그러고 보니 그렇다.

< 수도 근교 아름다운 자연으로 여행하기 >

수도는 현대적인 건물이 많이 들어선 곳이지만, 아이슬란드 여행은 수도 근교 아름다운 자연으로 떠나는 투어부터 시작이다. 수도에서 대부분 여행을 예약할 수 있으니 처음 아이슬란드 여행을 하는 분분들이라면 이런 투어를 이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한다.

또 수도 근교라 거리도 가까워 짧은 여행 일정이라면 더없이 좋다.

골든 서클 투어, 남부 해안과 스카프타펠 국립공원 투어, 랑요클 얼음 동굴 투어 등등이 있어 신비한 아이슬란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멋진 여행이 될 듯하다.

수도 외 아이슬란드 여행

('해시태그 아이슬란드 & 헬싱키' 내용 일부)


사진으로 보는 아이슬란드, 그 넓은 들판과 하늘인 탁 트인 공간은 그곳에 서 있다면 정말 어떤 기분일까?

아이슬란드 남부, '스코가포스' 폭포는 겨울과 여름, 모두 멋지다. 캠핑장 초록색은 어쩜 그렇게 아름다운지 탁 트인 공간도 얼마나 시원해 보이는지 모른다.

'레이니스피아라'에 있는 검은 해변과 주상 절리는 정말 멋지다. 우리나라 제주도에서 본 주상 절리가 떠오르면서 지구상에 또 이런 곳이 있다니 신기하다.


('해시태그 아이슬란드 & 헬싱키' 내용 일부)



< 다양한 투어 프로그램 >

아이슬란드에는 자연을 탐험하는 투어 프로그램들이 많다.

고래 투어, 말타기, 빙하 보트 투어, 얼음 동굴, 아이슬란드 새 '피핀' 관찰, 온천 즐기기, 다이아몬드 서클 투어(유명 관광지를 묶은 투어), 미바튼 왕좌의 게임 테마 투어(서양 관광객에게 인기가 많다),

미바튼 호수 투어 (아이슬란드 북부 미바튼 호수 지역 화산지대 등을 보는 투어), 등등

이외에도 각 아이슬란드 지역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투어들이 있다

책은 서부 피요르' 지역 탐험과 하이랜드를 비롯한 트레킹 여행을 소개하고 있다.



('해시태그 아이슬란드 & 헬싱키' 내용 일부)



               

            핀란드 - '헬싱키' 소개하기 



('해시태그 아이슬란드 & 헬싱키' 내용 일부)




스칸디나비아 3국(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 중 한 나라인 이곳은 우리에게 복지국으로 유명하다 백야와 오로라를 볼 수 있는 멋진 나라.


핀란드는 숲과 자연이 아름답다. 거짓말을 싫어하는 사람들이라고 하니 진솔한 모습으로 여행하기 좋겠다. 



('해시태그 아이슬란드 & 헬싱키' 내용 일부)



 < 핀란드 수도, 헬싱키 >

 핀란드 '수오멘리나 바다 요새'는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다. 


 책은 아이슬란드와 함께 핀란드 헬싱키 여행 정보도 함께 묶었다. 아마 지리적으로 가까워서 함께 묶어 여행하기 좋기 때문 아닐까 한다. 


('해시태그 아이슬란드 & 헬싱키' 내용 일부)

'해시태그 아이슬란드 & 헬싱키'

여행안내서를 읽으면서

책으로만 보아도 '아이슬란드'는 정말 생소한 여행지다.

이번 기회에 아이슬란드가 어떤 곳이고 무엇을 탐험할 수 있는지 알게 되었다.

아이슬란드 여행은 지금까지 여행지와는 다른 자연환경으로 탐험하는 일.

신비하고 거대한 그 자연의 힘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어디에서도 경험하지 못할 여행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그 거대한 힘에 인간의 상상력이 발휘되고 그래서 아이슬란드인들은 보이지 않는 숨은 이야기들을 책으로 써내는 일을 좋아하게 되었나 보다.

남들이 잘 가지 않는 여행지, 나만의 여행지로 여행을 꿈꾼다면, 아이슬란드 정말 멋진 여행지이다.

