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자녀와 함께 떠나는 유럽 자존감여행 - 2024~2025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4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지금까지 ‘해시태그 여행 안내서‘와 다르고 어느 여행안내서에도 없는 여행책이다.
‘자녀와 함께 떠난다‘라는 것을 주제로 정말 알차게 책을 구성했다.
‘자녀와의 여행을 준비하는 책‘을 읽으면서 꼭 자녀가 아니어도 누군가 상대를 배려해서 하는 여행이 어때야 하는지 배울 수 있었다.
정보도 얻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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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자녀와 함께 떠나는 유럽 자존감여행 - 2024~2025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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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이 책은, "자녀와 함께 추억을 갖고 싶어 하는 부모님들이

유럽 여행을 조금 더 간편하고

만족하게 다녀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만든 새로운 책이다."

('처음 자녀와 함께 떠나는 유럽 자존감 여행' 중에서)



('처음 자녀와 함께 떠나는 유럽 자존감 여행' 표지)

자녀와 유럽 여행!~~~

정말 멋진 꿈이다. 누구나 자녀가 있다면 한 번씩 꿈꿔 보는 일이지만 현실에서 이루기는 쉽지 않다.

그러나, 10대 사춘기 자녀와 이때 아니면 언제 인생에서 함께 하는 추억을 남길 수 있을까?

더 늦기 전에 도전해 보면 좋겠다.

어렵게 마음을 먹은 유럽 여행,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

이번 해시태그 여행책은 어디서도 얻을 수 없는 여행에 대한 지혜가 담긴 여행안내서이다.

유럽 여행에 대한 실시간 정보나 세세한 지식은 인터넷을 통해 얻어도 된다.

그러나, 그보다 더 중요한 준비가 있다!

자녀와 여행에서 어떤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준비해야 하는 것은 무엇인지,

왜 여행을 떠나려고 하는지

어떤 어려움이 있을지 등

많은 지혜가 필요하다.

따라서 "자녀와 유럽 여행"을 진짜 고민하는 분이라면,

먼저 이 책을 읽어 보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여행도 인생을 닮아서

나의 가치관과 생각에 따라 여정이 여러 형태로 달라지기 때문이다.

나는 자녀와 어떤 여행을 원하는가?

먼저 이것을 고민해야 한다.

"처음 자녀와 함께 떠나는 유럽 자존감 여행"이 이 고민을 함께 풀어갈 훌륭한 동반자가 될 수 있다.



('처음 자녀와 함께 떠나는 유럽 자존감 여행' 표지)

참 쉬운 유럽 여행 노하우, 아이와 함께 여행 코스 짜기, 자녀와 함께 하는 유럽 여행 프로그램, 각 도시별 핵심 도보 여행, 아이가 주문하는 경제적인 식사법, 싸고 편한 숙소 찾기 요령 등등 알짜 정보만 따라가면 유럽 여행이 쉽게 다가올 것이다.

사실, 유럽 여행을 떠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짐을 싸는 방법이다.

('자녀와 함께 떠나는 유럽 자존감 여행' 중에서 )

유럽의 10대들은 기차 여행을 통해 대학생이 되기 전, 인접한 유럽 국가들을 많이 여행한다고 한다.

이런 경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는 유럽의 10대들이 부럽다.

우리나라 10대들은 입시 경쟁으로 학원에 저녁 늦게까지 남아 있는데 말이다.

아무런 경험도 없이 대학이나 사회로 진출하는 상황인 셈이다.

우리나라 교육 과정도 이제는 좀 달라졌으면 정말 좋겠다.


('처음 자녀와 함께 떠나는 유럽 자존감 여행' 내용 일부)

막상, 부모와 유럽 여행을 떠날 때, 우리 아이들은 어떤 모습을 보일까?

저자는 수동적일 수 있는 우리 자녀들에게 질문을 많이 하고 선택권을 주는 여행을 권하고 있다.