'해시태그 아이슬란드 & 헬싱키'를 참조해서 추억에 남을 여행을 계획해 보면 좋겠다.



('해시태그 아이슬란드 & 헬싱키' 표지)


*해시태그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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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달랏 - 2023~2024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김동혁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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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책을 통해서 더 풍부하고 다양하고 이색적인 ‘달랏‘의 이모저모를 파악할 수 있다. 전체를 한 번에 파악해 보는 일도 처음 어떤 장소를 갈 때는 더 필요한 일이 아닐까 한다.
친절한 사람들에 저렴한 물가, 따듯한 날씨! 혼자 떠나기도 좋은 베트남 여행지. ‘달랏‘ 또한 베트남 여행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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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달랏 - 2023~2024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김동혁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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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프로그램에 '베트남 달랏' 여행지가 나왔다.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팜유 세미나'란 이름으로 '먹방 여행'을 떠났다. '달랏'으로

책으로만 본 '달랏'을 텔레비전으로 보니 반갑고

더 생생한 '달랏'을 경험할 수 있었다.

텔레비전에서 보여주는 '달랏'을 비롯한 더 다양한 달랏의 이모저모를 여행책으로 살펴보았다.

('(해시태그) 달랏' 표지)


'나 혼자 산다' 프로그램에 나온 '달랏 야시장'

역시 동남아 여행은 맛있고 저렴한 먹을거리가 많아서 좋다.

('(해시태그) 달랏' 표지)


'달랏 야시장'에서 여러 다양한 음식을 먹는 모습이 방영되었는데

바로 위 오른쪽 사진에 나온 음식 '라이스 페이퍼'에 각종 토핑을 얹어 구운 음식(반짱느엉)이 나왔다.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하다고 정말 맛있다는 모습에

'반짱느엉'먹으러 '달랏' 갈 수도 있겠다 싶다.

텔레비전이지만 영상으로 '달랏 야시장'을 보고 깜짝 놀랐다.

야시장이 정말 크고 넓었고 사람들도 정말 많았다.

베트남은 1년 내내 더운 나라니까 이렇게 야시장이 발달했나 보다.


('(해시태그) 달랏' 표지)

올겨울 떠나기 좋은 여행지, 숨은 유럽이라 불리는 '달랏'


('(해시태그) 달랏' 차례)

베트남 호치민, 하노이, 다낭 말고

숨은 여행지를 찾고자 한다면 '달랏'은 어떨까?

아직은 많이 알려지지 않은 여행지라고

하니, '(해시태그) 달랏'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1. 베트남 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와 베트남 역사, 언어, 음식 등 베트남 정보.

  2. 베트남 '달랏'에 대한 여행 정보와 '달랏' 소개

'달랏'은 어디에?


('(해시태그) 달랏' 내용 일부)

<꽃과 호수가 즐비한 유럽풍의 고급 여행지 - 달랏>

시내에 고층 빌딩보다 꽃과 호수가 많은 도시.

고산 지대였던 달랏은 프랑스 지배 시기 휴양지로 만들어진 도시라고 한다.

그래서 유럽풍의 휴양지로 베트남 사람들도 시원한 날씨, 꽃, 호수, 폭포를 즐길 수 있어 신혼여행지로 많이 방문하는 곳이다.

< 베트남에서 폭포를 보다 >

베트남에서 폭포를 보는 일은 쉽지 않다.

그러나 달랏에는 높은 랑비안 산이 있어 골짜기와 폭포가 있다.

다딴라 폭포, 프렌 폭포, 코끼리 폭포.....

베트남에서 폭포를 보는 남다른 경험을 해보는 것도 여행의 묘미가 아닐까?

사진으로 보는 '다딴라 폭포'는 정말 이곳이 베트남이 맞나라는 생각이 들게 한다.

알면 알수록 다양한 자연환경을 가진 베트남이 참 매력 있다

베트남은

여러 번 여행해도 새로운 곳이 자꾸 나오는 여행의 보물창고 같은 곳이다.