'자녀와 함께 떠나는 유럽 자존감 여행' 차례

('처음 자녀와 함께 떠나는 유럽 자존감 여행' 차례)

차례를 보면 짐작할 수 있듯이, 크게 세 부분으로 책을 나누어 보면

  1. 자녀와 유럽 여행에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2. 자녀에게 들려줄 핵심 콕콕, 속성 유럽 이야기

  3. 유럽 7개국, - 영국,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 여행지 간단 소개

특히, 첫 번째 부분이 이 책만이 가진 큰 특징이라고 볼 수 있다.

정보의 바다, 인터넷이 있지만, 큰 틀을 조망할 수 있는 수단은 아직까지는 책이다.

정보 검색은 내가 알고 있는 범위에서 비슷한 정보만 찾을 가능성이 높다. 많은 검색을 해도 생각지 못한 정보를 얻기가 힘든 이유가 여기에 있다. 즉, 내가 알아야 검색도 가능하다.

그러나, 책은 모든 것을 한 권에 다 보여준다.

내가 원하지 않아도 책을 읽으면 그래서 시야가 더 넓어지는 것이다.

'자녀와의 여행을 준비하는 책'을 읽으면서 꼭 자녀가 아니어도 누군가 상대를 배려해서 하는 여행이 어때야 하는지 배울 수 있었다.

정보도 얻고 지혜도 얻는, 책을 읽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

자녀와 여행 -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처음 자녀와 함께 떠나는 유럽 자존감 여행' 내용 일부)

여권 만들기부터, 여행 경비 산출, 준비물 체크리스트, 여행 중 여권을 분실했을 때 등 여행에 대한 세세한 정보뿐 아니라

기간에 따라 여행 일정 짜는 법, 일정 짤 때 고려해야 할 점, 공항에 내려서 맨 처음 무엇을 해야 하는지, 숙소에서 요리는? 등 여행에 따른 궁금한 많은 것들을 설명하고 있다.

생각도 못 했는데, 이런 것들도 한 번쯤 고려해 봐야겠다고 일깨워 준 내용들이 좋았다.

그중에서도 '자녀와 함께하는 미션 프로그램'을 제안한 부분이 특히 좋았다.

'자녀가 주도하는 유럽 여행 수업'

- 자녀와 함께 하는 10가지 활동


('처음 자녀와 함께 떠나는 유럽 자존감 여행' 내용 일부)

자녀와 여행을 한다는 것은, 시간을 함께 보낸다는 뜻이다.

자녀는 24시간 부모와 함께 한다는 것 자체가 기쁘다.

공부와 생계로 함께 있을 시간이 부족한 일상에서, 이렇게 하루 종일 같이 있으면서 무언가를 함께

해본다는 것 자체가 좋은 추억이 된다.

여행지에 대한 정보를 많이 기억하지 못할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자녀와 여행을 하면서 어떤 의미 있는 활동들을 해 볼 수 있을까?

책은 '자녀가 주도하는 유럽 여행 수업'이라는 부분을 따로 만들어서 싣고 있다.

이 부분 또한 다른 여행서에는 없는 부분인데 예를 들면, 위 사진에도 있듯이

  1. 유럽 여행지 기억 지도 만들기

  2. 이름표 꾸미기

  3. 여행지 소셜 아톰

등등..... 10가지 활동을 소개하고 있다.

이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자녀와 잘 맞는 활동을 골라 계획하고 실천해 보면 좋을 것 같다.

여행 가기 전 준비할 때, 또는 여행 중 잘 활용하면 자녀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이와 더불어 실제로 활용하기 좋은 부분은 '부모의 1일 체크리스트'였다.

부모지만 빠뜨리거나 생각 못 하는 것도 많다.

자녀와 여행에서 무엇을 점검해야 하는지, 단 4쪽으로 정리해서 금방 확인해 볼 수 있게 한 부분도 좋았다.



"자녀에게 들려줄 유럽 이야기" - 속성으로 배우는 유럽



('처음 자녀와 함께 떠나는 유럽 자존감 여행' 내용 일부)

부모지만 여행지에 대해 잘 모른다. 생업에 시달리다 우리도 가끔씩 여행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런 부모들을 위한 '속성 유럽 소개'가 있다!

10개의 주제로 간략하게, 이 책에 나오는 나라 중심으로 유럽을 소개하고 있는데

그리 많지 않은 분량이라 이 정도면 웬만한 성의를 가진 부모님들이라면 모두 읽을 수 있다.

간단히 외워서 아이들에게 소개해 주면 좋을 것 같다.

또는 10대 아이들이 직접 읽게 해도 좋다. 주제별 분량이 짧아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예를 들면

1. 영국인들은 녹차보다 홍차를 좋아한다.

2. 17세기 문을 연 영국 최대 청과물 시장이 있는 곳의 이름이 코벤트 가든이다.

3. 스페인 무적함대와 영국 엘리자베스 이야기

4. 셜록 홈스의 흔적을 찾아보기

5. 에펠탑을 보는 5가지 방법

6. 로마에 공중목욕탕이 많은 이유

등등 ....



"영국,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 유럽 7개국 여행하기




('처음 자녀와 함께 떠나는 유럽 자존감 여행' 내용 일부)

< 런던 여행 >

유럽 여행을 할 때 첫 시작은 런던에서 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도보로 직접 런던을 여행하는 일정을 소개해 놓았는데 많은 사람들이 몇 년간 같은 코스로 여행했다고 한다.

글은 에세이처럼 쓰였는데, 런던에서 같이 여행하는 기분을 느끼게 한다.

"처음에는 웨스트민스터 역에서 내려 런던아이부터 도보 여행을 시작합니다. 런던 아이는 런던에 대한 환상과 멋진 런던을 보는 데 아주 좋은 장소입니다.

런던 아이를 내리면 다리를 건너 빅벤을 보러 가시면 됩니다. 다리를 건널 때 연주하는 사람도 있고 2층 버스가 지나가고 있죠. 다리에서 런던 아이와 빅벤, 지나가는 2층 버스를 찍다 보면 시간이 훌쩍 지나갈 겁니다.

웨스트민스터 사원을 보면 점심때가 되든지 넘어가는 시간이 되실 거예요. 근처에는 먹을 장소가 없습니다. 트라팔가 광장까지 가셔야 점심을 먹을 수 있습니다.

런던의 박물관과 미술관은 무료가 많아서 런던의 높은 물가에도 불구하고 파리나 로마보다 여행 경비가 적게 사용될 수도 있습니다.

점심을 먹었으니 다시 트라팔가 광장에 내려오셔서 천천히 사진을 찍으면서 가족들과 자녀와 재미있는 포즈로 사진도 찍어 보시고요. 여유롭게 계단에 앉아서 휴식을 취하면 여행자의 낭만이 느껴집니다."

('처음 자녀와 함께 떠나는 유럽 자존감 여행' 중에서 정리)

위의 내용처럼 하루 일정을 자세히, 어떤 장소, 위치, 건물에 따라 천천히 쓰고 있어서 글을 따라 여행하는 것 같다.

또한 위 글을 따라 실제 런던을 여행해도 된다. 책에서도 그렇게 해보길 권하고 있다.

많은 준비를 못 했어도 '자녀와 떠나는 여행'이 헛되지 않게 이 책 한 권만 잘 이용해도 멋진 여행이 될 것 같다.

나머지 각 나라들도 이렇게 일정에 따라 여행 코스를 실제 경험을 중심으로 친절하게 쓰고 있다.

이곳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 언제 이동하면 좋을지 이곳 명소는 무엇이 유명한지 등.

'자녀와 함께 떠나는 유럽 자존감 여행'을 읽으면서

이번 책은 지금까지 '해시태그 여행 안내서'와 다르고 어느 여행안내서에도 없는 여행책이다.

'자녀와 함께 떠난다'라는 것을 주제로 정말 알차게 책을 구성했다.

해외여행에 대한 세세한 준비에서부터 자녀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 여행지에 대한 소개,

실제 여행을 하는 듯한 자세한 여정 소개 등으로 독특하게 구성했다.