('(해시태그) 달랏' 내용 일부)




< 크레이지 하우스 >

"베트남 총리의 딸 당 비엣 응아가 기존의 건축 양식을 파괴하고 숲속의 이미지를 형상화해 기괴스럽고 특이한 구조로 지은 건축물로 마치 동화 속 궁전 같다. 어린이뿐만 아니라 모든 관광객들의 흥미를 고조시키는 달랏의 명물로 유명하다.

('달랏' 중에서 )

달랏에 간다면 꼭 이곳에서 하룻밤 묵고 싶다.

'베트남의 가우디'라 불리는 건축물을 숙소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하니 달랏을 간다면 꼭!

< 클레이 터널 >

'크레이지 하우스'만큼이나 이색적인 최신 여행지로 '클레이 터널'이 있다.

조각 공원인데 점토를 가지고 수작업으로 만든 다양한 조형물이 있는 곳이다. '찰흙 터널, 찰흙 마을'이라고 불린다고 한다.

이 공원은 2016년에 문을 열었고 조형물을 만든 트린 타이 둥은 네덜란드에서 영감을 얻어 독특한 관광 명소를 열겠다는 꿈으로 이곳을 조성했다고 한다.

다양한 사진으로 보는 이곳은 정말 독특하다.

역시나 베트남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이색적인 모습들은 베트남이라는 나라의 다양한 매력에 빠지게 한다.

< 달랏의 커피, 카페들 >

달랏은 맛있는 먹을거리가 많은 만큼, 맛나고 멋진 카페들도 많나 보다.

책에서도 따로 카페들을 묶어서 소개하고 있다.

세계에서 2번째로 커피 원두를 많이 생산하는 나라가 또한 베트남이라고 하니 베트남에서 커피는 꼭 먹어봐야 하지 않을까.

'나 혼자 산다'에서도 '연유 커피'를 먹는 모습을 소개하고 있다.

이외에도 책은 베트남 음료, 맥주들도 소개하고 있다.

('(해시태그) 달랏' 내용 일부)

'달랏' 여행 준비

< 달랏 시내 교통 >

고산 지대 달랏은 대중교통이 발달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럼 어떤 교통 수단들이 있을까?

택시와 그랩, 오토바이와 자전거를 이용하는 방법들이 있다.

책에는 그랩이라는 '차량 공유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이 자세히 나와 있다.

앱을 깔고 실행하는 과정이 하나하나 나와 있어서 책을 따라 하면 될 거 같다.

< 나의 여행 스타일에 따라 >

나는 느긋한 여행객인가? 돈 씀씀이는 어떤가? 쓰고 보는 스타일인가? 쇼핑을 좋아하는가? 걷는 것을 좋아하는가? 길거리 음식은 어떤가? 등등 나의 여행 스타일은 어떤지 잠시 생각해 보아야 한다.

그것에 맞게 여행을 어느 정도는 결정하고 있어야 함께 떠나는 동반자와 마찰도 줄일 수 있다.

누구와 떠나느냐에 따라 여행 형태가 달라지기도 한다.

책은 '나 홀로', '자녀', '연인', '친구' 등에 따라 주의할 점을 조언하고 있는데 한 번쯤 읽어 보는 것도 좋다.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것을 생각해 볼 수 있다.

('(해시태그) 달랏' 내용 일부)

다양한 매력이 있는 베트남 숨은 여행지, 달랏

베트남 여행은 우리나라에서 비행시간이 짧아서 좋다.

친절한 사람들에 저렴한 물가, 따듯한 날씨! 혼자 떠나기도 좋은 베트남 여행지.

'달랏' 또한 베트남 여행의 매력을 그대로 모두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나 혼자 산다' 프로그램에서는 주로 먹을거리를 중심으로 2박 3일 짧은 여행을 보여 주었는데

'먹거리' 여행만으로도 달랏은 정말 훌륭했다.

풍부한 해산물과 다양한 식재료들, 과일들, 소스들.... 등.

영상이지만, 실제 쌀국수를 먹는 모습을 보니 더 맛있어 보였다.