생각해 보니 유럽 여행의 유명 여행지는 어찌 보면 정해져 있고

그렇다면, 자녀와 소통하면서 여유 있게 유럽 여행을 즐기는 것이 더 중요하다.

뭔가 독특한 남과 다른 여행을 즐기는 것은 다음 기회에.......

그래서, '자녀와 함께 떠나는 유럽 자존감 여행' 책은 유럽 여행을 처음 하는 초보 여행가들이 읽기에도 좋다. 부담 없이 유럽 여행에 접근하게 한다.

책의 마지막 유럽 6개국을 소개하는 여행 글이 특히나 인상적이었는데 나도 한번 유럽 여행해 볼까 하는 마음이 절로 들게 한다.

딱딱한 여행지 소개를 나열한 여느 여행 안내서 글과 다르게

여정에 따라 각 건물의 의미와 여행 경로, 여행의 내용을 소개하는 글이 정말 좋았다.

이 부분 꼭 많은 사람들이 읽어 보면 좋겠다.


('처음 자녀와 함께 떠나는 유럽 자존감 여행' 표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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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끄라비 - 2024~2025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김경진.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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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다른, 흔치 않은 여행지로 자유여행을 꿈꾼다면 ‘끄라비‘ 어떨까?
아직 때묻지 않은 지역민들도 만나 볼 수 있고 자연 경관도 아름다우며 적당한 편의 시설들도 즐길 수 있고 물가도 싸고 안전하고 .....
아직 많은 관광객이 생기기 전에,
태국의 숨은 여행지 ‘끄라비‘ 여행을 서둘러 준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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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끄라비 - 2024~2025 최신판 #해시태그 트래블
김경진.조대현 지음 / 해시태그(Hashtag)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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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은 동남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열강의 식민지를 겪지 않는 나라이다.

지금까지 선조들이 물려준 고유의 문화를 잘 지켰다.




작가가 이곳을 찾게 된 것은 한 장의 사진 때문이었다.

"유럽인들에게 뜨고 있는 태국의 휴양지"라는 소개와 함께.

그래서 찾게 된 끄라비는 어떤 곳인가?



('(해시태그 끄라비' 표지)




태국의 정식 국호는 '쁘라텟타이' (태국어로 '자유의 땅'이란 뜻)



태국은 부채 모양의 남북으로 긴 나라이다.

'끄라비'는 태국 남부에 속하는, 부채 손잡이 부분에 속하는 지역이다.

수도는 '방콕'이고 불교도가 전 인구의 95%를 차지하는 나라이다.

그래서 태국을 간다면 불교 사원을 많이 볼 수 있다.

정식 국명이 '태국 왕국'으로 되어 있는 것으로 보니 드물게 '왕'이 있는 나라이다.

공용어로 '타이어'를 쓰고 있는 독립 국가.

태국이 '자유의 땅'이란 의미를 가지게 된 이유는

동남아시아 국가 중 유일하게 열강의 식민지를 겪지 않은 나라이기 때문이다.

덕분에 선조들이 물려준 고유문화가 잘 지켜져 내려 온 나라라고 한다.



('해시태그 끄라비' 내용 일부)

< 태국의 음식 >

동남아 국가 중 하나인 태국은 먹을거리가 많다.

음식이 입에 안 맞아도 열대 과일이 풍부하기 때문에 먹는 것에 대한 걱정은 안 해도 된다.

마늘같이 생긴 망고 스틴, 망고, 리치, 바나나, 람부탄, 파파야, 두리안, 용과, 코코넛 등

우리나라에서는 생산되지 않는 열대 과일들을 실컷 즐길 수 있다.

특히, 생과일주스를 저렴한 가격에 마실 수 있는 멋진 곳이다.

또한 이 열대 과일들을 말린 식품도 많아 기념품으로, 여행 선물로 딱 좋다.

태국 가면 꼭 먹어야 하는 음식이라고 하면 '똠양꿍'을 들 수 있다.