그러나! 좀 더 자세히 여행책을 통해서는 더 풍부하고 다양하고 이색적인 '달랏'의 이모저모를 파악할 수 있다.

여행책이 좋은 점은 전반적인 정보를 한눈에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세세한 여행 정보도 중요하지만, 먼저 전체를 한 번에 파악해 보는 일도 처음 어떤 장소를 갈 때는 더 필요한 일이 아닐까 한다.

먹을거리도 풍부한 '달랏'이지만,

' 해시태그 달랏'를 통해 알게 된 달랏은 정말 아름답고 다양한 자연,

즐길 거리가 있는

정말 매력 있는 여행지이다.


('(해시태그) 달랏' 표지)

*해시태그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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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푸꾸옥 - 2023~2024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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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뜨는 여행지로서 ‘푸꾸옥‘은 한적하고 아름다운 해변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롱비치‘는 영국 국영 방송국 BBC와 CNN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 10위 안에 들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선정 ‘최고의 겨울 여행지‘ 3위로 꼽히기도 했다. 책은 ‘푸꾸옥‘으로 가는 항공기들과 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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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푸꾸옥 - 2023~2024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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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꾸옥!

정말 특이한 위치에 있는 지역이다.

위 지도에서도 보듯이,

베트남 남쪽 끝에 위치한 푸꾸옥.

베트남 여행지로 소개되어 있는 '푸꾸옥'은 사실 캄보디아와 육지 거리가 훨씬 가까운 나라이다.

역시나 ......

푸꾸옥의 역사를 살펴보니,

원래 오랜 시간 동안 캄보디아 영토였다.

그러다 프랑스가 1760~ 1780년대 자신들의 군대를 위한 기지로 사용하면서

푸꾸옥의 운명이 제3국가의 손에 맡겨졌다.

결과적으로 캄보디아는 베트남과의 영토 분쟁에서 약한 국력으로 인해 적극적으로

영유권을 주장하지 못하고 오늘에 이르렀다.

그래서, 지금은 '베트남의 영토'다.

(그러나, 앞날은 모르는 것 같다. 캄보디아가 국력을 회복하거나 어떤 정치적인 빌미가 생기면

다시 캄보디아가 영토권을 주장하게 될 것이다.)

이런 역사적 배경을 가진 '푸꾸옥'은 여행지로서 어떤 모습일까?


('해시태그 푸꾸옥' 표지)

육지와 배로 5~6시간 걸리는 거리. 하노이와 호치민에서는 매일 정기적인 항공편이 운항되고 있지만, 예산이 적은 이들에게 비행기는 부담스럽고 배는 오래 걸려 베트남 사람들이

흔히 방문하는 여행지는 아니라서 부유한 사람들의 휴양지로 여겨진다.

많은 해수욕장 중 '롱비치'는

영국 국영 방송국 BBC와 CNN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 10위 안에 들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선정

'최고의 겨울 여행지' 3위로 꼽히기도 했다.

('해시태그 푸꾸옥' 내용 중에서)

새롭게 뜨는 여행지로서 '푸꾸옥'은 한적하고 아름다운 해변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순수한 자연환경, 안전하고 친절한 사회, 저렴하고 다양한 먹거리, 다양한 커피, 즐길 거리(해양 스포츠, 사파리 등)

등으로 휴양 여행이면서 가족이나 친구, 연인과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을 떠나기 정말 좋은 지역이다.

게다가 우리나라에서 베트남은 가깝기도 하다.

우리나라에서 푸꾸옥까지 인천에서 출발하는 직항이 있다.




('해시태그 푸꾸옥' 표지 일부와 내용 일부)

'해시태그 푸꾸옥' 차례


책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눌 수 있다.

1. 베트남과 '푸꾸옥' 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여행안내

2. 푸꾸옥 대표적인 여행지와 지역에 따른 관광 자원, 명소들 소개

책은 270여 쪽 정도 된다.



('해시태그 푸꾸옥' 차례)

'푸꾸옥' 미리 알고 여행하기



<푸꾸옥 - 여행하기 좋은 시기>

5~9월까지는 우기로 비가 많이 내린다.