맵고 신 국물에 각종 야채와 새우 등을 넣어 끓인 요리라고 한다.

선호도가 있지만, 꼭 먹어 볼 요리로 권하고 있다.

그 외,

볶음밥인 카우 팟, 태국식 볶음 국수인 팟타이, 파파야를 썰어 넣은 쏨땀

다양한 태국 요리들에 대한 정보가 책에 잘 나와 있다.

('해시태그 끄라비' 내용 일부)

'(해시태그) 끄라비' 여행 차례


('해시태그 끄라비' 내용 일부)

'끄라비' 여행

< '끄라비'까지 가는 길 - 푸켓 공항 이용하기 >

아직, 끄라비까지 가는 직항은 없다.

태국 '푸켓 공항'에 도착해 육로로 3시간을 달리면 끄라비가 나온다.

끄라비에도 국제공항은 있지만 국내선이 훨씬 많다.

책은 푸켓 공항을 이용해서 끄라비로 들어오는 몇 가지 과정을 잘 소개하고 있다.

이외, 끄라비에서 택시 일종인 '그랩' 이용하는 방법이 순서대로 자세히 나와 있어서, 배낭여행객에게 정말 좋은 정보가 될 것이다.

< '끄라비' 여행의 5가지 핵심 포인트 >

  1. 시내 관광과 쇼핑 ; '이오낭'과 20분 거리에 끄라비 타운이 있는데 끄라비 타운은 교통, 쇼핑, 숙소가 몰려 있는 곳이다. 야시장도 끄라비 타운에서 열리는데 이슬람 문화의 영향으로 이슬람 음식점이 다른 곳보다 많다.

  2. 이오낭 해변과 라일레이 해변 즐기기 ; 끄라비 여행의 핵심 여행지는 '이오낭'. 바로 이곳에서 여행을 시작해도 된다. 쇼핑센터도 있고 '테스코'마트도 있다. 휴식하기 좋은 그늘과 수영하기 좋은 물 온도. 근처에 맛난 음식점들과 카페들이 있다.

  3. 섬 투어 ; 끄라비 주변의 아름다운 섬으로 투어가 가능하다.

  4. 불교 유적지 ; 불교국인 태국은 어딜 가나 절이 많다. 이곳에도 끄라비 타운에서 20분 거리에 있는 꼭 방문해야 할 불교 유적지가 있다. 거대한 불상과 끄라비를 전체적으로 볼 수 있는 장소이다.

  5. 주말 야시장 ; 동남아시아 나라들은 대체로 야시장이 발달했다. 아마 더운 나라이기 때문일 것이다. 이곳 끄라비에서는 금요일 밤부터 일요일까지 열리는 주말 야시장이 있다. 열대 과일에서 해산물 요리까지 다양한 요리들도 맛볼 수 있고 관광 상품도 판다. 끄라비를 여행한다면 꼭 주말을 끼고 여행 날짜를 준비해야겠다.


('해시태그 끄라비' 내용 일부)

< 나의 여행 스타일은? 다양한 여행 코스들 >

책은 여행 스타일에 따라 끄라비가 어떤 곳인지 알리고 있다.

휴양지를 선호하는지, 도시를 선호하는지, 짠돌이 스타일인지, 쓰고보는 스타일인지....

이렇게 스타일을 구분한 설명이 재미있다.

끄라비 여행 코스도 혼자 여행, 친구랑, 부모님이랑, 자녀들이랑, 연인이랑 등에 따라 다양한 일정을 소개하고 있어서 갑자기 떠나는 준비 없는 여행일지라도 이 일정대로 여행해도 될 것이다.

('해시태그 끄라비' 내용 일부)



< 끄라비 타운 >

끄라비의 경제, 교통, 교육의 중심지이다. 물가가 다른 곳보다 싸고 '이오낭' 해변에서 많이 오는 곳이다. 예쁜 사원과 천연 명소들을 두루 갖춘 '그림같이 예쁜 곳'이라고 한다.

강변 야시장과 주말 야시장은 꼭 놓치지 말아야겠다.