10~4월까지는 건기로 여행하기 좋다. 강렬한 햇빛, 잔잔한 바다, 맑은 쪽빛 바다를 가지고 있어 사진을 찍고 해변을 즐기기에 좋다.

그러나 우기 여행은 비성수기라서 숙소 가격이 저렴하다!

또한 우기 때 내리는 비는 온도를 낮추기 때문에 오히려 좋다. 열대성 소나기를 스콜이라고 하는데 쏟아지기 전 하늘이 어두워지기 때문에 미리 대비할 수 있다.

< 푸꾸옥 공항 >

인천에서 출발하는 직항을 타면 5시간에서 5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또 다른 방법으로 베트남의 다른 도시, 호치민이나 하노이에 도착해서 여행하다가 '푸꾸욱'으로 여행하는 것도 좋다.

의외로 베트남 여행책들을 보면서 느낀 것이 '국제공항'이 베트남 지역에 많다는 점이다.

여기 이 작은 '푸꾸욱'에도 국제공항이 있다. 이 사실 자체가 참 놀라웠다.

물론 공항 간 국내선도 있으므로 정말 여행하기 좋은 나라가 '베트남'이라는 생각이 자주 든다.

책은 '푸꾸옥'으로 가는 항공기들과 주로 어느 시간에 도착하는지, 공항에 도착해서 숙소까지 이동은 어떻게 하면 좋을지 등을 친절히 안내하고 있다.

읽어 두면, 여행의 흐름을 이해하고 계획을 짜기 좋다.




('해시태그 푸꾸옥' 내용 일부)

< 푸꾸옥 여행 7가지 포인트 >

1. 야시장 - 더운 나라여서 그런지 동남아 국가들은 대체로 야시장이 많이 발달해 있다.

우리나라 야시장은 대체로 먹거리 위주이지만, 동남아 야시장은 정말 볼 것, 먹을 것, 쇼핑할 것이 많다. 꼭 가봐야 할 여행지라는데 동의!

2. 해변 - 세계 10대 해변이라는 찬사가 있는 이곳 해변. 진줏빛 바다 색깔이 아름답다고 한다.

3. 해양 체험 - 보는 여행이 아니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여행도 있다니 아이들과 같이 가기에 정말 좋다. 스노클링, 스쿠버다이빙, 오징어 낚시 투어, 진주 양식장 체험 등도 할 수 있다.

4. 빈펄 랜드 - 가족 여행을 한다면 정말 꼭 가봐야 할 곳이다. 빈펄 랜드 안에 워터파크, 놀이동산, 아쿠아리움, 사파리 등이 다 있다고 한다. 여행을 간다면 이곳에서 최소 하루 종일 보낸다고 생각하고 여정을 짜야겠다.

그 외, 휴양을 위한 호텔과 리조트도 잘 되어 있고 주변 지역으로 '1일 투어' 여행도 신청할 수 있다.

< '푸꾸옥' 식당, 카페들 >

'7가지 포인트' 외에도 책은 다양한 면모를 가진 푸꾸옥의 모습을 많이 보여 주고 있다.

곰 캐릭터로 유명한 '아로이 카페'는 어느 유럽 멋진 빵집을 생각나게 한다.

'곰돌이 케이크'로 유명하고 중요한 점은, 베트남 현지 브랜드라는 것이다. 여행을 가면 그 나라에서만 볼 수 있고 경험할 수 있는 이러한 장소들이 의미 있다.

베트남 반미와 다양한 빵들을 판매하고 있다.

이 빵집 외 세련되고 멋진 가게들이 많아서 베트남을 다시 보게 된다.

베트남에 '러시아 관광객'이 예전부터 많나 보다.

그 이유가 과거 러시아와 베트남은 사회주의 국가로 우방국이어서 그렇다고 한다.

책은 '러시아 관광객이 많이 찾는 맛집'과 '미국인이 많이 찾는 맛집'도 따로 소개하고 있다.

피자 가격이 정말 착하다. 큰 사이즈가 우리 돈으로 9천 원 정도! 까르보나라와 페퍼로니 피자가 잘 팔린다는 '피자 택시'라는 피자집을 소개하고 있다.