끄라비 야시장의 주요 메뉴 첫 번째가 '치킨'이다. 초밥, 해산물 튀김도 있고, 캐놈벙이라는 태국 전통 팬케이크도 있다. 얇은 전병 위에 갖은 재료를 얹어 먹는다.

< 아름다운 끄라비 해변들 ; 아오낭 해변, 아오 톤 사이 해변, 웨스트 라일레이 비치, .... >

아오낭은 끄라비 최고의 해변으로 꼽힌다.

휴식을 원하거나 모험을 원하거나 자연 경치를 원하는 등 다양한 이유로 여행하는 많은 관광객들을 모두 만족시킬 해변이라고 하니 꼭 가보고 싶다.

아오낭 해변 이외에도 아름다운 몇 개의 다양한 해변들의 특징을 잘 소개하고 있다.



('해시태그 끄라비' 내용 일부)

< 끄라비 액티비티 >

끄라비에서 단지, 휴식을 취하기만 하는 여행이 아니라 해변과 숲에서 즐기는 체험 여행도 가능하다.

1. 카약을 타거나, 2. 스쿠버 다이빙, 3. 스노클링

4. 코끼리 트레킹 5. 사륜구동 바이크

6. 라일레이 비치에서 즐기는 '록 클라이밍'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친절하게 이런 체험 활동을 할 때, 주의할 사항도 잘 알려주고 있다.

반드시 읽어 보는 것이 좋다. 예를 들면, 귀중품의 분실 손실 시 책임지지 않는다고 한다. 또한 투어 상품들이 대체로 보험에도 가입되어 있지 않으므로 꼭 참조해야 한다.

('해시태그 끄라비' 내용 일부)



< 끄라비 투어 >

말 그대로 끄라비를 둘러보는 몇 가지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다. 일종의 시티 투어 비슷한 느낌이다.

다르다면, 도시와 다른 끄라비 자연을 둘러본다는 점이다.

책에서는 네 가지 정도 소개하고 있다.

  1. 프라낭 반도 ; 주로 아오낭 비치와 라일레이 비치 등 해안가를 둘러 보고 휴식을 취하는 투어. 3일차 기간도 소개하고 있다.

  2. 4섬 투어, 5섬 투어, 7섬 투어 ; 대체로 4섬 투어를 많이 한다는데 그 이유는 섬을 둘러보며 스노클링이나 해변을 둘러보는 여행을 하기 때문에 너무 길면 같은 관광의 반복으로 느껴지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3. 에매랄드 풀 투어 ; 끄라비 내륙에 있는 아름다운 자연 풀장과 온천을 즐기는 투어. 점심을 싸가지고 가야 한다. 우리나라로 치면 계곡으로 놀러 가는 여행인 셈이다.

  4. 맹그로브 투어 ; 끄라비에 있는 특이한 기암괴석과 종유석, 맹그로브 나무가 만들어 놓은 지형, 동굴 등을 카약으로 즐기는 투어이다. 개인적으로 제일 재미있을 것 같고 끄라비를 간다면 꼭 해보고 싶은 투어이다.

'해시태그 끄라비'를 마치며

남과 다른, 흔치 않은 여행지로 자유여행을 꿈꾼다면 '끄라비' 어떨까?

아직 때묻지 않은 지역민들도 만나 볼 수 있고 자연 경관도 아름다우며 적당한 편의 시설들도 즐길 수 있고 물가도 싸고 안전하고 .....

아직 많은 관광객이 생기기 전에,

태국의 숨은 여행지 '끄라비' 여행을 서둘러 준비해 본다면 나만의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해시태그 끄라비' 표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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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 스페인 한 달 살기‘는 스페인 여행에 대한 많은 것을 담고 있다.
스페인에 대한 정보뿐 아니라 색다른 여행 형태 한 달 살기를 제안하고 있다는 점이 좋다.
스페인 각 소도시들에 대한 아름다운 사진과 정보들 또한 가득해서
스페인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꼭 한 번 읽어 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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