이런 식당, 바, 커피숍 등 건물들을 보면 정말 세련되고 멋지다.

베트남 '푸꾸옥'이 아름다운 자연도 즐길 수 있고,

또 이런 세련되고 깨끗한 시설들로 현대 문명도 즐길 수 있으니,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싶어 할 만하다.

'푸꾸옥' 지역에 따른 여행 소개하기


('해시태그 푸꾸옥' 내용 일부)

책은 '푸꾸옥'을 세 개 지역으로 나누어서 소개하고 있다.

1. 즈엉 동 타운

2. 푸꾸옥 북부

3. 푸꾸옥 남부

즈엉 동 타운

푸꾸옥 섬에서 가장 유명한 마을이 '즈엉 동'이라고 한다.

해안의 활기 넘치는 시장, 다양한 바와 레스토랑이 있어 정서적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

이곳 야시장에서는 베트남 전통 요리에서 달팽이 요리, 해산물 요리 등을 맛볼 수 있으면서

기념품도 살 수 있고

베트남의 다양한 식재료들도 살 수 있다.

대표적인 베트남 소스, '느억맘 소스'(생선을 발효시켜 만든 소스)를 파는 공장을 견학할 수 있다.

이곳 푸꾸옥 섬에서 만든 '느억맘 소스'는 베트남 전 지역에서 가장 유명하다고 하니, 방문 안 할 수 없다.

어업에 종사하는 이곳 마을 사람들의 안전을 기원하기 위해 제사를 지내는 '진 꺼우 사원'도 방문해 보면 좋겠다.

푸꾸옥 북부

'푸꾸옥 국립 공원' 지역인 이곳은 유네스코에서 생물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었다.

90%가 숲으로 뒤덮인 이곳을 방문해 보는 것도 멋진 경험이 될 것이다.

산악 오토바이나 자전거가 다닐 수 있는 등산로가 있다고 한다.

다음으로 이곳 해변과 주변 마을과 < 빈펄 랜드 >를 소개하고 있다.

나트랑에서 시작된 빈펄 랜드는 베트남의 유명한 워터파크이면서, 객실도 있고 놀이 기구도 있고 아쿠아리움과 대규모 사파리 체험도 할 수 있는 관광지이다.

하루는 여기서 보내야 제대로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가족 여행객에게는 정말 혹하는 여행지이다.

푸꾸옥 동부, 남부

푸꾸옥 남부 지역에 '선 월드 해상 케이블카'가 있다.

2018년 세계에서 가장 긴 해상 케이블카로 7899.9미터, 거의 8킬로미터 되는 길이라고 한다.

케이블카에서 바라보는 바다와 풍경은 정말 아름답다고 한다.

케이블카에서 내리면 '혼 톰' 섬에 도착하게 되는데, 이곳에 '선 월드 파크'가 있다.

이곳에서 공연도 보고 해변에서는 물놀이도 할 수 있다.

여행책을 보면서 의외의 베트남을 많이 느끼게 된다.

편의 시설이나 오락 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고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즐길 수 있는 곳도 많고 아름다운 자연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여행이기도 해서 전 세계 여행객들이 좋아하는 것 아닐까 생각해 보았다.

'해시태그 푸꾸옥'을 읽으면서

베트남이 가진 문화의 다채로움, 경제적 성장 등을 느끼는 시간이었다.

발전을 위해 자연과 전통, 사람을 희생시키지 않으려는 느릿한 발전이 느껴지는 나라다.

한쪽은 현대적인 건물과 시설이 화려하게 늘어서 있지만

또 다른 한쪽은 소박하고 가난하고 꾸밈없는 베트남인들의 일상 삶이 있다.

물가가 아직 저렴한 것도 정말 신기하다.

우리나라는 끊임없이 오르는데....

경제적 발전, 화려한 건물, 세련된 시스템의 도입만이 행복을 주는 것은 아닌 것 같다.

'푸꾸옥' 여행을 통해 베트남의 또 다른 매력에 빠져 보면 좋겠다.

('해시태그 푸꾸옥' 표지)

*해시태그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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